■ CEO 인터뷰-메인텍㈜ 이상빈 대표메인텍, 원천기술 장착한 '실린더식의약품주입펌프'로 비상이동형 수혈펌프·혈액투석기 개발 도전, 2025년까지 1조원 회사 성장 목표 메인텍 설립의 계기와 첫 제품 개발은?1984년 다국적 제약사인 바이엘에 입사하며 헬스케어산업에 인연을 맺게 됐다. 그리고 한국의 의료임상은 세계 수준으로 성장하고 발전했지만, 의약품과 의료기기산업은 모방과 개선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 해결책은 오리지날이라는 '원천기술' 확보에 있다고 봤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건강보험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박형득 부장·정재한 사원, SAS 국제공인 자격증 획득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는 'SAS 국제공인 자격증(SAS ADVANCED PROGRAMMER CERTIFICATE)' 획득 시험에 2명의 직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최근 보건의료분야의 빅데이터 활용이 연구기관 뿐만아니라 기업에서도 큰 화두이다. 특히 전국민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국내는 전연령대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비롯해 질환별 보험청구 기록, 병원의 환자데이터 등이 임상연구, 제품개발, 마케팅에 중요
■ CEO인터뷰-메드트로닉코리아 허준 대표"메드트로닉, 국내 제조사와 중국시장 진출한다"자신을 깨고 배우는 자세로 '아시아 혁신 콘퍼런스' 개최 국내에서 아시아 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메드트로닉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를 많은 아시아·태평양 국가들 중에서 한국에 개최하게 된 이유는 첫째, 세계최고 수준의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둘째, 뛰어난 기초공학과 관련 산업이 발달해 있고, 또한 정부가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메드트로닉에
■ CEO 인터뷰 -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유) 김태현 사장"칼스톨츠, 내시경 관련 종합 솔루션 공급"고객과의 파트너십과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가치 실현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유)에 대한 간략한 기업 소개를?칼스톨츠엔도스코피는 1945년 Dr. Karl Storz에 의해 설립된 독일 의료기기 회사로, 가족회사 형태의 글로벌 기업이다. 최소침습수술이라는 영역을 개척하는 데 있어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혁신적인 내시경 의료기기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약 30년 넘게 총판대리점 체제로 운
■ CEO 인터뷰 -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정희교 원장"정보원, 의료기기산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 수행"조직 개편·확대 통한 내실화, UDI시스템 운영·부작용 조사 등 새사업 추진 올해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장으로 취임해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초대 원장이 됐는데 기관 운영에서 강조하는 점은?지난 2월 3대 센터장으로 취임하면서 의료기기업계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하고, 식약처가 기대하는 원활한 소통과 정책의 개발 지원이 센터의 정체성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업계와 식약처의 요구
■ CEO 인터뷰 -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 한준호 대표"심장질환 치료에 집중, '환자 최우선' 실현에 최선"에드워즈 한국법인, '심장판막 질환' 대중인식 향상 활동 활발 창립 60주년 맞은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의 특별한 이벤트는?전 세계의 1만 2천여 명의 에드워즈임직원들이 각국 지사 형편에 맞게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6월 11일, '환자 최우선'이라는 우리 사명을 되새김하는 작은 기념식을 가졌으며 회사 재단 기부금을 통해 심장판막
■ 녹십자MS의 ‘2018 두바이 메드랩(MedLab) 전시회’“중동, 한국제품 신뢰도 여전하나 점점 진입장벽 높아져”세계 최초 개발 진단키트 소개, 56개국 200여개 기업과 100억 원 상담 성과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 이사회 임원사인 ‘녹십자MS(대표·김영필)’는 국내 체외 진단사업 분야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열린 ‘2018 두바이 메드랩(MedLab) 전시회’에 참가, 부스 홍보를 진행했다. 녹십자MS는 최근 빠른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중동 및 아프리카로의 성공적 진출을 위해
■ KMDIA 의료계 명사 대담인터뷰-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이일옥 이사장 “마취통증의학, 소아, 노인, 임산부, 중환자, 외래 등전문분과로 확장”학회 ‘마취의사실명제’ 도입 추진, 환자 스스로 보호의식 가져야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태동과 간략한 소개를?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1950년 한국전쟁 때 기관 내 삽관에 의한 전신마취가 시작된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한다.1956년 대한마취과학회가 창립되고 그후 학문 분야가 세분화, 전문화되면서현재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통증학회 등 세부학회만 14개가 활동하고
■ KMDIA 대담인터뷰 - 국제위장관·궤양연구학회 함기백 학회장 “위 질환 기초·중개·임상연구 위한 후학 양성에 최선”철저한 규범하에 연구자와 기업 소통해야, 내년 3월 ICUR 서울 개최 국제위장관궤양연구학회(ICUR, International Conference on Ulcer Research)에 대한 소개를?국제위장관·궤양연구학회(ICUR)는3년마다 열린다. 1977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첫 모임을 시작한 이래로, 캐나다에서 15회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위염·위궤양 원인균으로 알
■ KMDIA 대담인터뷰-대한진단검사의학회 송정한 이사장 “치료 위한 의사결정의 70%, 진단검사 결과에 의존”신포괄수가제도 시행시 의료기기업계와 협력·대응 필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우리 학회는 1980년 대한병리학회에서 독립해 창립했다. 1981년 대한의학회의 공식학회로 승인받았고, 2002년에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전문과목 명칭이 임상병리과에서 진단검사의학과로 바뀌게 됐다. 후속 조치로 학회명도 대한임상병리학회에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로 개칭하게 된 후 새로운 시대에 부
■ 4차 산업혁명 의료기기특별위원회특별위원회 3D 프린팅·로봇·스마트헬스·빅데이터 분과에 ‘82개사’ 참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4차 산업혁명 의료기기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신설 배경은? 의료기기업계의 바람과 다르게 보건산업육성을 담당하는 복지부가 정부의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위원회의 정책적 보조를 함께하고, 의료기기 분야 급격히 증가하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수요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신설됐다. 우리 업계가 보유하고 개발할 ‘4
기술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소감은?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제게 과분한 상을 주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기쁨을 그동안 함께 연구한 동료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의료 기술을 개발하는데 전력을 다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일조하고자 합니다. 연구자로서 의료기기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의료분야는 직접적으로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이고, 다양한 기술과 융합되는 혁신적인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라서, 연구자로서 관심을 가지게 됐
최고상인 의료기기산업 大賞을 수상했습니다. 소감은?그동안 공학분야와 의학분야가 어우러져 연구를 많이 하면서 고생이 많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할 뿐 입니다. 의사로서 기초연구, 임상연구를 해왔지만 의료기기 분야는 이들 융합연구의 결과물로 바로 임상에 쓰일 수 있는 분야여서 그 결과가 곧 사용될 수 가능성이 높아 저 자신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의사로서 의료기기 개발에 관심을 두게 된 이유는?입니다. 특히, 의료현장에 있는 의사의 아이디어를 바로 적용해 주는 기업이 드물어 매우 답답해하던 중에 지식경제부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어떤 단체인가?서울특별시의사회는 1915년 한성의사회로 창립했다. 지난 100여 년간 서울시민의 건강을 수호하고 회원들의 학술, 친목 활동을 지원하고 의사의 권익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문가 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 우리 단체는 대한의사협회의 가장 큰 산하단체로, 25개 구의사회와 병원급인 41개의 특별분회로 구분돼 있다. 회원은 약 3만 5천명으로, 서울시 내의 개원의, 봉직의, 교수, 전공의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숫자이다. 서울시의사회는 의사단체로서의 고유 업무 외에 의사신문사
산업진흥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소감은?대단히 감사하고 영광스럽습니다. 특히, 이 상을 받도록 추천해 주시고 선정해 주신 분들과 이날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 이 영광을 돌립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이제까지 진행했던 모든 일을 되짚어 보고 반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앞으로 더욱 분발하라는 격려로 여깁니다.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의사로서 의료기기 개발과 창업을 이루었는데, 이 길을 뛰어든 계기와 향후 목표는?환자를
Winning Spirit 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소감은?오스템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활동을 제품 개발이라기보다는 작품 활동이라 생각하며 열정을 쏟은 결과로 의료기기 산업대상까지 받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연구 활동에 더욱 매진해 한국 의료기기 기술이 세계 최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주)가 치과임플란트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취했던 노력을 소개한다면?한국에 치과 임플란트가 제조되기 시작한 시기는 2000년 초반입니다. 이 시기에는 선진국 대비 기술 수준이 낮았기에 핵심기술보다는 시술편의성 향상에
Open Innovation 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소감은?의료기기 제조는 스타트업 혼자만으로서 비즈니스를 키워나가기 쉽지 않은 영역입니다. 자본, 기술력, 의료 네트워크, 마케팅 능력 등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Open Innovation 상은 기술 개발에 성공해서 시장에 진입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과 상생 협력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하라는 격려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바일 의료기기의 개발에 성공하고 창업해 성장해 가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의 가장 어려웠던 점을 꼽는다면?디지털
Growing Together 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소감은?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 연구시설로, 의료기기 개발 및 육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제가 Growing Together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본 센터가 설립 목표에 맞게 의료기기 업체를 지원해 세계 의료기기 7대 강국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첨단, 신기술 의료기기가 개발되고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 병원 및 센터가 동반 성장하는데 역할을 하라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의료기기의 제품화·상용화 성공률을
DB Creative 상을 수상했습니다. 소감은?좋은 상을 주셔서 영광입니다. 의료기기 분야에 입문한 이래 기업과 병원 사이에서 할 일이 많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의료기기센터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뒷받침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기업과 의공학자와 의사, 직원들이 같이 만나서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게 매우 중요함을 깨닫게 됐습니다.의료기기의 제품화·상용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켜야 할 프로세스가 있다면?의료기기의 주 소비자는 의료진입니다. 지금까지의 관행은 이미 제품을 만들어
Innovation 상을 수상했습니다. 소감은?우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 상을 받으면서 지나온 세월에 대한 감회가 새롭게 떠올랐습니다. 3D 프린터를 도입을 결정하고 연구개발을 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개척의 어려웠던 시절과 그 후 허가나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도 쉽지 않았던 시간이 스쳐 지나갔고 그런 노력의 시간이 이번 수상을 계기로 헛되지 않았다는 보람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이런 결실은 연구 개발에 힘써준 연구원과 메디쎄이 가족 모두의 노고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