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26일 ‘2025년 3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바이오헬스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 종사자 수는 113만 1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체 산업 종사자 증가율(+1.2%)을 웃도는 수준이다.이 가운데 제조업 종사자는 19만 1천 명으로 3.4% 늘었다. 분야별로는 화장품 7.3%, 제약 2.4%, 의료기기 2.3% 순으로 증가했다. 전체 제조업 종사자 수가 △0.1%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의료서비스업 종사자는 93만 9천 명으로 4.8% 증가해 전체 서비스업 증가율(+2.0%)을 넘어섰다.올해 3분기 신규일자리는 총 7,001개가 창출됐다. 의료서비스업이 5,763개로 가장 많았고, 제약 484개, 의료기기 394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원장 이재태)이 이달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5년 제4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참여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조기에 진입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개발기업, 의료기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NECA가 무료로 제공하는 전주기 맞춤형 자문 서비스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시장 진입까지 신의료기술평가에 필요한 전략 수립과 자료 준비를 지원한다.지원 우선 대상은 △개발단계의 국내 유망 의료기술 △공익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의료기술 △혁신·첨단 의료기술로, 분기별 15개 기술 내외를 선정해 최대 6개월 동안 자문을 제공한다. 신청은 NECA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nhta.neca.re.kr)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회장 이의경)가 오는 28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미래 바이오헬스 규제과학 혁신: AI, NAM, DCT가 이끄는 도전과 전망’을 주제로, 의료제품 규제 패러다임 전환을 견인할 핵심 이슈들을 다룬다.올해 학술대회는 동물대체시험법(NAMs)의 실용적 도입, 약물감시 변화, e-라벨링, 디지털헬스 시대의 분산형 임상시험(DCT) 등 미래 규제과학의 방향성을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학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의료기기·의약품 분야의 정책적·기술적 전망을 폭넓게 논의한다.학술대회 이후에는 학회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의경 회장 개회사와 오유경 식약처장 축사를 비롯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환우회(회장 이용우)가 최근 열린 ‘2025년 대한통증학회 제80차 학술대회’에서 공식 부스를 운영하며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국내 의료 학술대회에서 환자단체가 부스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료계와 환자단체 간 소통의 장이 처음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그동안 국내 학회에서는 환자단체 참여가 없었으나, 대한통증학회가 올해 환우회 참여를 허용하면서 의료진과 환자단체가 대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전국에서 참석한 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은 환우회 부스를 방문해 CRPS 환자의 실제 고통, 진단 과정의 난관, 치료 접근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이용우 회장은 “해외에서는 환자단체가 학술대회에서 참여해 의료진과 교류하는 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지난 21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2025 Digital Health Day(디지털헬스데이)’를 열고 지난 1년간 추진된 디지털헬스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행사에는 보산진 지원사업 참여 기업과 의료기관, 산업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디지털헬스 생태계의 연결·확장 방향을 논의했다.1부에서는 보산진 이관익 디지털헬스사업단장이 ‘2025년 디지털헬스 사업 추진 현황과 2026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헌성 교수가 ‘의료 인공지능(AI) 실태 조사’를, 보산진 연미영 디지털헬스기획팀장이 ‘의료기관 디지털 성숙도 평가 지원’ 결과를 발표했다.2부에서는 △에임넥스트 △딥카디오 △코어라인소프트 △가톨릭대학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지오비전 △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오는 26일 서울 구로구 테크노마트 웨딩시티에서 ‘2025년 의료기기 규제과학(RA)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의료기기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중심 정보를 제공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여 실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의료기기 업체 채용 동향 △의료기기 산업 분야 AI 활용 사례 △RA기업 정보 및 직무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제 취업 과정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부대행사로 기업 현직자 멘토링 부스가 마련되며, 메드트로닉코리아, 삼성메디슨, 오스템임플란트, 지멘스헬시니어스 등 국내·외 주요 의료기기 기업들이 참여해 회사 소개와 직무에 관해 설명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지난 19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공유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이어온 정기 학술발표회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과 헬스케어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심포지엄에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의료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의료·학계 연구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좌장은 연세대학교 김현창 교수가 맡았으며, 두 개 세션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연구성과’가 소개됐다.성균관대학교 신주영 교수는 ‘SGLT-2 저해제와 자가면역질환’을 주제로 SGLT-2 억제제가 혈당 강하를 넘어 자가면역질환 위험 감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지난 19일 ‘2025년 2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기업경영분석’을 발표하며 의료기기산업이 전반적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수익성 일부 지표에서는 하락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제조업체 321개 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의료기기 분야의 2분기 매출은 전기 대비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액증가율이 4.6%에서 6.3%로 상승했고, 총자산증가율도 △1.9%에서 △0.3%로 개선됐다.수익성 측면에서도 의료기기산업의 영업이익률은 12.9%에서 14.5%로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반면 세전순이익률은 8.8%에서 △2.0%로 급락해 업계의 수익 구조에 부담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시기 제약 산업이 세전순이익률 상승세를 보인 것과는 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이사장 이명수)은 지난 19일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과 치과용 의료기기의 기술혁신과 내수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용 의료기기 분야의 연구개발(R&D) 및 기술 협력 △내수 및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사업화 촉진을 위한 인허가·인증 협력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KBIOHealth 이명수 이사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K-치과용 의료기기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R&D 및 비임상시험규정(GLP)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 기업지원 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이사장 박구선)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최욱수 선임연구원이 ‘2025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에서 우수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헌태) 최욱수 선임연구원 연구팀(공동저자 선임연구원 오성석)은 일본 도호쿠 후쿠시 대학 성열완 박사 연구팀(공동저자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 박사 마사키 후쿠나가)과 공동연구를 수행해 뇌하수체·부신·생식 세션에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발표 주제는 ‘Pituitary Gland Segmentation on 7T MRI: A Fully Automated Deep Learning Approach for Endocrine Imaging’으로, 기존 수작업 중심 뇌하수체 영상 분석 한계를 극복하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강경성)는 오는 17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연계 ‘K-메디테크 데이(K-Meditech Day)’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 41개사가 참가해 AI 기반 혁신기기 등 첨단 의료기기 기술을 선보인다. 이에 더해 특별 세션으로 △B2B 수출 파트너링 상담회 △유럽 의료기기 인증(CE-MDR) 컨설팅 △한-독 기술 및 제품 피칭 세션을 구성해 국내 참가기업이 각국 바이어들과 협력 방안을 협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19일(현지시간) 피칭세션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경제산업부와 공동 주관,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 등 6개사가 첨단기술을 선보이고,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12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Utah Life Science Summit 2025(유타 라이프 사이언스 서밋 2025)’에 참가해 한-유타주 간 보건산업 협력을 강화했다.이번 행사는 한국 보건의료 기업의 북미 진출을 확대하고 디지털헬스 분야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타주를 중심으로 한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생명과학 산업 행사로, 정부 관계자, 현지 병원, GE헬스케어, 테바(Teva) 제약 등 주요 기업 대표 등 약 650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진흥원은 유타주의 대표 산업단체 바이오유타(BioUtah)와 공동으로 ‘한-유타주 헬스케어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보산진 임영이 의료해외진출단장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은 오는 21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3층 컨퍼런스룸(서울 광진구)에서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개선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의료계·산업계 등 현장 관계자들의 제도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그간 신의료기술 선진입-후평가 제도 운영 과정에서 사용 중 안전성 관리 강화와 충분한 임상근거 창출을 위한 개선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의료계와 산업계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3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을 개정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런 개선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신의료기술평가 정책 방향(복지부 김동현 사무관) △신의료기술평가 관련 제도 소개(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김윤정 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제약·의료기기 회사 등의 지출보고서 정보공개 통합 플랫폼인 ‘지출보고서 관리시스템’을 17일 정식 오픈했다.지출보고서 제도는 ‘약사법’과 ‘의료기기법’에 따라 제약사·의료기기회사 및 도매상 등이 의료인과 약사 등에게 제공한 경제적 이익 내역을 작성·보관하도록 하는 제도다. 2018년 도입됐으며, △견본품 제공 △학술대회 지원 △임상시험 지원 △제품설명회 △시판 후 조사 △대금결제 조건에 따른 비용 할인 △구매 전 성능 확인을 위한 사용(의료기기만 해당) 등이 포함된다.‘지출보고서 관리시스템’은 의료인 등에게 제공된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합법적 경제적 이익 제공 내역 정보를 국민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는 국내 최초 지출보고서 정보공개 통합 플랫폼이다.내부 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K-메드텍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메디카(MEDICA) 2025’ 기간 동안 현지 규제기관, 시험·인증기관,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등과 협력을 확대한다.복지부와 보산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유럽 인허가·인증 확대를 위한 지원 협의 △실증·임상 기반 확보를 위한 병원·클러스터 연계 △국내 기업 애로 청취 및 대응방안 마련 등 국내 메드텍 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 기반 강화에 집중한다.또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메디카(MEDICA) 2025’에 참가해 한국 스마트 의료솔루션(Korea Smart Medtech Flow) 전시 한국관을 운영한다.한국관은 ‘진단에서 치료까지, 한국의 스마트 의료 솔루션’을 주제로 △의료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초고령사회, 넥스트 팬데믹, 기후변화 등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의료 미래 리스크 해결방안으로 첨단 기술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보건의료 미래 리스크 대응 정책 포럼’을 지난 11일 국회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의 보건의료 적용 가능성과 법·제도적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국회와 정부, 공공기관, 의료계, 산업계, 일반 국민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세션 1 기조 강연에서는 김강립 고문(전 식약처장, 김·장 법률사무소)이 ‘신기술의 적정 활용을 위한 리스크 관리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김 고문은 “만성질환 증가와 의료비 부담 확대 등 보건의료 재정 문제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14일 의료기기 표준코드(UDI) 기반 데이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한눈에 보는 의료기기정보 통계’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의료기기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기업의 생산·유통 전략 마련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자료집은 의료기기 제조·수입·판매·임대업자가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에 제출한 등록 및 공급내역 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주요 수록 내용은 △국내 의료기기 표준코드(UDI) 등록 현황 △의료기기 공급내역 보고 현황 △의료기기 주요 품목의 유통 현황 등으로, 국내 의료기기의 흐름과 특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자료집은 2025년도 네 번째 발간본으로,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의료기기 UDI 추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이사장 박구선)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지난 13일 ‘MEDILINK 아카데미’ 현판식을 열고 교육 프로젝트 운영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MEDILINK 아카데미는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추진하는 바이오헬스산업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직무별 요구 역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확립됐다.아카데미는 △기업의 인재 수요 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무역량을 갖춘 예비 인재 배출 △산업 수요와 인력 공급 불일치 완화 △지역 의료산업 발전의 선순환 체계 마련 등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교육생 모집은 오는 26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8월 1일 기준 만 34세 이하 예비구직자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원장 한종현)이 강원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인 ‘MEDICA 2025’에 ‘강원공동관’을 조성한다.MEDICA는 매년 72개국 5,000여 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고 8만 명 이상 바이어가 집결하는 글로벌 의료기술 교류의 핵심 플랫폼이다. 진흥원은 이 무대를 통해 강원 의료기기산업의 혁신 기술력을 유럽에 각인시키고, 현지 바이어 및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이번 강원공동관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유망 의료기기 제조 기업 8곳이 참여한다. △제이앤바이오(진단폐활량계) △씨유메디칼시스템(제세동기) △커넥티드인(의료플랫폼) △메디코슨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르반틴 국립병원이 주관한 ‘제1회 K.A.T 2025(K-beauty Advanced skill Training workshop)’이 지난 1일~3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한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가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한국과 베트남 간 미용성형 분야 의료 협력 확대를 목표로 마련했다.행사에는 국내 대형병원 교수진 5명, 개원병원 원장 5명 등 총 10명의 키닥터(Key Doctor)가 참여해 선진 의료기술을 선보였으며, 350명 이상 베트남 의료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미용의료기술협회(KBIT)와의 현지 협력을 통해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