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광진구청과 협력, 지역사회 겨울철 복지 강화 기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250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난방비 및 생계비 부담이 커지는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민 협회장과 협회 임직원, 김경호 광진구청장 및 구청 관계자, 대한적십자사 이현숙 중앙봉사관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 중심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았다.

김영민 협회장은 “협회는 사회적 문제에 공감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매년 ‘KMDIA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기반으로 △무료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정기 반찬 지원 △해외 의료봉사 및 의료물품 지원 △명절맞이 효(孝)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런 노력은 산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MDIA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봉사자 단체사진<br>
▲KMDIA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봉사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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