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MEDICA 2025’서 강원공동관 조성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원장 한종현)이 강원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인 ‘MEDICA 2025’에 ‘강원공동관’을 조성한다.

MEDICA는 매년 72개국 5,000여 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고 8만 명 이상 바이어가 집결하는 글로벌 의료기술 교류의 핵심 플랫폼이다. 진흥원은 이 무대를 통해 강원 의료기기산업의 혁신 기술력을 유럽에 각인시키고, 현지 바이어 및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강원공동관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유망 의료기기 제조 기업 8곳이 참여한다. △제이앤바이오(진단폐활량계) △씨유메디칼시스템(제세동기) △커넥티드인(의료플랫폼) △메디코슨(미용의료기기) △리스템(엑스레이) △뉴로이어즈(의료소프트웨어) △일렉필드퓨처(엑스레이) △심스테크(의료자산관리시스템) 등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이며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진흥원 한종현 원장은 “이번 MEDICA 강원공동관은 우리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유럽 시장에 입증하는 절호의 기회”라며 ”유럽을 향한 확고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강원 의료기기산업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독일 MEDICA 2025 강원공동관 부스 전경
▲독일 MEDICA 2025 강원공동관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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