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제도개선 사항 공유 및 현장 소통 강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은 오는 21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3층 컨퍼런스룸(서울 광진구)에서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개선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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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의료계·산업계 등 현장 관계자들의 제도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신의료기술 선진입-후평가 제도 운영 과정에서 사용 중 안전성 관리 강화와 충분한 임상근거 창출을 위한 개선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의료계와 산업계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3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을 개정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런 개선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의료기술평가 정책 방향(복지부 김동현 사무관) △신의료기술평가 관련 제도 소개(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김윤정 팀장) △혁신의료기술평가 관련 제도 소개(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이경민 팀장) △평가유예 신의료기술 및 제한적 의료기술평가 관련 제도 소개(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박주연 팀장) 등의 발표가 진행되며, 이후 참석자를 대상으로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설명회 사전등록은 오는 19일까지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등록 인원이 마감될 경우 당일 현장 등록은 불가하다.

NECA 이재태 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변화된 신의료기술평가 제도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며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의료기술 발전과 국민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의료기술의 발전이 국민의 건강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개선 설명회’ 포스터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개선 설명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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