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017년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이 1조 4,703억원으로 2016년(1조 9,465억원) 대비 24.5%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의약외품 수출은 3,958억원(3억 5,008만달러), 수입은 2,087억원(1억 8,457만달러)으로 무역흑자(1,871억원)가 2016년(1,713억원)대비 9.2% 증가해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생산실적이 감소한 것은 그 동안 의약외품 분야에서 약 20%를 차지해 온 염모제, 탈모방지제, 욕용제, 제모제 등 4종의 제품군이 화장품으로 전환된 데
정부·정책
박성민 기자
2018.07.11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