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인천보훈병원이 8월 31일부터 시범진료 개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경기지역 25만 보훈대상자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인천보훈병원은 지하 1층, 지상 7층(대지 2만 8,680㎡, 연면적 1만 979㎡) 규모로 건립됐으며, 130병상을 확보하고 4개 분야 내과(소화기, 순환기, 내분비, 호흡기)를 포함해 총 15개 진료과를 운영할 계획이다.다만, 현재는 고령 국가유공자의 다빈도 질환을 감안해 소화기내과, 비뇨의학과, 신
정부·정책
박성민 기자
2018.09.03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