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장애인 복지법 일부개정안 관련,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23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정과제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및 종합지원체계 구축' 관련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안을 시행하는 데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함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애인을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의료기기업체 '(주)루닛'과 '(주)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각각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영상검출보조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와 의료영상진단보조소프트웨어 '제이비에스-01케이(JBS-01K)를 지난 14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된 제품들은 지난해 3월부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으로 선정돼 임상시험 설계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국가기술자격 심의위원회(위원장 고용노동부 장관)를 통해 2019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대상 종목 32개(3D프린터운용기능사 등)를 추가로 선정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이란, '일-교육·훈련-자격'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한 교육·훈련생에게 내·외부 평가를 통해 국가기술자격증을 부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제품 유통체계 종사자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APEC 규제조화센터 의료제품 유통체계 워크숍'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APEC 규제조화센터(APEC Harmonization Center, AHC)는 국제 공인 상설기구로 APEC지역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인허가 및 안전 관리체계의 국제 규제조화를 위해 2009년 식약처가 유치해 총 38회의 'APEC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의료기기업체 ‘㈜루닛’과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각각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영상검출보조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와 의료영상진단보조소프트웨어 ‘제이비에스-01케이(JBS-01K)’를 지난 14일 허가했다.이번에 허가된 제품들은 지난해 3월부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으로 선정돼 임상시험 설계에서 허가까지 단계별로 맞춤 지원했으며, 지난 5월 허가 신청이 후 각각 44일, 58일로 신속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법 개정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하고, 비도덕적 진료행위의 유형을 세분화해 처분 기준을 정비하는 등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일부 개정안을 17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처분 규칙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규칙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044-202-2453/24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통상교섭본부가 주요한 통상 이슈를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홍보 만화를 제작해 발간한다. 산업부는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통상 정책을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펴 나가기 위해 발간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학습만화 '먼나라 이웃나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덕성여대 이원복 교수의 손을 거친 친숙한 그림체를 통해 통상 정책을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발간사를 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7일, 한국전자무역센터(경기도 판교 소재) 컨퍼런스룸에서 혁신성장에 성공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혁신적인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 그리고 끊임없는 각고의 노력으로 성공을 일궈낸 기업 대표 및 관련 지원기관 등 약 20여명이 모여 혁신성장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나누고, 정부 정책에 제언하는 자리였다.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은 지금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스토리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기업의 성장(scale-up)을 위해 정부에 건의하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국립대병원 수술실에서 간호사의 수술봉합 행위에 대해 의료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임을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16일 해당 보건소에 무면허 의료행위 여부를 조사하도록 하고, 향후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일부 병원에서 운영하는 'PA(Physician Assistant)'가 의료법 업무범위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복지부는 PA는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는 제도라고 강조하면서, 합법적인 '진료보조행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정보를 담은 '식의약 R&D 이(e)야기' 창간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지는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성과와 동향 등을 담아 내·외부 연구자 등의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은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기준·규격, 평가기술 등 과학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국민 안전과 관련한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주요 내용은 △이슈·오피니언
외국인이 내국인의 등록상표를 무효(외국 유명상표 모방 관련 등)시키기 위한 상표무효심판청구가 꾸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심판원(원장 고준호)의 지난 5년간(2013~ 2017년) 외국 유명상표 모방 관련으로 외국인이 청구한 상표무효심판청구건수는 2013년 166건, 2014년 176건, 2015년 193건, 2016년 137건, 2017년 127건으로 2015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2013년 72건, 2014년 78건, 2015년 81건, 2016년 56건, 2017년 48건이 인용(등록무효심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구매 촉진을 통한 창업 혁신기업의 초기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18년 하반기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16일 부터 시범구매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범구매 제도는 기술개발제품 구매 과정에서의 감사 부담을 해소하고 공공기관의 적극 구매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난 4월 12일 중기부와 6개 공공기관이 43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제품 구매에 대해 MOU를 체결해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됐고, 이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올해 상반기 의료기기를 광고·판매하는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 사이트 6,624곳을 점검한 결과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를 1,832건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점검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1,020건) 대비 80% 늘었으며, 이는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조사단(2018년 2월)이 발족되면서 온라인 광고를 집중 점검한 것에 따른 것이다.위반 유형별로는 △공산품 등을 질병 예방·치료 효과 등을 표방하며 의료기기인 것처럼 광고(오인 광고) 1,164건 △의료기기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적응증(질환, 증상, 대상 환자 및 부위 등) 등의 제한에 따른 기준비급여를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로 확대하기로 하고 '요양급여적용방법 및 세부사항 고시'개정안을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행정 예고한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17년 8월 발표)'의 일환으로 횟수·개수·적응증 등 급여 제한 기준에 따라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기준비급여) 400여개 해소를 추진해 왔다. 2017년에는 주로 횟수·개수에 제한이 있는 기준비급여 항목의 건강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개인 건강관리와 맞춤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서비스 등에 대한 국내외 시장 현황과 추진 전략 등을 안내하는 전략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이 접목돼 혈압·맥박·스트레스 등을 언제 어디서나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개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인구 고령화, 만성 질환자 증가 등으로 늘어날 의료비를 절감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보고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 등이 개발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소비자가 무료체험방 등에서 판매하는 의료기기를 구매할 경우 금전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개인용온열기, 의료용레이저조사기 등 6개 품목의 제품별 판매 가격을 조사해 식약처 등의 홈페이지에 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공개는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업체별로 판매 가격이 다양하고, 가격 편차가 커 소비자가 의료기기를 구입할 때 판매 가격이 합리적인지를 따져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공개 대상 품목은 개인용온열기(33개 제품, 49개 모델), 개인용조합자극기(55개 제품, 69개 모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환자가 직접 참여한 '의료서비스 환자경험' 평가결과를 오는 10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를 존중하고 개인의 필요와 선호, 가치에 상응하는 진료를 제공하는지 등을 국민 관점으로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병원 평가이다.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에서는 환자가 체감하는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환자경험을 조사하고 있으며, 많은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바닷가를 찾은 피서객은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해수욕을 즐기거나 수산물을 취급하면서 상처로 인한 비브리오 패혈증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여름철 수산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5대를 지역별로 바닷가 항 포구에 순환 배치해 비브리오 오염 특별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민들께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료기관 내 설치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구성·운영의 적절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실태조사 결과, 임상시험대상자 안전 및 임상시험 결과의 신뢰성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위반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는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대상자의 권리·안전·복지를 위해 의료기관(시험기관) 내 독립적으로 설치한 상설위원회이다. 다만, IRB 위원 위촉 이전에 심사업무를 진행(1건)했거나 IRB 심사 시 임상시험자자료집 검토를 누락(1건)하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례가 확인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를 9일부터 내달 18일까지(40일간) 실시한다. 이번 입법예고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2017년12월 19일 공포, 2018년 12월 20일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하고, 개정 필요사항을 반영한 것이다.입법예고 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행규칙 개정안 > 1.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면허취득을 위한 교과목 및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