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국제보건의료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보건의료산업 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는 국제적 행사로 올해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병원 및 의료인과 업계를 위한 다양한 전시 및 세미나가 진행된다. 전시품목은 총 16개 분야로 나눠 영상의학기기, 감염 예방 관련 기자재, 의료용품, IT의료정보 시스템, 병원 건축 및 인테리어 등 병원에 필요한 기술과 기기 등이 전시된다.또한, 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6일,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는 복지부 내 8개 팀과 전담조직인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으로, 지난 2월 23일 구성됐다. 제4차 회의에서 커뮤니티케어를 통한 지역사회 중심 건강증진 방안, 커뮤니티케어를 통한 아동보호 강화 방안과 함께 재택의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먼저, 보건소, 동네의원,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인프라를 기반으로 예방과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금년 3분기 수출 확대를 총력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9월 말까지 두달간 한시적으로 무역보험과 수출마케팅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존 신흥시장에 한정돼 있던 무역보험 우대 지원을 최초로 북미, 중국․홍콩, EU 등 우리 주력시장으로 확대한다. 모든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북미, 중국·홍콩, EU 진출 시 단기수출보험 신규 한도를 최대 2배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기존 수입자 한도에 대해서는 10% 일괄 증액할 방침이다.금번 프로그램은 2018년 하반기 경기 불확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라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 11월 20일부터 올해 8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환변동 보험 지원 방안을 아래와 같이 변경한다. 원/달러 평균(한은)은 (2018년 5월)1,077.05 → (6월)1,095.96 → (7월)1,123.05 → (8월1일 ~ 3일)1,124.77로 변경됐다.우선, 환율 상승시 기업들에게 환수금 부담이 없는 옵션형 환변동 보험 한도 확대는 지원 기간을 9월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현장전문가 중심 커뮤니티케어 정책포럼'을 7일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커뮤니티케어를 현장에서 구현할 전문가의 문제의식과 목소리를 커뮤니티케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책포럼에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와 방문간호사는 물론,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및 보건의료단체 담당자가 참여한다.또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 담당자와 민간의 현장 전문가들 뿐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한국 NTIS 모델을 기반으로 코스타리카에 제작·수출된 '코스타리카 과학기술지식 서비스(프로토타입)' 시범 서비스 오픈 행사가 지난 1일(한국시각 지난 2일) 코스타리카(산호세)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NTIS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로 과학기술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련 지식·정보 통합제공 포탈 이다.이날 행사에는 코스타리카측에서 카를로스 알바라도 대통령 및 과학통신부(MICIT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인공지능, 로봇 등을 활용한 혁신의료기기 기술 개발 과제에 대해 8월부터 전주기 종합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센터는 의료기기의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전 주기 절차에 걸쳐 원스톱으로 상담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인허가 담당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의료기술평가 담당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보험 담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개발 및 시장진출 담당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센터는 의료기기 시장진입을 위해 거쳐야하는 인허가(식약처, 오송), 신의료기술평가(보의연, 서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신의료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가 시장에 신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허가(식약처), 신의료기술평가(한국보건의료연구원), 요양급여대상 여부 확인(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심사 전담팀'을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심사 전담팀'은 지난달 19일 정부가 발표한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의료기기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 후속조치로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심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통합심사의 대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2일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권덕철)를 열어, △이식형 좌심실 보조장치 치료술 보험적용 및 △신생아질환 관련 등 필수적 의료분야 급여화, △'리피오돌'의 상한금액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저출산 대책 이행을 위한 아동 및 임산부 부담경감 계획,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했다.각 안건의 간략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심장기능이 매우 나빠져 심장이식 외에는 다른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에게 시행되는 고가시술(이식형 좌심실 보조장치 치료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하반기 건강보험 기획현지조사를 '내시경 세척·소독료', '산소(O2)청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획현지조사는 건강보험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분야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분야에 대해 실시하는 현지조사이다. 조사항목은 공정성·객관성·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법조계, 의약계, 시민단체 등 외부인사가 참여한 '현지조사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이번 '내시경 세척·소독료', '산소(O2)청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효율적이고 정교한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아동수당 등 190여종의 중앙부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 대상자 2,000만 여명의 자격과 수급이력을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최정표)이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사업시행이 적합한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여성들이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생리용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리용품 안전사용' 동영상을 제작해 식약처 홈페이지와 유튜브(youtube)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여성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여성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하고 있는 생리용품에 대한 유형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지난달 31일 생리대 안전사용 영상을 배포했으며, 오는 8일 탐폰, 14일 생리컵에 대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개편된 건강보험료 납부기간인 지난달 31일,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시행상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달부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개편돼 저소득층 589만 세대의 보험료가 내려가고, 부담능력 있는 84만 세대의 보험료가 인상되는 등 전 국민의 약 25%의 보험료가 달라진다.이에 현장에서 차질 없는 시행과 민원 안내 등이 이뤄지고 있는지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민원을 직접 담당하는 건보공단 지사·콜센터 직원, 전문 상담사 등의 생생
세계 최초로 DNA를 소재로 사용해 피부 안으로 유효한 약물을 전달하는 '나노마이크로 DNA 니들패치 기술'이 상용화된다. 정준호 박사(한국기계연구원)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 마이크로 DNA 니들 패치' 상용화를 위해 연구소기업인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주)'의 설립을 지난 달 17일 인가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밝혔다.본 연구팀은 2017년 8월 네이처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연어 DNA 나노마이크로 스케일 구조체기반 약물전달 시스템(Drug-Deliv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와 함께 "충북스타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TP는 이를 통해 선정된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충북스타기업 15개사 실무책임자와 경영전설팅전문가(PM : Project Manager)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개최해 본격적인 기업육성을 시작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전기·자율차, 반도체·디스플레이, IoT가전, 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 SG11 국제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개발한 지능형 에지 컴퓨팅 기술 관련 권고안이 국제 표준(Q.5001)으로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기술은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단말기기로부터 발생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중앙집중식 서버가 아닌 네트워크의 말단에 가까운 여러 장비로 분산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SG11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2일에 출범한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한 세부 분과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플랫폼 분과' 회의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 27일, 투자 및 마케팅, 인력양성, Seed 등 3개 분과도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클러스터(연합 지구), 기업, 병원, 투자자 등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이 작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협의체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역사회 건강결과 및 건강 결정요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의 결과물인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했다.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은 사망률 및 유병률과 같은 건강결과와 건강행태, 물리적 환경 등 개인과 집단의 건강을 결정하는 요인 관련 통계자료를 수집해 지역단위로 정리한 사업이다.이번에 공개한 '지역사회 건강결과 및 건강 결정요인 데이터베이스 버전 1.0'은 한림대학교 김동현 교수 연구팀에서 구축했으며, 지역보건법에 의거해 매년 생산되는 254개 지역건강통계(지역사회건강조사)와 그 이외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구현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의 성과창출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원팀(One-team)을 이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을 주제로 민선7기 출범 후 첫 중앙‧지방정책협의회(제31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첫 번째 협의회에서 '혁신성장'을 논의하기로 한 것은, '사람 중심 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3대 경제정책 중 하나로서 혁신성장을 집중 추진코자 하는 중앙과 지방의 의지가 반영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이 언제·어디서나 정부서비스를 한 번에 찾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부24'(www.gov.kr)를 전면 개편해 오는 27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로운 '정부24'는 기존에 정부서비스, 민원, 정책정보로 나눠 제공되던 메뉴를 기능 중심으로 통합하고, 자주 찾는 서비스를 한 화면에 배치해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모바일에서는 화면을 좌우로 넘겨 자주 찾는 서비스로 한 번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음성검색·지문로그인 등 새로운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