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0여 명 유방암 환우에 김장김치 전달, 따뜻한 겨울 응원
베르티스(대표 노동영·한승만)가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에서 주최한 ‘제9회 전국 유방암환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유총회는 유방암 환우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립된 보건복지부 등록 비영리민간단체로, 환우 모임과 쉼터 운영, 생활 지원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겨울철을 앞두고 환우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한유총회 쉼터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국 300여 명의 유방암 환우에게 한유총회 임원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전달됐다.
베르티스는 후원을 통해 환우들의 건강한 회복을 응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베르티스는 세계 최초의 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 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를 상용화한 기업으로, 기술적 혁신과 더불어 환우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유총회 최승란 회장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환우들이 서로의 온정을 나누며 회복의 용기를 얻는 뜻깊은 행사”라며, “베르티스를 비롯해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기업 덕분에 환우분들이 올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베르티스 한승만 대표는 “한유총회와 함께 유방암 환우분들을 위한 나눔행사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베르티스는 앞으로도 바이오 기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우 지원과 건강한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희 기자
sshee@kmdi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