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퀘이사팁, “혁신적 솔루션으로 기대 모아”
쉬엔비(대표 강선영)가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5’에 참가해 주축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미용 전시·박람회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션&엑시비션센터(HKCEC)에서 개최됐다. 올해 28회를 맞은 이번 전시에는 60여 개국에서 2,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전 세계 브랜드와 바이어들이 교류하는 대표적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쉬엔비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노폴라·바이폴라 듀얼 에너지를 지원하는 고주파 리프팅 장비 ‘Sunny(써니)’ △마이크로니들 RF기반 ‘Virtue RF(버츄RF)’와 ‘VIVACE(비바체)’ △듀얼 플라즈마 고주파 장비 ‘Pladuo(플라듀오)’ 주력 라인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파트너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Sunny 전용 팁인 ‘퀘이사(Quasar)’는 25개의 핀이 개별적으로 움직여 곡면·좁은 부위까지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시술 안전성과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주목받으며,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은 “새로운 시술 옵션을 제시할 장비”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쉬엔비 김보미 부대표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글로벌 시장 흐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전시회”라며 “지속적인 기술 연구와 임상을 통해 아시아·유럽·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브랜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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