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기기 기반 좌심실수축기능부전 확률 제공 SW 등 포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 9월 한 달간 의료제품 총 139개 품목을 허가했다. 지난달 의료제품 허가 품목 수는 지난해 월평균(124개) 대비 112% 수준이었으며, 올해 상반기 월평균(117개) 대비 118%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중 의료기기는 총 93개로, 지난해 월평균과 동일했으며, 올해 상반기 월평균(81개) 대비 115% 증가했다. 특히 디지털의료기기로는 웨어러블 기기에서 측정된 단일 유도(Lead I) 심전도 데이터를 활용해 좌심실수축기능부전 가능성(확률)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AiTiALVSD-1L’가 허가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의료제품별 상세한 허가사항은 전자민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9월 의료제품 허가 현황
▲2025년 9월 의료제품 허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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