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현 / 박영사

대한민국 의료정책, 국민에게 길을 묻다
임주현 / 박영사

본 책에서 다룬 내용은 의대정원 증원을 포함한 정부의 주요 의료정책현안들이며 이들 현안들은 의대정원 증원만큼이나 이해관계자의 대립 갈등을 초래할 위험성이 있는 문제들이다. 정책담당자이든, 의료인이든, 의료나 정책에 문외한인 일반 국민이든, 이 책을 보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기에 학술적이고 관념적이며 추상적이기보다는 실용적이고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따로 또 같이 고시원, 삽니다
진담, 마이디어북스

변화는 언제나 위기에서 시작된다. 저자 역시 그랬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워킹맘으로 안락함을 누리던 작가의 삶은 어느 날 유치원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에 산산이 부서졌다. 큰아이가 갑자기 쓰러진 것이다. 갑작스런 입원이 기약 없이 길어지면서 저자는 생각했다.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도 경제적 자유를 보장해줄 수 있는 직장이 필요하다고. 그때 유튜브의 한 영상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하루 2시간, 주 4시간만 일하고도 1천만 원 버는 고시원 창업!’
그렇게 그녀는 고시원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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