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특화 의료산업전시회인 2020 부산의료기기 전시회가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전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전봉민 의원, 부산지방식약청 박희옥 청장,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조양하 원장,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을 비롯해서 전시회를 주최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경국 회장,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 한국이앤엑스 김충한 회장이 참석해 전시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된 부산 키메스는
DK메디칼시스템은 이창규 회장이 20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두베홀에서 열린 "제13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에는 "The스마트하게, The안전하게, The행복하게"라는 주제로 국민 보건 및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한 각계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의료기기 미래전략 포럼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처장표창 등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이끈 각계
'2020년 하반기 IMDRF 국내 운영추진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의료기기산업계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IMDRF 운영사무국 주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인 코로나19(Covid-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신규 회원 일부, 발표 연자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행사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운영추진단 실무그룹 위원의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위촉 대상자는 총 159명으로 2022년 1
2020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슬립테크2020’ 전시회(http://www.sleep-tech.co.kr/)가 오는 11월 13일(금)~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된다. 국민들에게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수면장애를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하고, 날로 성장하는 수면산업 성장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된 ‘슬립테크2020’ 코로나19 시기에 불면증과 수면장애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수면을 위한 방법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 강북·먹골 보아스이비인후과의원과 로벤스타인코리아의 수면다원검
“사업경영에 새로운 통찰력을 얻은 시간” 의료기기업체 CEO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 함양과 네트워킹 확대를 목적으로 신설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2020 최고 경영자 과정’이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종료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CEO 교육 3차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강남구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수료식을 겸해 열렸다. 특히 이날 정용익 전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이 깜짝 참석해 수료식을 축하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1기 원우회장에는 한국애보트 박동택 사장이 만장일치 선출됐고 부회장과 총무는
● CEO 인터뷰 – 공정거래지원협회 이경만 회장 “불공정거래, 상황에 따른 대응 전략 알려드립니다” 공정위에서 대기업 수탈‧불공정 관행에 충격, 인생 전환점 맞아 공정거래지원협회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공정거래지원협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불공정거래 행위로 겪는 고충을 신속‧정확하게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법인사단이다. 기업간 불공정거래행위는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공정거래위원회 뿐만 아니라 법원 대한상사중재원, 국회 을지로위원회 등 해결 창구가 다
보건복지부 1차관에 양성일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양 신임 차관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 미 인디아나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복지부에서 연금정책국장, 인구정책실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 1차관 소속 실장 직위를 모두 거쳐 부처 업무에 정통하고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부는 양성일 차관에 대해 “빈곤·위기 가구 지원체계 강화, 생애주기별 사회 안전망 확충 등 복지 분야 핵심정책을 차질없이 완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강립 전 보건복지부 1차관이 3일, 식약처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6대 식약처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처장은 취임사에서 “사무관 시절 식약청 신설을 담당해 지금까지 식약처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고 운을 떼고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과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할수 있는 합리적인 규제 환경 조성’을 처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식약처장으로서 △전문성에 기반한 안전관리 △국제적 경쟁력 확보 △열린 협업문화 조성 △탄탄한 안전을 기반으로 담대한 미래 지향적 가치
“사랑하는 식약처 가족 여러분, 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제5대 이의경 식약처장이 11월2일 퇴임식을 끝으로 업무를 마무리했다. 식약처 본부동 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이 처장은 10분가량 담담하게 읽어나간 퇴임사를 통해 1년 8개월간의 처장 생활을 돌아보고 식약처와 구성원에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처장은 “부임하자마자 터진 인보사 케이주 뒤이어 발생한 인공 유방, 의약품 불순물 사건에 겪어보지 못한 스트레스를 알게 해준 마스크 대란까지 하루도 마음 편한 적이 없었다”고 고백하고 “하지만 식약처
코로나19로 인한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 방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2020’이 뉴노멀 시대의 헬스케어 혁신’을 주제로 오는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포럼은 조선비즈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라이트펀드가 후원한다. 기조연설은 글로벌 빅테크 구글의 초대 최고헬스담당임원(CHO) 카렌 데살보와 100년 이상의 영상 의학 노하우를 축적한 GE헬스케어의 롭 월튼 AKA(아세안·한국·호주·뉴질랜드)총괄사장이 코로나19 이후 헬스케어 기술이
의료기기 발전을 위한 산‧학‧관 열린 소통 및 협업의 장이 될 제13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20일(금) 10시30분 임피리얼팰리스 두베홀에서 열린다. 행사는 식약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단,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프라인 참석자 수를 100명 이내로 제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올해 의료기기의 날 주제는 ‘The 스마트하게, The 안전하게, The 행복하게,
병리학이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병리’ 기술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빅데이터화와 미래의료로 도약에 나선다. 하지만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탓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기자간담회가 지난 23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1층 대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한병리학회 장세진 이사장, 이경분 정보이사, 김동훈 총무이사가 참석해 ‘의료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병리학의 미래’를 주제로 브리핑을 했다.지금까지 병리 조직검사는 육안 검사▷파라핀 블록 제작 및 슬라이드 제작▷현미경 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이경국)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김선민)과 지난 16일 서울 서초동 전문가 자문회의장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그간 협회와 심평원은 워크숍과 간담회 등을 열고 원활한 소통을 이어왔지만 각 기관장이 단독으로 만나 면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경국 회장은 심평원에서 올해 140여 건의 급여등재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며 의료기기업계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한데 대해 감사를 전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기산업계의 고민과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의료기기산업이 미
대부분의 병원들이 의료기 구매에 간납사(間納社)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간납사의 독점 지위로 인한 ‘갑질 횡포’가 심각한 지경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22일, “대부분의 병원들이 의료기기 구매시 대행 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병원들이 간납사를 이용하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간납사가 병원설립재단과 ‘특수 관계’이기 때문에 독점적 지위를 형성하고 이를 악용해왔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이 이용하는 간납업체는 서울대병원이 지분
11월 18일 온라인으로 실시, 교육 홈페이지서 선착순 접수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이경국) 체외진단제품(IVD)위원회(위원장‧백승한)가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 회원사를 대상으로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건강보험 입문 및 보험정책 교육’을 오는 11월 18일(수)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협회 IVD위원회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사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정책 제안 및 규제 기반 마련에 앞장서는 전문위원회로, 법규소위원회와 보험소위원회로 구성됐다.보험소위원회는 선진입후평가 분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이의경)가 19일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국가공무원 기술직 및 연구직 등 61명을 선발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채용은 상반기 87명 충원에 이어, 식품 의약품·의료기기 안전관리 확보 및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한 치료제·백신의 신속 심사와 허가, 개발지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채용 분야는 약무7급, 의료기술7급 및 연구사 등 7개로, 직급별로 1차 서류전형(11월중), 2차 면접시험(11월말)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12월중순)할 계획이다.이번 채용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
(재)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김법민)이 (사)대한의학회(회장·장성구)와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업단과 의학회는 지난 2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고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전주기 연구개발(R&D)과제의 성공적인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단은 의학회를 통해 의료기기 연구개발 착수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임상적 활용 등 의료분야 자문을 받고 의학회는 산하 188개 회원학회와 함께 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
동남아에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 완제품을 국내로 수입해 판매하는 의료기기제조업체 A는 코로나19로 제품생산에 큰 타격을 입었다. 국내 기술자들이 공장을 수시로 방문해 기계정비와 생산‧품질 공정을 관리해왔지만 코로나 19로 해외 출장 전후 자가격리에 소요되는 시간만 한 달이라 업무 공백은 물론 제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업체 대표는 "화상회의를 진행하고는 있지만 한계가 있다.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국회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 노력으로 K-방역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의료기기
김민석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K-방역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의료기기산업도 자가격리면제 산업군에 포함돼 해외 수출 및 제조를 위한 해외 출장 시 일부 산업군에만 적용되던 자가격리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산자부를 중심으로 긴급하거나 중요한 사업 목적으로 출국하는 경우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 해외 출장 후 귀국 시 자가격리면제를 승인하고 있다.현재는 의약품과 식품에 한정되고 의료기기는 대상에서 제외된 상황으로, 코로나19 방역에 큰 역할을 함에도 기타산업군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