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의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직무대행 강태건 부장)은 지난해 12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허가와 관련된 시험검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총 26개의 의료기기 품목군중, 5개 품목군(의료용자극발생기기계기구, 내장기능대용기, 시술용기계기구, 체내삽입용의료용품, 의료용경)의 시험검사 지정을 받았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품목군 추가 지정을 통해 시험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검사의 지정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및
지멘스헬스케어 한국법인(대표 박현구)은 전무·상무·이사급 임원을 포함한 총 163명의 승진자 명단을 지난 3일 발표했다. 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초음파사업본부 전무 권혁근을 비롯해 총 18명의 이사급 이상 임원들이 포함됐다. 박현구 대표는 “지난해는 ‘지멘스 헬시니어스’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발표하고,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고객과 파트너사 그리고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초음파사업본부 전무 권혁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가정에서 근육통을 완화하거나 체온이 떨어진 환자에게 열을 공급하는 ‘개인용온열기’와 자발적인 호흡이 힘든 환자가 호흡을 할 수 있도록 기계적인 도움을 주는 ‘개인용인공호흡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각각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개인용온열기와 개인용인공호흡기를 사용할 때 주의사항 등을 안내해 부주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개인용온열기와 개인용인공호흡기 각각에 대한 △품목 설명 △사용 전 확인사항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2016년 제11차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 5건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이번 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5가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조되는 ‘피부 재생용 생분해성 지지체’와 ‘혈관 재생용 생분해성 지지체’를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성능시험 가이드라인을 각각 마련해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손상된 피부나 혈관을 환자 맞춤으로 제조할 수 있는 혈관과 피부 재생용 생분해성 지지체를 개발할 때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피부재생용 생분해성 지지체와 혈관재생용 생분해성 지지체 각각에 대한 △생물학적 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허가‧심사‧인증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료기기 사례분석 FAQ’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다음해 1월부터 2등급 체외진단 의료기기가 허가에서 인증 대상으로 전환된 내용을 반영하는 등 의료기기 허가‧심사‧인증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안전평가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의료기기업체 등이 의료기기 허가‧심사‧인증 업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 KMDIA 분과위원회 소개 – 보험위원회 별도산정기준개선 프로젝트팀“치료재료 별도보상, 계속 문 두드려온 결과”업계, 의료기기 개발부터 보상 근거자료 마련해야 ‘별도산정기준개선 프로젝트팀’간략한 소개를?정부가 2003년도부터 시작돼 2008~2012년에 걸쳐 도입된 제1차 상대가치 개정연구에 우리 협회가 참여하면서 의료기기 및 치료재료에 대한 별도산정개선 노력이 시작됐다. 제1차 상대가치 개정에서 400여 품목들에 대한 별도 보상이 논의되고, 그 일부가 반영되기도 했으나, 여전히 명확한 기준이 없고 별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신체 좌측에 위치한 폐암과 우측에 위치한 간암을 동시에 진단받은 환자에게 흉강경, 복강경 수술을 시행해 동시에 두 가지 암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밝혔다. 먼저 외과 최성훈 교수가 복강경 간엽절제술을 시행해 간암을 제거했고, 이어서 폐암센터 박준석 교수가 흉강경 폐 좌하엽절제술로 폐암을 제거했다. 해당 환자는 별다른 문제 없이 건강을 회복해 일주일 만에 퇴원했다.폐암과 간암 모두 수술적 절제가 가능하지만, 하나의 암을 수술하고 회복 기간을 거친 후 다른 암의 수술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3일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최철우)의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어린이재단과 어린이용 과학 만화 도서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은 어린이용 내시경 과학 만화책 ‘알수록 재미있는 내시경 이야기’500권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기부된 도서는 어린이재단의 전국 지역본부 및 협력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작은도서관에 배포되며, 어린이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초록우산 도서관’과 ‘초록우산 북카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겨울철 발열, 콧물 등의 증상을 동반한 감기 등이 유행함에 따라 가정에서 영‧유아,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많이 사용하는 귀적외선체온계, 수동식의료용흡인기(콧물흡인기)에 대한 올바른 사용 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또한 가정에서 피부에 생긴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사용하는 창상피복재와 수유부가 사용하는 모유착유기에 대한 올바른 사용 방법도 안내한다.주요 내용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이다.
원텍(주)은 김종원 회장이 지난 11일 대한의학레이저학회(회장 백롱민) 제31차 정기학술대회에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원텍의 역할 - Follower에서 First Mover로’라는 내용으로 발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또한 학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특별 공로상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정기 학술대회 발표에서 김종원 회장은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원텍 등 국내 의료용 레이저 업체들의 활약상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빠르게 해외 업체들의 제품이나 전략을 분석해 벤치마킹을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유럽(headquarters: Zoetermeer, Netherlands; President: Hiroyuki Tachikawa)이 스페인 명문 스포츠 클럽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와 2020년 6월 30일까지 공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1부 리그인 프리메라리그 소속으로 FIFA(국제축구연맹)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클럽이다. UEFA 챔피언스 리그 통산 11번째 우승을 거머줬으며, 이는 최다 우승 기록이다.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함께 스페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주관으로 진행된 ‘예술이 빛나는 밤에’행사에서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술이 빛나는 밤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예술나무 운동’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문화예술 후원기업과 후원자, 수혜 예술단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올림푸스한국은 예술나무 운동에 동참
대한의학레이저학회(회장 백롱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와 원텍(주)(회장 김종원)은 의료용 레이저의 개발, 생산, 임상, 개선 등에 있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가 의료기기 업체와 공식적으로 MOU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텍은 의료용 레이저의 개발과 생산을 통해 국내 의료용 레이저의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의학레이저학회는 의학레이저의 연구개발과 임상적 적용을 통해 기기의 임상검증을 담당하는 것이 이번 MOU의 골자이다. 최근 45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지난 7일 푸르지오밸리에서 ‘가치기반 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의료기기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6 KMDIA 보험위원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협회 보험위원회(위원장 김충호)는 매년 정책포럼을 개최해 한 해 동안의 헬스케어분야 주요 이슈를 주제로 산업계와 의료기기 관계자들을 초청,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통한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그 해법을 찾는 장을 열어왔다.이날 정책포럼은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정부, 유관기관, 의료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이달 9일 오후 2시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지하강당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선별급여 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8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비급여 의료서비스를 급여로 전환하는 중요한 기전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별급여 제도의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는 △김윤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가 ‘선별급여 전환 항목 모니터링 및 평가방안’△고정애 팀장(심사평가원 급여정책연구팀)이 ‘선별급여 제도 운영 및 사례’△김한숙 서기관(보건
국내 병원의 임상검사 결과가 국제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 상호인정협정에 가입함으로써 해외환자 유치 및 국내 의료기관의 세계화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임상검사 결과의 상호인정협정에 가입하기 위해 관련 국제기구(APLAC)로부터 상호인정협정(MRA) 평가(2016년 5월)를 받았으며, 지난 1일 의료분야 국제상호인정협정(APLAC-MRA)에 서명했다.이번 협정으로 임상검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 및 해외환자 유치 등 한국 의료서비스 세계화의 기틀을 확립했으며, 신약개발 및 의료기기 수출에 필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박현철)와 퇴직경찰들의 모임인 경찰협동조합(대표변호사 송강호)은 지난 달 30일 서강대학교 이냐시오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혈관건강 관련 세미나 ‘초음파를 이용한 경동맥 혈관벽두께 검사와 관련질환 시민 대강연’을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최근 의료 환경은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IT기술의 발달로 원격화상진료가 가능해짐에 따라 의료사각지대가 사라지고 있으며, 각종의 의학혁명으로 인해 평균수명은 나날이 높아져서 고령층에 대한 의료서비스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로 전체진료비
원텍(주)(회장 김종원)은 2016 우수디자인상품 선정에서 자사의 의료용 피코초 레이저 ‘피코케어(PICOCARE)’가 굿디자인(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GOOD DESIGN)’은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우수 디자인 인정 제도로,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독감’에 대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진료정보(건강보험,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독감’의 연도별 진료인원은 유행하는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지난해 약 85만명이 진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독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시기는 2월이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노인, 영유아의 경우 다른 연령대에 비해 입원 진료인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최근 5년간(2011년~2015년) ‘독감’진료 추이는 유행하는 시기에 따라 연도별로 큰 편차가 있지만, 2015년은 약 85만명이 진료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