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20년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할 주관연구기관을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연구개발과제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 기준·규격 및 위해평가 등 안전기술 개발과 관련한 280억 원 규모의 총 107개 과제이다.중점 추진과제는 △(먹거리 안전 관리망 확대) 식품 중 미세플라스틱 인체노출량 평가, 해양생물독소 연구 △(신종마약류 등 안전관리) 마약류 의존성 연구, 통합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연구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지원) 첨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지난 19일과 20일 일본 오카야마에서 개최된 제3차 G20 보건장관 회의(G20 Health Minster’s Meeting)에 박능후 장관이 참석해 보편적 의료보장 관련 우리 정부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약품 접근성 확보를 위한 국제적 공조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G20 국가와 초청국,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해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 △인구 고령화 대응 △보건위기 및 항생제 내성 대응과 관련해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박능후 장관은 19일 '보편적 의료보장(UHC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ALL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손씻기 6단계'라는 주제로 △ALL바른 손씻기 인증사진 공모(식약처 블로그, 10.21~28) △ALL바른 손씻기 슬로건 손글씨 공모(식약처 페이스북, 10.31~11.7)로 진행된다.식약처는 접수된 작품 중 '손씻기 인증사진'은 랜덤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슬로건 손글씨'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희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진단․치료 지원 및 의료비 부담 경감 등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91개 질환을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지정·공고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희귀질환은 926개에서 1,017개로 확대된다. 법률 시행 이후 2018년 9월에 처음으로 926개 희귀질환을 지정한 바 있으나, 희귀질환 추가 지정을 통한 지원 요구가 계속 제기돼 왔다
지난 7월 1차로 지정된 규제자유특구 7곳에 대한 현장점검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실증특례 부여 조건의 이행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실증특례의 내용 및 유효기간 등의 이용자 고지, 안전 조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규제자유특구 현장점검반은 특구별로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특구 옴부즈만,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점검기간은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이다.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7월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에서 제기된 특구의 안전문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D.N.A.(Data, Network, AI), ICT 표준으로 설계하다!'를 주제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19(GISC 2019, Global ICT Standards Conference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동 행사를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동향 및 국내 ICT 표준화 주요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6일 '세계 척추의 날'을 맞아, 척추 의료기기 수술 후 적절한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척추 수술 후 올바른 관리방법' 소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소책자는 고령인구 증가 등으로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 통증 등 수술후 부작용을 예방하고 이식된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소책자의 주요내용은 척추 의료기기 이식수술 후 △상처관리 △퇴원 후 활동 및 유의사항 △회복 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료용 고압가스 제조‧품질관리 관련해 자주 묻는 질의를 모아 '의료용 고압가스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질의‧응답집(민원인 안내서)'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질의‧응답집이 의료용 고압가스의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민관협의체를 통한 논의과정과 의견수렴을 거쳐 제정됐다고 전했다.또한, 주요 내용은 △시설 및 환경의 관리 △조직 △기준서 △문서 △밸리데이션 △품질관리 △제조관리 △제조위생관리 △원자재 및 제품의 관리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5일 신개발의료기기 제조소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심사방법 개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은 신개발의료기기 제조업체의 GMP 심사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신속한 시장진입을 지원하고, 1등급 의료기기 GMP 심사 규정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전했다.주요 개정내용은 △신개발의료기기 제조소에 대한 GMP 심사 방법 개선 △1등급 의료기기 적합성인정 등 심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의 수립 및 시행절차,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의 지정·운영 요건 등을 규정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령 제정령안이 이달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본 시행령은 오는 10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며, 이번 시행령 제정은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관리, 근무환경 개선 인력 양성 및 자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정(법률 제16371호, 2019.4.23. 공포, 2019.10.24. 시행)에 따른 것이다. 제정된 시행령은 △영양사·위생사·보건교육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은 내년 1월부터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해 노인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그간 신체 거동이 불편해지거나 치매 확진을 받은 경우 장기요양등급을 받아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지만, 장기요양등급자가 아닌 경우 돌봄서비스가 필요하더라도 이용신청이 어렵거나,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에 기존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해 서비스 내용을 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적극행정공무원에 대한 소송 등 지원 지침'(식약처 훈령)을 제정해 이달 14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에 제정한 지침은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다 소송 등에 직면한 공무원을 법률적인 다툼으로부터 보호·지원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이 지원 대상이며, 지원 내용은 △변호인·소송대리인 선임 및 비용 △수사 기관 등에 의견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 추석 연휴기간 해외여행력이 있는 홍역환자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명 발생함에 따라, 해외여행 후 잠복기간이 경과하는 21일까지 발진 등 홍역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에 문의 후 안내를 받아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환자는 모두 개별사례로 태국 여행을 다녀온 20~30대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의료기관 등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환자 격리, 접촉자 예방접종 등 대응 조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심사일수가 늘어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달 5일 '의료기기법' 제28조(품질관리심사기관의 지정 등)에 따라, 품질관리 심사 기관의 세부운영규정 중 '의료기기 GMP 심사일수' 변경을 승인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변경된 의료기기 GMP 심사일수는 현장조사와 서류검토 모두 진행하는 경우 제조 2.6~7.6일, 수입 4.6~6.6일이고, 서류검토만 실시하는 경우 제조와 수입 모두 1.2일이 소요된다.식약처는 이번 심사일수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는 이달 11일 2019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지침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운영 개선방안'과 '국민연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개선방안', '국민연금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 후속 가이드라인 진행경과' 보고로 이뤄졌다.박능후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올해 7월 기준 국민연금 수익률이 약 8%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어, 이러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8일 오후, 기업연구소 지원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를 찾아 민간연구개발(R&D)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중소기업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대표, 최고기술경영자(CTO) 또는 기업연구소장들이 참석해 산업기술혁신과 기술자립역량 확보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했다.과기부는 이번 간담회가 최기영 장관이 취임사에서 밝힌 '현장 소통 강화' 기조에 따라, 민간기업 연구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행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찾아서 알려주는 복지서비스'의 명칭과 구호(슬로건)를 선정하기 위해 10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對)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찾아서 알려주는 복지서비스'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 각자가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을 찾아서 알려주는 새로운 서비스라고 소개했다.이어서, 복지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350개가 넘는 사업들을 하나하나 찾아봐야 하는 지금과 달리, 앞으로는 복지 인공지능(AI)이 개인이 처한 각종 상황과 복잡한 복지사업 정보를 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되는 제70차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앞으로 1년간 의장국을 수임한다고 밝혔다. 지역총회는 서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보건 관련 회의로 37개 지역 회원국 보건부 장차관급이 참석하며, WHO 서태평양지역 보건사업의 기획·실행·평가와 함께 국가간 협력 증진을 도모한다.한국 수석대표인 박능후 장관은 이번 지역총회부터 차기 지역총회 개최 시까지 역대 우리나라 장관 중에서는 처음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박능후 장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안전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IoT 보안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스마트 도어락, IP카메라 등 실생활에 밀접한 IoT 기기·제품 및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찾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홈·가전, 스마트시티, 교통(자율주행차), 의료(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공장 등 I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일 신라호텔에서 중남미 국가들과의 보건의료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보건의료 협력세미나 및 제약·의료기기 등 민간기업간 1:1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마련됐다.보건의료 분야를 특화해 협력 동반관계(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토론회(세미나)로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중남미 기업체들 중 보건의료분야 기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