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등산이나 운동 전·후에 공기를 일시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휴대용 공기' 제품에 대해 처음으로 허가한다고 밝혔다. '휴대용 산소·공기' 제품은 호흡기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8년 11월 '공산품'에서 '의약외품'으로 관리가 전환됐으며, '휴대용 산소' 제품의 경우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허가된 바 있다.'휴대용 산소·공기' 제품 구매 시에는 '의약외품'
뉴로핏(대표 빈준길)이 자사의 치매 진단 보조 솔루션 '뉴로폴리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뉴로폴리오는 지난 2019년에 론칭된 뉴로핏의 뇌 전기자극 효과 분석 및 가이드 소프트웨어 tES Lab에 이어 두 번째로 식약처 인증을 받았다. tES Lab은 글로벌 판매업체인 영국의 BrainBox, 중국의 Yilin Health와 계약을 맺고, 현재 미국, 유럽 및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다.뉴로폴리오는 뇌 MRI를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복잡한 과정 없이 신속하게 뇌위축도를 리포트해준다. 해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진단시약 ‘스탠다드 M 코비드19 리얼타임 키트(STANDARDTM M nCoV Real-Time Detection kit)’ 진단시약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이의경)의 정식 허가를 받았다. 허가신청을 접수한지 4개월만이다. 이번 허가는 지난 4월 식약처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대비해 마련한 ‘코로나19 진단시약 신속허가 지원방안’을 통해 이뤄졌다. 이는 단계별 밀착 지원으로 허가기간을 약 150일 단축했다.‘신속허가 지원방안’은 △업체별‧품목별 특성에 맞는 1:1 맞춤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오는 11일 15시 미얀마 보건체육부와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얀마 보건체육부에서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이상화 대사)을 통해 미얀마의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에 대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해 이뤄졌으며, 미얀마 보건체육부를 비롯해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및 외교부 동남아2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심사평가원은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및 심사평가원의 주요 업무를 발표했으며,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세라젬(대표 이재근)은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의 노인 만성 통증 및 항산화 효소 활성화에 관한 임상연구 논문이 SCI급 저널에 게재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재된 연구논문은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의 기 허가사항인 근육통과 관련된 통증완화 기전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로써 만성 통증을 호소하는 60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 8주간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을 사용한 이후 그 결과를 확인했다.연구 내용에 따르면, 환자들은 척추 의료가전 사용 이후 통증 감소와 항산화 효소 활성화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나타냈다. 통증 숫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안순태 교수가 지난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중앙자살예방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자살 예방에 앞장선 개인과 기관들의 공로를 인정해 포상하고 있다. 안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등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중년 남성의 자살예방을 위한 공익광고 개발에 크게 기여하는 등 국가 자살예방 인식개선 사업 전반에 적극 협업하고 관련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그동안 자살 예방 소
셀바스 AI(대표 곽민철)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셀바스 AI는 KCR 2020 온라인 부스를 통해 국내 최초 인공지능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는 병원 내 의무기록을 음성으로 쉽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는 자동 의료녹취 서비스로, 의료진의 발화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시켜준다. 또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의료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이의경)가 디지털 뉴딜 사업에 발맞춰 디지털치료기기 정의, 판단기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디지털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디지털 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 DTx)는 약물중독이나 우울증 등 정신·신경계 질환뿐 아니라 천식, 당뇨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적용될 수 있으며, 전임상 단계가 없는 등 기존 신약 개발에 비해 비용 2조원이상, 시간은 약 10년이상 단축했다. 디지털치료기기의 국내 허가 사례는 아직 없지만, 뇌손상으로 인한 시야장애 치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 은 지난 10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첫 번째 웹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간암 조기 진단에 유용한 마커와 혈액응고 검사를 활용한 헤파린 모니터링 및 혈액응고 검사 트렌드를 소개하고, 코로나 19 전반에 걸친 진단검사의학과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권계철 교수, 박노진 교수, 강희정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도영 교수, 장성수 교수, 비터스 박사이 연자를 맡아 각 주체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진단검사 전문의 110여 명이 참
연세오케이병원(병원장 한희돈) 평생건강증진센터가 만성 소화기 질환 및 위, 대장 질환 내시경 치료 전문가 장호은 원장을 영입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장호은 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인턴과 소화기내과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펠로 과정 뒤 현재 소화기내과 외래 교수를 겸하고 있다.장 원장은 그동안 소화기 질환 치료 개선을 위한 임상 연구를 병행하며 대한내과학회,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꾸준한 연구 성과를 보고해왔다. 특히 소화기 내시경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치료 개선 성과를 남겼다.연세오케이병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이의경)가 인공지능 및 가상·증강 현실(VR) 기술 등이 적용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관련 제품에 대한 의료기기 분류 체계를 새롭게 마련했다. 또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의 안전 확보와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 안정적 공급을 위해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 품목을 신설하고 생물학적 감염 방지 등 필수 시험항목을 정해 허가관리에 나선다. 식약처는 지난달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품목 및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주요 개정사
코로나19로 국민들의 비대면 질병 진단 플랫폼 기술 등 원격진료와 관련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치매·독거 노인을 위한 지원기술, 지능형 디지털 범죄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기술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박영선)가 지난달 21일, 중소기업 기술개발 전략 수립 과정에 국민의 기술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국민기술 수요조사’와 ‘온라인 토의’ 결과를 발표했다.중기부는 그동안 중소기업 집중육성 품목 지정 시 개발기업의 기술개발 수요를 중점적으로 반영
파킨슨병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용진단보조소프트웨어'와 유방암 수술을 보조하는 '네비게이션의료용입체정위기'가 지난달 28일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의료영상진단보조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인 소프트웨어다. 기존에 주로 사용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 진단방법이 아닌 자기공명영상(MRI)로 특정 뇌 손상 부위의 이상 징후를 파악해 의료인의 진단을 보조하는 제품으로, 진단기술의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네비게이션의료용입체정위기'는 증강현실로 유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이의경)와 행정안전부(장관·진영)가 의료제품 허가・심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통한 국민 생명권 보장과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료제품 허가・심사 체계를 개편한다. 이로써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이뤄지던 허가업무는 식약처로 이관되고 평가원은 심사업무만 수행하게 됐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차장 직속으로 ‘허가총괄담당관’과 ‘첨단제품허가담당관’ 등 2개 과를 신설한다. 허가총괄담당관은 생약·한약제제를 포함한 의약품과 의료제품 전반에 대한 허가ʍ
뷰노(대표 김현준)는 지난 10일 대한아동병원협회와 인공지능 의료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뷰노와 대한아동병원협회는 국내 소아청소년 성장 검사에서 활용되는 골연령 진단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골연령 판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2007년 대한아동병원협의회로서 창립된 이래로 영유아, 신생아, 소아청소년을 전문으로 진료, 치료하는 아동병원의 역할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현재 전국 130여개 아동병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다양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
우리 정부는 세계보건기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주도로 코로나19 백신·치료제·진단기기의 조속 개발·공평 배분·대량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된 ACT-A 촉진이사회 이사국으로 참여한다. 26개국 정부 대표가 참여하는 동 이사회에 우리 정부는 미국·중국·러시아·인도·브라질·인도네시아·남아공·멕시코와 함께 시장 주도국 지위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진단기기 분야 기술 및 생산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이에 박능후 장관은 지난 10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1차 촉진이사회에 참석하여 ACT-A 활동에 대한
세라젬(대표 이재근)이 롯데 하이마트에 '세라젬 전용 브랜드관'을 오픈한다. 세라젬은 소비자들이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마스터 V4 스타일리시 안마의자 '파우제' 등 우수한 기술력의 세라젬 홈 헬스케어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이번 전용 브랜드관을 마련했다.세라젬은 대구 범어네거리점, 인천 주안점, 경기 광주점, 천안 두정점, 김해 내동점, 대덕 롯데마트점, 울산점 등 7개 지점의 전용 브랜드관 오픈을 이미 완료하고 현재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현행 수술용 마스크 공급 체계를 '시장형 수급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수술용‧비말차단용 마스크에 대한 수출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술용 마스크의 생산량 증가, 수급 안정 등 변화된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반영해 효율적인 마스크 공급‧유통을 위해 마련했다.1. 수술용 마스크, '공적 공급'에서'시장 공급' 체계로 전환(수술용 마스크) 시장을 통한 수급을 위해 오는 15일부로 '수술용 마스크'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대표 토마스 슈미드)가 국내 자동화 설비 제조사 러셀(대표이사 권순욱)과 지난 10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러셀 본사에서 스마트 공장 구현 및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전략적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한국 정부에서 진행 중인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에도 적극 동참하는 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국내 전기전자, 물류, 식음료, 제약 등
세라젬(대표 이재근)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구매 고객에게 다채로운 사은품을 증정하는 '추석맞이 가족사랑 프로모션'을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세라젬은 자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세라젬의 핵심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프로모션 대상은 기간 내 세라젬 마스터 V4와 파우제를 구매하는 고객이며, 세라젬 V4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소형 가전을 파우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