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제도개선의 이행현황 점검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연구자 중심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연구자 중심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그간의 제도개선 노력에도 체감이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연구자가 직접 제도개선의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그 동안 과기정통부는 2017년 8월 '알프스(알앤디프로세스혁신) 특별(TF)'을 구성해 사업기획, 과제선정, 과제평가, 성과보상 등 연구개발(R&D) 전 과정을 연구자 중심으로 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적정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진료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50개 의료급여기관(수급권자에 대한 진료·조제 또는 투약 등을 담당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2019년 기획현지조사'를 실시한다. 기획현지조사는 의료급여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분야,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분야를 대상으로 조사항목을 선정해 현지조사와 동일하게 실시한다.조사대상은 현지조사 선정심의위원회(2.22)를 거쳐 50개 기관 대상 △의료급여 외래진료 과다이용자 상위기관, △회전문식(의료급여기관 간 환자 연계·전
삼성전자는 삼성메디슨(이하 삼성)과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에 참가해 삼성의 최신 의료기기와 진단 보조 기능들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은 이번 전시회에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등 진료과 다변화를 위한 초음파 진단기기 전 라인업과 엑스레이 방사선 피폭량을획기적으로 줄인 저선량 디지털 엑스레이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특히 '초음파존'에서는 2018년 세계 산부인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도입 및 '신의료기술 평가기간 단축'의 내용을 담은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지난 15일 공포·시행했다. 지난해 7월, 정부는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방안'을 통해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로봇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혁신의료기술에 대해서는 기존의 의료기술평가 방식이 아닌 별도의 평가트랙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부터 '혁신의료기술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의 글로벌 대표 HA필러 브랜드 '婕尔(지젤리뉴,Giselleligne)'가 '라인Z'를 지난 18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 国家药品监督管理局)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 중국 HA필러 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높은 성장율에 비해 인허가 절차가 까다롭다. 특히 중국 중산층 여성인구 증가로 시장수요가 가속화 되면서 안전성이 검증된 정식
건국대학교 연구팀이 B형 간염 바이러스의 현존하는 최강 치료제인 테노포비어를 무력화시키는 내성 돌연변이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약제 내성 원리를 규명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김균환 교수와 박은숙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 이정훈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테노포비어에 대한 내성 바이러스를 환자로부터 분리 동정하고, 약제 내성 원리를 규명했다. B형 간염바이러스(HBV)는 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주범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4억명이 감염돼 있다. 테노포비어(Tenofovir)는 현재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14일 11시 코엑스 전시관(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35th 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KIMES 2019)' 개막식에 참석해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동향을 살피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KIMES 2019'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Meet the Future(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전 세계 36개국 1,403개사(국내제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평가 지원사업 및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고도화를 통해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평가 지원사업 확대'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평가 지원사업'은 국내 주요 의료기관 의료진이 국산 신제품 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의견반영(피드백)을 통해 제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이 10% 미만에 머무
쉬엔비(대표 강선영)가 오는 14일부터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 '소마(SOMA)'를 선보이고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 기간 쉬엔비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 소마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쉬엔비가 2019 키메스에서 선보이는 '소마'는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RF), 석션, LED 레드라이트의 시너지로 바디케어를 돕는 복합 체형관리 기
국회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대표의원 윤종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보건의료교류협력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제6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북한의 보건의료실태를 파악하고 남북 보건의료교류의 필요성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신희영 서울의대 통일의학센터 소장이 '남북 보건의료 분야 교류협력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좌장)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권재관 기획재정부 남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1일 고어 사(社)가 소아심장수술에 긴급히 필요한 소아용 인공혈관 20개를 즉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고어 본사(미국) 방문 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보낸 서한(3.9)에 대한 고어 사(社)의 회신이다.주요내용은 △폰탄 수술에 긴급히 필요한 20개의 인공혈관 즉시 공급 △추가적으로 향후 공급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와 대화를 통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겠다는 것이다.정부는 고어 사(社)와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인공혈관의 국내 공급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모든 국민이 함께 잘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2019년 보건복지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박능후 장관은 "국민이 걱정을 덜고, 일상 속에서 보다 안심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업무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중략)△ 국민의 건강한 삶 적극 지원첫 째,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신약·혁신형 의료기기·화장품 등 신성장 분야를 집중 지원하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국내 영세한 장애인보조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보조기기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품질개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사업 설명회는 오는 15일(금)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2층에서 열린다. 국립재활원은 2018년 6개 업체에 총 2200만원을 보조기기 품질개선 사업에 지원한 바 있다. 보조기기 품질개선 지원사업은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 제21조(2016.12.30.시행) 규정에 따라 국내 영세한 장애인 보조기기 제조업체에 대한 내·외부
한국녹내장학회(회장 김창식, 충남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2019년 세계녹내장주간(World Glaucoma Week, 2019)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한 주간 '녹내장 젊다고 안심하지 마세요'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녹내장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주관해 매년 3월 둘째 주에 진행된다. 해당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학회 등 여러 기관의 주도로 녹내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이호준 투자정책관 주재로 지난 6일 서울 페이토호텔에서 17개 광역시·도 및 7개 경제자유구역청과 2019년도 '제1회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작년에 이어 '5년 연속 외국인직접투자 200억 달러 이상 달성'을 위해 지자체·경자청과 외국인투자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자체·경자청의 2019년 투자유치 프로젝트 확인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안건은 △각 기관이 추진 중인 2019년 투자유치 프로젝트
마시모(Masimo)가 소아과 환자들(1~18세)을 대상으로 뇌기능 모니터링을 하는 자사의 차세대 기기 세드라인(SedLine®)이 유럽의 CE 마크를 취득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이번의 승인으로 차세대 세드라인은 CE 마크가 통용되는 국가 내에서 한 살이 넘는 모든 소아과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게 됐다. 세드라인은 마취상태에 있는 환자의 뇌 상태를 모니터 하는데 양방향 데이터 수집과 뇌전도(EEG) 신호 4개 전극을 활용한다. 세드라인은 한 살 이상의 소아과 환자를 모니터링 할 때 마시모의 프로세스 뇌전도 파라미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등 진단방사선 발생장치와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요건을 합리화 하는 등 법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의료법 개정안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진단방사선 발생장치와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법적 근거를 명확히 했다.첫째, 시행규칙에 규정된 진단방사선 발생장치와 특수의료장비의 안전관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28일 케이티(KT) 스퀘어 드림홀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관련 정부정책을 설명하고, 전국적 확산방안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기 위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실·국장 및 관계자, 산업·노동분야 전문가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혁신기관을 대상으로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새로운 일자리
고성능 센서 솔루션 기업인 ams가 의료장비 수준1의 정확도로 혈압 측정 기능을 수행하는 연속적인 심혈관 헬스 모니터링용 광학 센서 신제품 AS7026을 출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ams의 비바비타(VivaVita™) 액세서리 설계에 사용될 경우 이 센서는 빠른 출시일정이 요구되는 고객들에게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며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OS) 모두에 풍부한 기능의 모바일 앱과 함께 공급된다. AS7026은 피트니스 모니터링 손목밴드나 스마트 워치 같은 컨수머 기기에 내장돼 연속적인 심박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 중앙보조기기센터는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2016.12.30.시행) 제9조(보조기기 정보제공)에 따라 보조기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운영 중에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보조기기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한 보조기기 맞춤형 검색 기능이 구축돼 각 개인의 상황에 맞는 보조기기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보조기기 데이터베이스에 다수의 보조기기 제품 정보를 등록하고 있으나 다양한 보조기기에 대한 정보를 단시간에 확보하기가 어려운 점, 신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