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이 국내 의료기술평가의 연구영역 확대와 한의학 분야 의료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NECA는 지난 18일 오후 4시 한의학연 구암관 대회의실에서 NECA 이영성 원장, 한의학연 김종열 원장 및 양측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학연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의료기술평가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학제 협력연구사업 추진 △한의학 분야 임상연구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활동 △전문인력 파견
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9일 인터넷으로 의료기기의 첨부문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형태 첨부문서 제공 가능 의료기기의 지정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7.12월 '의료기기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이 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로서 인터넷 홈페이지 형태로 첨부문서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기의 범위를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첨부문서 제공이 가능한 의료기기는 총 1,939개 품목(등급
노보텍(대표 존 몰러)이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간파트와 임상시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강점을 둔 CRO인 노보텍은 임상시험 수행에 우수한 연구역량을 보유한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간파트와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해 실질적인 파트너로서 협력관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간파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타당성 조사 과정 및 임상시험의 전반적 수행에 대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임상시험 선정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임상시험설계에 적합한 △환자 풀 조사 △시험 책임자 추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환자 수가 2017년 32만 1574명 대비 17.8% 증가한 37만 89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9년 외국인환자 유치가 허용된 이후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환자는 누적 226만 명으로 10년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섰다.2017년에 일시 감소하였던 외국인환자 수가 2016년 수준 이상으로 회복돼, 2009년 유치 허용 이래 최고 실적을 거뒀다.(국적별) 2018년 한 해 동안 190개국의 외국인환자가 우리나라를 찾았고, 중국·미국·일본·러시아·몽골 순으로
권평오 KOTRA 사장은 현지시간 지난 1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중동·아프리카지역 통합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무역관장회의)를 개최하면서 "미개척·신시장 중동·아프리카에서 우리 수출시장 다변화의 해법을 찾겠다. 글로벌 자원가격 회복 및 산업다각화 추진 가속화로 기회요인이 커진 만큼, 신규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우리 기업이 가장 먼저 눈여겨 봐야할 곳이 바로 중동과 아프리카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4개월 연속 감소세인 수출을 조기에 플러스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중국, 미국 등 전통적인 주력시장은 물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피덱스(SpeeDx Pty. Ltd.)가 진엑스퍼트 시스템(GeneXpert System)상 테스트 용도인 자사의 시장지배적인 제품인 레지스턴스 플러스(ResistancePlus®) 시약을 제조하는 계약을 세페이드(Cepheid)와 맺었다고 발표했다. 2019년 초 개시될 예정인 세페이드의 플렉시블(FleXible) 카트리지 프로그램 일차 테스트는 성매개감염(STI) 질병인 마이코플라스마 제니탈리움(Mycoplasma genitalium, Mgen)과 아지트로마이신 내성과 관련된 표지를 탐지하는데 사용하는 레지스턴스 플러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제15차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정기총회(3.18~21)에서 우리나라가 2021년 의장국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7년 IMDRF에 가입했으며 매년 IMDRF 총회에 참석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제도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료기기 규제의 국제 조화를 위해 노력했다.우리나라는 이번 의장국 선임으로 국제 의료기기 규제 정책 수립 및 IMDRF에서 제·개정하는 가이드라인 마련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게된다.아울러, 2021년에는 의장국인 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7년 3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의료기기‧바이오 분야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창업기업을 지원했고, 2019년 주관기관으로 재선정돼 2021년까지 주관기관으로써 사업을 운영하는 쾌거를 이뤘다.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은 창업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창업 후 3년~7년 기업, 죽음의 계곡, Death Valley)의 기업들을 위해 자금을 지원되는 사업인데, 2019년 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산업 전시회인 '바이오코리아 2019'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 신약개발과 의료기기 개발, 동물실험, 바이오의약 생산 등 재단의 첨단 의료산업 지원시스템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행사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는 '알뜰신의(알아두면 쓸데있는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라는 주제로 바이오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에 관해 재단이 하는 일을 소개하는 소통·개방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한국경제TV(사장 이봉구)와 공동으로 바이오 코리아 2019(BIO KOREA 2019)기간 중인 오는 1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인베스트 페어2019(Invest Fair 2019)'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셀트리온을 비롯해 에이치엘비, 제넥신, 한국콜마, 휴온스, 오스템임플란트, 한올바이오파마, 에이비엘바이오 등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과 신약개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유망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참가한다.또한, 프레스티지바이오, SCM생명과
최근 개발도상국들은 인구고령화, 신의료기술 급증 등에 따른 의료비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건강보험지출관리 제도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심평원을 주요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있다. 심평원(원장 김승택)은 이러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적극 발맞춰 2017년 바레인에 세계 최초로 건강보험심사평가시스템(HIRA시스템)을 수출한 바 있다. HIRA시스템은 심평원의 지식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체로서 2020년까지 바레인에 구축되며, 사업 종료 후 5년에 걸쳐 유지보수 사업이 실시된다. 바레인 수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기업 경쟁력은 높이고 근로자에게는 안전과 휴식을 보장하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공장 모범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 노동친화형 시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은 생산성이 향상되고 불량률이 감소할 뿐 아니라 산업재해가 22% 줄어들고 고용이 2.2명 증가하는 등 일자리 양과 질 면에서 성과가 창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동친화형 시범공장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안전향상, 업무강도 경감, 고용안정 등 근로자가 체감하는 혜택 관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보사케이주'의 수거·검사 결과 주성분중 2액이 허가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보사케이주(코오롱생명과학) : 중간정도 증상(중등도) 무릎 골관절염의 치료에 사용되는 유전자치료제로, 주성분은 1액(동종유래 연골세포)과 2액(TGF-β1 유전자삽입 동종유래 연골세포)으로 구성 식약처는 인보사케이주의 주성분 중 1개 성분(2액)이 허가 당시 제출자료에 기재된 세포와 다른 세포로 추정된다는 업체 측 보고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어린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덜달고·덜짠 생활 속 소소한 실천을 담은 '포스터 및 UCC 공모전'을 4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나트륨·당류 줄이기', '고열량·저영양식품 바로알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포스터 부문은 초등부·중등부·일반부, UCC(29초 광고, 60초 홍보영상)부문은 학생부·일반부로 나누어 진행한다.접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연령별로는 13~18세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가장 높고, 7~12세에서 두 번째로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스웨덴에서 개최되는 제31차 의료정보(ISO/TC 215) 국제표준화회의(4.13.~4.17.)에 우리나라 표준 전문가를 파견해,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구현을 위해 국제표준으로 작업중인 '유전체 정보의 품질 및 상호교환' 표준(안) 3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의료-인공지능과 같은 신 응용산업을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도록 '의료 인공지능의 응용 사례' 등 2종의 신규 기술보고서(TR)를 선 제안해 향후 이를 기반해 국제표준(NP)을 제안할 계획이다.
레스메드(ResMed)가 수면성 무호흡증 치료 목적의 두 번째 얼굴 전면 CPAP 마스크로서 '코 베개' 타입 제품 '에어핏(AirFit) P30i'를 출시했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 마스크 제품의 '튜브 업(tube-up)' 커넥션은 1월에 출시됐던 레스메드 에어핏 N30i 코 마스크에도 도입됐던 기능으로 튜브를 착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장착해 취침 시 어느 쪽으로든 움직일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에어핏 P30i는 단 두 가지 프레임 사이즈와 세 개의 쿠션으로 90%의 환자들에 맞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 11일 대구(호텔인터불고)에서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심포지엄 기간 중 개최된 것으로, 진단검사분야 보건정책 현황을 정부와 민간이 함께 공유하고 동 분야의 국가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동 심포지엄에서는 '보건정책의 방향과 진단검사의학의 역할'이란 주제로, 양 기관의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진단검사분야 국가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11일 김승호 신통상질서전략실장 주재로 '제8차 수입규제협의회' 및 '제18차 비관세장벽협의회'를 개최해, 최근 수입규제 및 비관세장벽·동향 및 추이를 점검하고, 민·관 합동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제8차 수입규제협의회'에서는 최근 한국産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조치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현황을 논의하고 보다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지난 회기(2018.11월) 이후, 총 9건(반덤핑 4건·세이프가드 5건)의 신규 조사가 개시되고, 7
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가 의료기기 렌탈 서비스인 'UX 렌탈케어' 프로그램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비케어의 'UX 렌탈케어'는 작년 상반기 업계 최초로 선보인 DR(Digital Radiography, 디지털 방사선 촬영) 및 엑스레이(X-ray) 장비 대여·관리 서비스다. UX는 Unique의 U와 X-ray의 X에서 따온 명칭으로 '업계 최초의 혁신적인 상품'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총 60개월(5년) 운용리스이며, 해당 기간에 무상 A/S, 정기점검, 사전점검 및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