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Omicron)'의 확산세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대표·천종윤)이 개발한 진단시약이 코로나19는 물론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검출해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젠은 전 세계 정부 및 기관이 오미크론을 선제적으로 확산 저지하는데 해당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씨젠이 개발한 'Allplex™ SARS-CoV-2 Master Assay'로서,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4종(E, RdRP, N, S gene)과, 변이 바이러스 유전자 5종(HV 69/70 deletion, Y144 deletion, E484K, N501Y, P681H)을 타겟으로 한다. 오미크론이 갖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
의료기기
김주영 기자
2021.12.01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