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대표·천종윤)이 지난 19일 전세기를 통해 280만명분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유럽에 보냈다고 밝혔다. 유럽의 경우 지난 3달 전과 비교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며 비상사태에 들어간 상황이다. 연말 행사가 대부분 취소되고, 식당, 술집 등 필수 생활시설이 아닌 곳은 봉쇄하는 국가도 늘어나고 있다. 씨젠이 이러한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진단시약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세기'라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세기는 코로나19 진단시약과 관련 소모품만 운송한다. 지난 19일 오후 인천을 출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거쳐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체코, 리투아니아 등 5개국에 각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대표·박희경)는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치료제 예후 예측을 위한 MGMT메틸화 진단제품인 '에피탑엠지엠티디텍션키트'(Epi-TOP mMGMT Detection Kit)가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 제품은 교모세포종(glioblastoma) 환자에게 처방하는 표준 화학요법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테모달캡슐'(성분명 테모졸로미드 Temozolomide, TMZ)의 약물 효과를 떨어뜨리는 MGMT 유전자 메틸화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교모세포종은 뇌종양의 일종으로 5년 생존율이 7%에 불과하며, MGMT 유전자가 메틸화된 환자는 테모졸로미드의 항암 효과가 낮아 다른 처방이 내려진다.유전자 메틸화(DNA Methylation)는 후성적 유전변이로 노화,
혈액 유래 miRNA 바이오마커 기반의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를 개발하는 파미르테라퓨틱스(대표·문철기)는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주최로 지난 10(금) ~ 11(토)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ICKMDS (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Movement Disorders Society) 2021 국제학술대회' 산업계 세션에서 miRNA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파킨슨병 진단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과 함께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 질병을 완치할 수 있는 근본적 치료제는 없으나 초기에 발견해 치료 진행 시 증상 악화를 늦춰 환자의 삶의 질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조기 진단에 대한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척추 임플란트 전문 기업 메디쎄이(대표·강원호)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L타워에서 개최된 '2021 벤처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 활성화 분야 벤처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2021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벤처·투자·창업 활성화, 지식서비스 산업발전 등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한다.벤처 활성화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메디쎄이는 국내 척추 임플란트 시장 1위 업체이다. 2019년, 척추융합시스템과 환자 맞춤형 외상고정 임플란트 설계·제조기술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AA 등급 기술평가를 받았으며, 같은 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바이오 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대표·이용훈, 김효기)가 합성생물학 산업의 애플리케이션 확장을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바이러스 유전체 합성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은 기존에 존재하는 생명체를 모방해 생물의 특성을 재설계하거나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인공생명체를 제작·합성하는 기술 분야로 mRNA 기반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과 미세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합성생물학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최근에는 신약 개발, 신재생에너지, 저탄소 신소재 기술 개발 등에도 폭넓게 활용되며 각광받고 있는 영역이다.이번 기술이전에 합의한 박테리오파지 바이러스 합성 기술은 서울대학교 연구팀이 셀레믹스의 차세대 DNA 분리기술을 사용해 박테리오파지의 유전체 전
인공와우 전문 기업 ㈜토닥(대표·민규식)이 2021년도 세계 스타트업 창업가 대회(이하 EWC, Entrepreneurship World Cup 2021)에서 대상(Grand Prize)을 수상했다. EWC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피칭 경연대회 및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0개가 넘는 국가에서 30만개가 넘는 팀이 지원했고, 지금까지 200만달러의 상금과 1억 5천만불의 가치에 해당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2021년도에는 200개국에서 10만개의 팀이 지원해, 총 1백만불의 상금을 걸고 지난 6개월간서류심사, 국가별 예선, Global Top 100 등의 여정을 거쳐 최종 결선에 참가할 팀이 선발되었다.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Four
인공지능(AI) 의료영상 플랫폼 및 3D응용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박상준)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가상현실(VR) · 증강현실(AR) 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관계자는 "메디컬아이피는 AI 기술로 CT, MRI 등 의료영상 데이터에서 해부학 구조물을 분할(Segmentation)하는 원천 기술을 통해 실제 환자의 의료영상 데이터에 담긴 인체 정보를 가상현실, 증강현실 콘텐츠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환자의 모든 장기 영역을 메타버스(Metaverse) 상에 구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메디컬아이피는 환자의 해부학 정보를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상에서 확인하도록 하는 '
한국애브비(대표·강소영)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애브비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이후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4년까지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가족친화기업'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해당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적, 임직원 만족도, 최고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자체 점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한다.한국애브비는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통한 혁신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자녀를 보살펴야 하거나 출퇴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직원을 위한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김은미)은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메디컬AI(대표·박상현)와 AI기반의 심전도 판독 기술 개발 및 관련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AI기반의 심전도 판독 기술 개발 △심전도 빅데이터 연구 분석 프로그램 개발 등 심전도 AI판독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협력한다. GE헬스케어는 신뢰성 높은 심전도를 측정하는 안정시 심전도인 (MAC2000)장비 및 추후 심전도 통합관리시스템 (MUSE NX)를 이용해 다기관의 데이터 구축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메디컬AI는 생체 신호 측정을 통한 심전도 데이터 심층 분석, 의료진 연계 원격 의료 사업을 지원한다.메디컬AI는 의료솔루션 및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2019년 세종
체액 기반 암 분자 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대표·안성환)는 'UCLA-VA Medical Center 임상연구심의위원(IRB)'로부터 미국인 대상 '얼리텍® 방광암 진단제품' 성능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 수행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약 6개월 동안 방광경 검사가 예정된 혈뇨 환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얼리텍® 방광암 진단제품'을 사용한 후, 방광경 검사 결과와 비교해 방광암 진단 유효성을 전향적으로 평가하며, 지노믹트리의 미국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아그노스틱(Promis Diagnostics, Inc.)의 지원으로 UCLA-VA Medical Center 비뇨의학과와 병리학과에서 진행한다. 회사는 이번 미국 탐색 임상시험을 기점으로 '얼리텍® 방광암 진단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보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대표·테이 줄리에)는 지난 12일 열린 '인비절라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인비절라인 콘서트는 인비절라인과 아이테로 관련 디지털 교정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온·오프라인으로 3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콘서트는 △Accelerated orthodontic treatment with Invisalign (정건성 아이비라인 교정치과 원장) △Complex cases treated with mini-screw (최형주 서울 바른 교정치과 원장) △Keys for successful Invisalign First treatment (최광효 아너스 교정치과 원장) △iTero와 함께하는 디지털 교정(박홍식 홍선생 교정치과 원장)을 주제
지멘스 헬시니어스(대표·이명균)가 지난 14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건강키트를 전달했다.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난 2012년부터 의료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무료 이동 건강 검진 서비스인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을 운영해오며 약 4,000명의 어린이들에게 건강 검진을 제공해왔다. 작년과 올해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모바일 클리닉 대신 건강키트를 기부하며 헬스케어 선두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모바일 클리닉을 함께 운영해 오고 있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선정을 받아, 참신나는학교지역아동센터를 포함, 전국 5개 아동센터의 100 여명의 아이들에게 건강키트가 전달됐으며, 아동건강키트는 아이들의 안
코넥스업체이자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주)휴벡셀(대표·박정민 허성규)은 신제품인 추간체 유합 보형제(AEON-C)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AEON-C(특허 등록된 제품)의 국내 허가가 완료로, 국내 판매와 남아공과 UAE 수출도 가능하게 됐다. 휴벡셀은 현재 총 16개의 특허 (미국특허 1개 포함)를 보유 중이다.휴벡셀은 앞서 지난 7월 생체소재 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리진(대표·박진석)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고, 인수 이후 바이오리진과 신제품 U-Bone CEMENT (B-TCP 본시멘트), U-Bone Putty (B-TCP+collagen)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지난 달에는 미용재료 원료로 사용되는 PDRN, PN 연어 및 송어의 정
세라젬(대표·이재근)은 이경수 전략사업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경수 신임 대표이사는 이론과 실전경험을 갖춘 사업전략, 마케팅 전문가로 폭넓은 국내외 경험을 바탕으로 3년 전부터 국내 신사업을 이끌어왔다.이 대표는 국내 신사업을 총괄하며 옴니채널 구축, 제품 라인업 강화,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국내 사업을 크게 성장시키고 세라젬이 홈 헬스케어 업계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라젬은 역삼 센터필드 사옥 이전과 이번 조직 개편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변화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응해 No.1 글로벌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세라젬 측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코로나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세창인스트루먼트(대표·송승준)가 발열 감지 솔루션 '팔콘AI'를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팔콘AI는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캡클라우드가 개발하고 디지털 계측기기 전문기업 세창인스트루먼트가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발열 감지 솔루션이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기초 방역을 위한 다중 체온 측정과 동적 안면 인식, 측정 데이터 관리의 효과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하면 팔콘AI를 1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1개월 후에는 해당 장비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 또는 렌털하거나 반납하면 된다.세창인스트루먼트 송승준 대표는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연이은 출현으로 기초 방역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대표·성종현)가 지난 7일 열린 '존슨앤드존슨 비젼 교육센터(Johnson & Johnson Vision Institute)'의 안과 전문의 초청 개관식에서 2022년 운영 전략을 선포하고, 전문의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JJI는 글로벌 눈 건강 기업 존슨앤드존슨 비젼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시력 검사부터 안과 수술 장비까지 한 곳에 모아 마련한 안(眼) 전문가 대상 복합 교육센터다. 안과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는 이날 행사에서 JJI의 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한 1:1 실습, 온라인 강의 등 의료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행사를 개최한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 성종현 대표는 "JJI에는 백내장
뷰노(대표·김현준)는 지난 10일 대한신장학회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장(콩팥) 기능 이상 탐지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대한신장학회 사무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철우 대한신장학회 이사장과 이예하 뷰노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심전도(ECG) 데이터를 분석해 채혈하지 않아도 신장 기능 이상을 탐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공동연구 및 개발을 목표로 한다. 먼저 신장 기능의 저하로 혈중 칼륨 농도가 변화함에 따라 발생하는 심전도 데이터의 미세한 차이를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장 기능 이상에 따른 혈중칼륨 수치를 빠르게 확인해 적시에 치료할 수 있도록 함으
한국알콘(대표·최준호)은 새로운 안구 계측 검사 장비 아르고스(ARGOS) 애드버킷 미팅을 지난 1일 웨비나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공식 론칭을 앞둔 아르고스의 임상 경험 및 활용 노하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르고스는 SS-OCT 방식을 활용한 안구계측검사 장비로 1초 미만의 빠른 캡쳐 속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뛰어난 신호 감지로 빛 투과율이 높아 경성 백내장 수술 등의 경우에도 측정 성공률이 높아졌다. 1.5 버전부터는 알콘 베리온(VERION)의 이미지 가이던스 기능과 결합 가능해 더욱 정확하고 효과적인 수술 계획을 지원한다.행사에는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 및 이탈리아 안과 전문 수술 외과의 지아코모 사비니(Giacomo Savini) 박사가 좌장 및 연사로 참
인비절라인 코리아(대표·테이 줄리에)가 오는 12일(일) '인비절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인비절라인 콘서트는 최근 글로벌 교정환자 1,100만 명 환자를 기록한 데 발맞춰, 인비절라인과 3D 구강스캐너 아이테로 관련한 디지털 교정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전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 마켓을 선도하는 인비절라인 시스템은 투명교정 장치 중 가장 인정받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날 콘서트는 인비절라인과 함께 발전하고 있는 치아교정 치료 기술과 인비절라인, 아이테로를 이용한 교정치료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콘서트는 △Accelerated orthodontic treatment with Invisalign (정건성 아이비라인 교정치과 원장) △Complex cas
뷰노(대표·김현준)가 미국 시카고에서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 2021년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1)에서 전세계 영상의학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107번째를 맞은 RSNA 현장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2만명 이상의 영상의학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세계 각국의 500여개의 기업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영상의학 및 영상 기술에 대한 3,600개가 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의료인공지능 관련 기업 전시로만 구성된 의료 AI 특별 전시관(AI Showcase)에 전세계 94개 의료 AI 기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의료 AI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돼 영상의학 분야의 인공지능에 대한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