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보조장치 기술 공급 기업 아비오메드(사장 겸 최고경영자 마이클 미노그)가 2018년 2분기 수익이 1억3280만달러를 기록해 회계연도 2017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회계연도 2018년 2분기 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 2450만 달러, 희석주당순이익은 0.54달러로 전년동기에 기록했던 일반회계기준 순이익 890만달러, 희석주당순이익 0.20달러보다 증가했다.회계연도 2018년 2분기 재무와 운영부문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회계연도 2분기에 Impella 인공심장펌프가 전 세계적으로 거둔 수익은 1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은 26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인간을 이롭게 하는 새로운 변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제목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제16차 세계한상대회’를 주최하는 재외동포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에 대한 심도 깊은 대응방안을 논의해보고자 마련됐다.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및 정책 전문가들이 재외동포 경제인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산업동향을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 감마나이프센터가 단일 병원으로서는 국내 처음으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1만례’ 를 달성했다. 감마나이프수술은 고에너지의 감마선을 뇌 병변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조사하여, 피부절개 없이 외과적 수술처럼 동등한 치료 효과를 보여주는 최첨단 방사선수술 치료법이다. 뇌종양, 동정맥 기형 및 삼차 신경통 등 다양한 신경외과 질환에 이용된다.삼성서울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2001년 12월, 감마나이프 첫 도입 후 다양한 질환에 대해 치료방법을 연구, 발전시켜 온 결과 16년만에 방사선수술 1만례에 이르게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우간다 캄팔라에서 개최된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회의에 참석해 보건안보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GHSA는 에볼라․메르스 등 신종감염병의 유행, 항생제 내성균, 생물테러 등의 생물학적 위협에 전지구적이고 포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4년 미국 주도로 출범했으며, 현재 총 61개 회원국과 9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는 보건안보 분야의 가장 중요한 국제협의체이다.우리나라는 출범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김흥주)가 조형예술대학원 내 ‘3D융합조형’ 전공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기술의 발달로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가 필요한 산업과 예술계에 특성화 교육을 할 수 있는 전공이 개설된 것이다.인천가톨릭대학교는 ‘3D융합조형’ 전공 개설로 인해 4차 산업혁명과 교육 혁신 분야의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3D융합조형’ 전공은 예술계에서의 새로운 조형 언어를 개척하는 실무적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특히 피규어, 미니어쳐, 캐릭터, 자동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근 소비자가 탄산수와 탄산음료, 무알코올 음료 등을 구입할 때 기호에 맞는 음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 표시사항 확인방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물처럼 무색‧무취의 ‘탄산수’를 구입하고자 할 경우 식품 외관상으로 ‘탄산음료’와 구분하기 어려워 식품에 표시돼 있는 식품유형과 원재료명을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탄산수’는 설탕, 감미료, 착향료 등을 첨가할 수 없어 물, 탄산가스 이외에 다른 원재료명이 표시되었다면 ‘탄산음료’이다.맥주 대용으로 즐겨 마시는 맥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5일 오전 10시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관하는 ‘보건의료정보화를 위한 진료정보교류 기반구축 및 활성화’ 연구개발사업 3차년도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진료정보를 표준화해 체계적으로 의료기관 간 교류될 수 있도록 진료정보교류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그 동안 환자는 병원을 옮길 때마다 진료기록(CT, MRI 등)을 복사해 직접 전달해야 했고, 병원 간에도 환자가 이전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주창언)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국내외 영상의학 교수진을 대상으로 첨단 의료 장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도시바메디칼은 CT, MRI, 초음파 및 혈관 조영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군에서 가장 최상위 버전의 모델을 대거 홍보한다. 다양한 리서치 툴을 통해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CT 존에서는 4D Dynamic CT인 애퀼리언 원 제네시스를 선보인다. 제네시스의
바이오의약품 벤처 기업 (주)칸젠이 25일 중국 정부 기관인 ‘중국산업과기창신위원회&아주산업과기창신연맹’ 곽위 주석과 중국 진출 및 투자 유치에 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서 가진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칸젠의 중국 진출 협력 및 투자 유치, 국민 의료보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칸젠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차세대 임신 진단 키트 ‘트리첵’ 외에 초기 간암 및 유방암 체외 진단, 환자 맞춤형 항생제 감수성 진단 키트, 자가 면역 진단 키트, 알러지 및
GE헬스케어는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73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7)’에 참여해 영상의학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와 병원운영의 효율성을 돕기 위한 새로운 기술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KCR 2017에서 실물크기 모형 장비로 처음 선보이는 MR의 ‘시그나 아키텍트 3.0 테슬라’는 128채널 알에프 수신 채널의 장비이다. 고해상도의 영상을 얻을 수 있도록 높은 채널 수의 코일들을 사용하며, 영상 화질의 손실 없이 빠르게 검사를 진행 할 수 있는 압
체성분 분석기업 (주)인바디(CEO 차기철)가 오는 30일부터 2017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하고 내달 5일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CEO를 키우는 CEO 차기철 대표의 직접 강연과 실무진의 ‘Job Talk session’이 진행될 예정이다.모집부문은 해외사업, R&D, 기획관리 분야이며,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기 졸업자 및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IBAT, 면접전형, 수습기간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된다.한 가지 주목할
메드트로닉(대표 허준)은 25일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위치한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IC)’의 개관식을 진행했다. 메드트로닉은 한국시장에서 의료인, 의료 단체, 정부 및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환자의 ‘고통 경감, 건강 회복, 생명 연장’이라는 사명을 실천해왔다. 이번 개관식은 메드트로닉이 코비디엔과의 통합을 계기로 치료 분야를 확장함으로써 국내 의료진 및 전문가들과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상호협력을 전개하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비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약을 공식 선포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5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제16회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품질경영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전략과 미래가치, 상품, 서비스 등에 대한 객관적 수준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측정하는 종합시상제도이며, 이 중 품질경영대상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프로세스 혁신 등을 통해 우수한 품질 수준을 달성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심사평가원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심
퀴아젠코리아(대표 박선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그랜드 워커힐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2017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 에 참가했다. 이번 학회에서 퀴아젠코리아는 워크샵 세션을 통해 잠복결핵 진단 검사의 중요성 및 퀴아젠의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를 이용한 ‘면역저하 환자의 잠복결핵 감염 검사’에 대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워크샵의 연자를 맡은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강은숙 교수는 “이번 연구는 퀀티페론-TB 골드 플러스와 기존 퀀티페론-TB 골드를 비교한 국내 첫 연구로, 퀀티페론 골드-T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주)한국전람이 공동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대전(Korea Industry Fair 2017)’이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40년 전통의 ‘한국기계전’을 중심으로 ‘서울국제공구전시회’, ‘금속산업대전’을 하나로 묶어 격년제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류 종합전시회로서, 기계장비의 최신기술과 신제품을 통해 기계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조망하고, 우리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적극 홍보할 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오는 25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3회 바이오뱅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보건의료기술의 산업화를 위한 바이오뱅크의 역할’이고, 국내 바이오뱅크 관련 전문가와 보건의료 연구개발 분야를 비롯한 바이오의약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한다.바이오뱅크 포럼은 바이오뱅크의 미래 지향적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11월 출범됐고, 이번이 3회 째 포럼이다.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바이오의약산업계 인체자원 수요에 대한 현주소와 바이오뱅크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배선희)은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4일간 과학축제인 ‘2017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빅데이터를 선보인다. 심평원 대전지원 ‘빅데이터야, 놀자!’ 부스 구성은 △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코너 △ ‘의료이용지도’ 코너 등 공공기관 최초로 구축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소개 등이다. 그밖에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은 물론 학생들의 관심이 주목된다.심평원 배선희 대전지원장은 “심평원이 자랑하는 보건의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배선희)은 23일 병원·의사회를 시작으로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보건의료직능단체장과 내달 1일까지 8일간 의료현장 현안 등에 대해 소통행보를 한다. 대전지원 소통행보는 23일 병원회 및 의사회, 오는 26일에는 치과의사회, 오는 30일에 한의사회, 내달 1일에는 약사회 순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 △ 충청권 진료비 동향과 제도 변경내용 공유 △ 그간의 협력 추진성과 △ 청렴제도 안내 등이다.심평원 대전지원은 “지원 관내 직능단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3일 제4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품목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 심의를 위해 구성한 위원회로 시민단체, 약학회, 의학회, 공공보건기관 등의 위원추천을 받아 구성되며 총 인원은 10명인 한시적 비법정위원회이다.이 날 위원회는 국민수요 등이 낮은 안전상비의약품은 현행 13개 지정목록에서 제외하거나 야간·휴일에 시급히 사용할 필요성 등이 높은 일반의약품은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위원회는 지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정보통신기술 제품의 수출 경쟁력은 비교적 높지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품목의 수출경쟁력은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신승관)이 발표한 ‘4차 산업혁명 주요 품목의 수출동향과 국제경쟁력 비교’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ICT 품목의 수출은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단일 품목인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불안요소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ICT의 세계 수출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