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공유하는 4차 산업혁명 이슈와 대응방안 논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은 26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인간을 이롭게 하는 새로운 변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제목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제16차 세계한상대회’를 주최하는 재외동포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에 대한 심도 깊은 대응방안을 논의해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및 정책 전문가들이 재외동포 경제인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공공영역에서의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자리이며 전문가들의 주제별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자는 OSEHRA(미국 의료분야 오픈소스 비영리법인) 문성기 회장, 경북대학교 이민호 교수, 서울대학교 유병준 교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윤재호 본부장이 나서며 헬스케어, 인공지능, 플랫폼 경제, 친환경 지속가능 R&D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이슈들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후 전문가들과 방청객들이 모두 함께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김류선 센터장은 “오늘 포럼은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포럼에 참여하신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이야기가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그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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