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대표 조상래)는 삼성서울병원,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와 공동으로 화이자(Pfizer)의 유방암 치료제인 입랜스와 내분비 병용요법에 대한 평가와 젠큐릭스의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인 진스웰 BCT의 약물 효능 표지자로서의 성능을 분석하는 임상시험을 내년 1월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임상시험은 2월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임상 승인, 4월 의료기기 임상 승인을 각각 받았다. 이번 임상 시험은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한 국내 다기관에서 578명의 조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지난 3일(월) 국내·외 고령친화 사업화 전문가 활용 사업을 통해 국내 고령친화산업체인 ㈜더열림(공동대표 조동현, 유정기)과 AskLaw Moon Group(호주, 회장 Young Cheigh)이 56만달러 규모의 구매의향서(LOI, Letter of Int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고령친화산업체 대상으로 2019년 처음 기획한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국내·외 고령친화 사업화 전문가 활용 사업 수행으로 벤처기업인 ㈜더열림이 보유한 스마트보청기(디지털음성증폭기)를 사업화 전문기업(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직무대리 박현영)은 5일(목) 서울 중구(서울스퀘어)에서 만성뇌혈관질환 인체자원 공개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보건의료연구에 즉각 활용될 수 있는 만성뇌혈관질환자 760명분의 정밀의료 인체자원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정밀의료 인체자원은 질병관리본부와 아주대학교병원이 인체자원은행 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구축·운영 중인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 컨소시엄'을 통해 수집됐다.또한 만성뇌혈관질환자의 혈액, DNA, MRI(뇌자기공명영상), P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발굴을 목표로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230여개의 센터가 모여 국가 연구기반을 활용한 중소·중견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기반구축사업을 수행하는 234개 센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 3월 발족한 협의체다. 기반구축사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AI 신약 개발 업체 신테카바이오(대표이사 정종선)가 차의과학대학교 차의료원(의료원장 김동익)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연구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신테카바이오의 합성 신약 후보 물질 발굴 AI 플랫폼 딥매쳐(Deep Matcher)를 통해 발굴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검증 및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치료법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할 것으로 발표됐다.회사 측은 해당 후보물질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연구 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그 외에도 향후 유전체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지난 4일(수) 오후 3시 30분 서울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를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행동발달증진센터의 추진 경과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의견도 청취하는 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박능후 장관은 서울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의 對 중남미 진출 현황과 경쟁력 강화방안을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對 중남미 보건의료산업 진출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오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대 중남미 보건의료산업 진출 확대 및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해 머나먼 중남미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건의료분야의 대 중남미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정책토론회는 오제세 의원이 주최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지난 3일(화)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기관상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는 전국 200여개 국립대 및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국립나주병원은 2012년부터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6년 최우수, 1년 우수)으로 선정됨으로써 우리나라 및 호남권역의 공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내년 1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2020년도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협은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회원병원들이 발빠르게 대응해 병원경영에 필요한 정보공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연수교육에서는 먼저,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나와 △2020년 경제전망을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어서 △2020년도 보건의료 정책방향(유정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서기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한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의료기관 및 연관산업체를 대상으로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사업 추진 성과 확산을 위해 오는 5일(목) ~ 6일(금) 양일간 충남 보령 호텔머드린에서 의료 해외진출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를 준비 중인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2019년 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조직은행이 인체조직을 수입하려는 경우 해외 제조원 등록을 의무화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체조직안전에 관한 규칙'을 4일 개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 2018년 12월 11일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세부 내용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체조직은 수입의 비중(80%)이 높아 해외 제조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주요 내용은 △해외 제조원 등록방법과 처리절차 △해외 제조원 실태
리 리스너(Ri Liesner) 박사가 뉴프로텍트(NuProtect) 임상연구 최종 결과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미국혈액학회(ASH) 2019 연례 학술회의에서 구두 발표할 예정이라고 옥타파마(대표 볼프강 마게르)가 밝혔다. 리스너 박사는 "뉴프로텍트 임상연구 그룹을 대표해 이러한 데이터를 공유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 데이터는 임상 상의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고 뉴위크가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라는 것을 임상의와 환자들에게 확인시키는 귀중한 증거를 제공한다"고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12일(목) 오전 9시20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제14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료분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비식별 조치방향'을 대주제로 정했다. 1개의 특강과 총 3부에 걸쳐 준비된 프로그램은 이슈 소개와 사례를 중심으로 해 하루종일 진행되며, 이날 특강은 △의료분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비식별 조치현안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신수용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어지는 포럼에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희귀난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지원사업'은 희귀난치 및 장애아동들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해 일상생활 활동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으며, 2017년부터 올해 3차연도를 맞이한 희귀난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월드비전과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진행하고 있다.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거나, 기기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보조기기 접근 및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층 희귀질환아동에게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단순히 희귀난치아동들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지난 3일(화) 오후 2시 서울가든호텔에서 지역 비영리단체와 동반자 관계(파트너십)를 형성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인정패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이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월 지역심사, 11월 중앙심사를 거쳐 최종 121개 지역사회공헌 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신포괄 수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포괄수가 기준정보 OpenAPI서비스' 를 지난달 7일부터 제공했다고 밝혔다. OpenAPI서비스는 행위·약제·치료재료 코드별 포괄·비포괄 구분기준과 적용시작·종료일자 등 신포괄 급여코드내역 정보를 실시간 사용 가능하도록 제공하며, 공개되는 신포괄수가 기준정보는 총 13만 여 목록으로, 최근 2년 간 월 평균 900여 목록이 변경·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되는 심사평가원 신포괄기준 정보는 신포괄지불제도
글로벌 메디컬 기업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강지영)는 'GPTW 인스티튜트(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GPTW Institute는 미국 GPTW연구소의 한국지사로, 2002년부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스트라이커는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돼 '신뢰경영
올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감염병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여행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발표돼 주목된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신상엽 학술위원장(해외여행클리닉 감염내과전문의)은 지난 1일 가톨릭의과대학 성의교정에서 열린 대한여행의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인수공통감염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인수공통감염병은 동물과 사람 사이에 직간접적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을 말하며, 사람에게 중요한 인수공통감염병은 공수
오는 11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기업 제이엘케이인스펙션(대표 김동민, 김원태)이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규모 의료 전시회인 2019년 북미방사선의학회(RSNA 2019)에서 'Real World Medical AI and The Next'를 주제로 의료 인공지능의 현주소와 미래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이번 전시에서 37가지의 인공지능 의료제품을 전 세계 의료인 및 글로벌 의료기기 및 IoT 업체 등에 선보인다. 또한 개발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일(화)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의 주관하며, 시도와 공공병원 관계자, 응급의료 분야의 유공자 및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발표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민간병원-지방자치단체-지역사회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공공·응급의료 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