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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서울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현장 방문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방문 및 현장 간담회 개최
임민혁 기자 | 승인 2019.12.05 10:09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지난 4일(수) 오후 3시 30분 서울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를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동발달증진센터의 추진 경과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의견도 청취하는 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능후 장관은 서울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지정 현판을 전달하며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발달장애인환우들이 연주하는 첼로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후 행동발달증진센터가 개소될 어린이병원 병동과 정신사회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감성센터, 치과병원 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2016년 한양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2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해 6월에 인하대학교병원·강원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 등 4개소가 추가로 지정된 바 있으며, 10월에 지정된 서울대학교병원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발달장애 등 복합·희귀·난치·중증질환을 위한 통합(원스톱) 협진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9월 12일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를 내년까지 전국 권역별 총 8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제4차 공고를 통해 1개소를 추가 모집 중이라고 복지부 측은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현장방문을 마치면서 "권역별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와 의료접근성 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장벽 없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애친화적 종합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민혁 기자  webmaster@kmd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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