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오는 1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서 진행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12일(목) 오전 9시20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제14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료분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비식별 조치방향'을 대주제로 정했다. 1개의 특강과 총 3부에 걸쳐 준비된 프로그램은 이슈 소개와 사례를 중심으로 해 하루종일 진행되며, 이날 특강은 △의료분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비식별 조치현안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신수용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지는 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의 2020년 의료정보관련 정책방향, 행정안전부의 2019년도 자율규제단체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례, 자율규제단체 개인정보보호 전문교육 등을 중점으로 진행하게 되며, 개인정보(정보보안) 기술동향 및 IT기술 소개도 있게 된다. 

포럼 행사장 주변에는 전문 IT업체 전문가와의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된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에는 병원 의료정보 및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유관기관 관련 담당자, IT업체 등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2019. 오는 6(금)까지 800명을 사전등록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 신청은 대한병원협회 교육신청 홈페이지에서 유료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포럼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병원협회 교육신청 홈페이지 또는 병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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