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KOTRA는23일 ’2020년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지원 대상 기업(2차) 186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수출마케팅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잠재력을 갖춘 유망 강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중견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월 1차로 51개사을 선정한 바 있으며, 금번에는 코로나19로 수출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선정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지원 내용도 강화했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이사장 최인철,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와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강성욱)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시뮬레이션센터 운영 사업 관련 상호발전 도모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취의 영역은 이제 수술실을 넘어 수술 전후의환자 관리, 급만성 통증관리, 중환자 관리, 수술실 외 마취 및 진정, 호스피스 등 의료 전반의 중추적인 역할로 확장되어 왔다. 특히 마취기를 사용한 전신마취의 경우 의료진의 장비사용 숙련도가 환자 생명과 직결된 만큼 지속적이고 전문적 교육과 정보교류가 필수적이다.대한마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신약, 신개발의료기기 등 국내 최초로 허가된 신(新)의료제품의 2020년 1분기 허가 목록을 발표했다. 그동안은 신의료제품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분기별로 발표하여 누구나 최근 신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세부 내용을 보면, 지난 1분기 동안 신약 19개 품목을 비롯하여 국내개발 백신 1개 품목, 신개발 의료기기 1개 품목 등 총 22개 신의료제품이 허가됐다.신약의 경우 작년 1분기에 13품목을 허가했던 것에 비해 품목수가 증가하
항체 기반 치료제 전문기업 앱클론(대표이사 이종서)이 자체 인간항체 라이브러리를 통해 도출한 항체신약 후보물질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중화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앱클론은 SARS-CoV-2(코로나19)의 스파이크단백질, 특히 인간 수용체에 직접 결합하게 되는 부위인 RBD(Receptor Binding Domain)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다수의 항체와 어피바디(최소단위 단백질)를 도출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전했다.앱클론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감염센터를 통해 진행된 코로나19 바이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공동으로 쿠웨이트 보건당국자 대상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특별 화상회의'를 지난 22일 21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중동 국가와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를 위한 양자 화상회의는 카타르․튀니지에 이어 쿠웨이트와 세 번째 개최한다.이번 화상회의에는 '무스타파 리드하'(Dr. Mustafa Ridha) 쿠웨이트 보건부 차관과 보건 차관보, 국제협력국장 및 의료진 등이 참석해, 국내 의료진과
케어테크 기업 아리아케어(대표 윤형보)는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고품질 노인 요양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리아케어코리아는 SK텔레콤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케어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 윤형보 아리아케어코리아 대표이사,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나양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아리아케어는 2016년 8월에 청년들이 창업한 케어테크 회사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65세 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공산품인 LED 제품에 '주름 개선' 등을 표방해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하는 온라인 광고 1,345건을 적발하고, 해당 사이트에 대해 시정·접속차단 등 조치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분야를 기획점검하는 '온라인 집중점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광고 사이트 총 2,999건을 점검했으며, 작년 8월에도 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사이트 7,906건에 대해 점검하고 943건을 적발해 조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이의경 처장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애쓰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병원 및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관계자와 23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 지정 중앙감염병병원으로서 감염병 환자 관리 등을 총괄하는 국립중앙의료원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과 제도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동안 식약처는 코로나19 환자가 참여하는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단계별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오는 25일 부산 센텀에 위치한 디오 본사에서 치과 스태프를 위한 '디오나비 유저 세미나(DIOnavi. User Sem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최고의 정밀도를 자랑하는 디오나비의 사용자들을 위한 기초 데이터 세미나로 치과 스태프 업무 스킬 향상과 치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기초 데이터교육 △디오나비 Guide & Splint 안착 확인법 △디오나비 Guide 올바른 사용법 △실습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삼성선물(대표 방영민)은 지난 22일 '코로나19 환리스크 대응전략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생방송으로 전국에 동시 송출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선물 외환전략팀 윤찬호 팀장, 삼성선물 리서치센터 전승지 연구원, 무역협회 이석재 외환상담 전문위원이 연사로 나서 최근 환율급등 원인과 재급등 가능성, 외환당국과 기업들의 대응 방향 등을 분석했다. 또한 환율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역업계를 위한 환율 헤지 방법, 수출입단가 산출시 환율적용법 등 실무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이경국)가 지난 22일 협회 대강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회의실 입장 전 체온을 측정하고 참석자 간 일정 거리를 두고 진행됐다.이경국 협회장은 이사회 시작에 앞서 “이사님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협회 이전을 무사히 마쳤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 “사무실 이전과 함께 협회 조직도 새롭게 개편 후 첫 이사회인 만큼 이 자리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임원보선이 이뤄졌다. 미래컴퍼니(주)와 삼성메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규제완화로 신종 감염병 및 시장확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재수 지역협력팀장의 ‘중국·일본 원격의료 현황과 시사점’에 대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 팀장은 보고서에서 “중국과 일본은 코로나 19 대응에서 원격진료를 활용, 의료진 감염방지와 진료 효율화에 효과를 본 반면, 한국은 의사·환자간 원격진료가 원칙적으로 금지돼 코로나 19사태로 원격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됐음에도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향후 전염병 발생 등에 대응역량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개최한 온라인 강연 세미나 'DIO Online Seminar'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디오는 지난 1일 중국을 시작으로 중국 3회, 유럽 3회, 인도 5회, 미국 1회 등 온라인 강연 세미나를 실시했다. 1회 평균 300명 이상이 동시 접속했고 누적 참석자가 3000명을 넘어서는 등 ‘DIO Online Seminar’의 흥행 열풍이 인터넷을 타고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이번 'DIO Online Seminar'는 코로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해외제약전문가로 마하모드 알 카와스마를 활용하여 국내 제약기업의 중동 진출을 위한 제조품질관리제도(이하 GMP) 인증 획득 및 수출 계약 등을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요르단 식품약품관리안전처(JFDA) GMP 감독관 출신인 마하모드 알 카와스마는 진흥원 상주 해외제약전문가로서 활동하면서 중동 GMP와 의약품 중동 등록 및 인허가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지난 2015년 10월부터 해외제약전문가로 활동을 시작하여 최근까지 약 375건의 국내 제약기업 대상 컨설팅 및 강연을 제공해 왔
□ 2028년까지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친환경선박, 항공드론, 지능형로봇 등 4대 유망신산업에 16만 8천명('18년대비 63천명↑)이 필요할 전망 □ 산업통상자원부는 '18년 말 기준으로 4대 유망 신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기술인력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ㅇ 산업기술인력은 총 10만 5천여명, 부족인력은 4,755명이며, 평균부족률 4.3%로 주력산업 평균부족률(2.2%)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 12대 주력산업의 평균 인력부족률 2.2% (산업기술인력실태조사, 18
주식회사 뷰노(대표 김현준)는 국내 최초 CT 영상 기반 폐결절 검출 인공지능 솔루션 '뷰노메드 흉부 CT AI™(VUNO Med®-LungCT AI™)'가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우수한 성능으로 폐결절을 탐지하는 국내 1호 흉부 CT 인공지능 솔루션으로서, 국내 의료진들에게 유용한 폐암 진단 보조 도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뷰노메드 흉부 CT AI™는 국내 주요 대형병원 3곳에서 진행된 다기관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
일산차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임신 및 출산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는 '랜선 산모대학'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50분간 진행되는 '랜선 산모대학'은 일산차병원의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Tb-AUbMS6TuswMrxJoVGcg) 및 인스타그램 채널(https://www.instagram.com/ilsan_cha/)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9일 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확정된 '규제 정부입증책임제 추진계획'에 따라 '정부 입증책임제'를 올해부터 법률·시행령·시행규칙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위생법」 등 식약처 소관 법령을 대상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하거나 기업 활동에 영향이 큰 과제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정비해 2021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부 입증책임제란 기업이나 개인이 일일이 규제폐지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규제 존치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2030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해 최근 정부 정책기조와 바이오산업의 세계적 흐름 등을 반영한 "충청북도 바이오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충북 바이오산업은 오송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및 기업지원 인프라를 조성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 등 6대 국책기관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가메디컬시설 등 집적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드는데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해 5월 '바이
동성코퍼레이션(대표이사 이만우)의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제네웰(대표 소동준)이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학장 한정환)과 기능성 창상피복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제네웰 기술연구소 임직원과 성균관대 약학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하며 공동 연구 추진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약물을 담지해 상처부위를 보호 및 치유하며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기능성 창상피복재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양 기관 간 R&D 자원을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