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메디사이즈(대표 매트 제닝스)는 서브젝트와 손잡고 혁신적인 웨어러블 볼루스 인젝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삼투 원리로 작동하는 신체 부착형약물 전달 시스템으로, 서브젝트는 해당 기술 개념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출원할 예정이며, 이후 약물에 특화된 웨어러블 인젝터 솔루션 개발에 활용된다. 서브젝트의 CEO 제스퍼 로이스트는 "우리의 제품 혁신을 제약 업계 고객들에게 성공적으로 제공하는데 필요한 개발 및 제조 공정을 위해 필립스 메디사이즈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 양 사의 이번 협업은 분당 약 1mL의 속도로 약물을 주입할 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서비스·제약·의료기기·의료IT 등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입찰 컨설팅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국제입찰 컨설팅 지원사업은 국내 유일의 의료서비스, 제약, 의료기기, IT 등 분야를 구분하지 않고 보건산업체만을 전담·특화해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진흥원의 국제입찰 지원사업의 대표적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해외 조달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 및 보건산업체이다. 또한, 지방소재 중소 의료기관이나 기업에게 가점을 부여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진흥원이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여러 기관에 산재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지정한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3곳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그간, 보건의료 데이터는 정보의 민감성과 복잡성 등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활용하지 못했던 영역이기 때문에, 보건 의료분야 결합 전문기관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국내 최초로 3개 결합 전문기관을 지정했으며, 가명화된 보건의료 데이터의 차질 없는 결합 지원을 위해 3개월간 공통 심
뷰노는 지난 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의료인공지능 선도기업으로서의 R&D 및 사업성과와 코스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2014년 12월 설립된 뷰노는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를 비롯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의료영상, 병리, 생체신호, 의료음성 등 인공지능 기술이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의료분야의 데이터를 분석해 진단과 치료, 예후 예측을 아우르는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8가지의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상용화에 성
머티리얼즈가 100% 세균 감염 차단 의료용 멤브레인 소재인 Arnitel VT를 국내 론칭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의료용 가운 및 커튼은 의료진과 환자의 박테리아 또는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첫 번째 보호 수단이다. 하지만 유럽질병통제센터 리서치에 따르면 10명 가운데 1명의 환자가 입원 중 세균에 감염되고 있어 감염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대부분의 PTFE 기반 미세다공성 멤브레인은 증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작은 구멍에 의존한다. 이 작은 구멍을 통해 체액과 미생물이 투과돼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하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내년 식·의약 안전 연구개발사업 과제 발굴을 위해 이달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현장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 기후변화로 인한 신종 감염병 발생 등 미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식·의약품 안전 분야' 및 '디지털·바이오 신기술 등 미래 유망기술 분야'에 참신한 연구 과제를 공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식품·의약품 등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및 연구자 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과제의 필
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필리핀 CerviQ(대표 Perti Valve)와 3년간 2000만 달러 규모의 '써비레이 AI'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CerviQ는 필리핀 현지 산부인과 의사가 2014년에 설립한 자궁경부암 검진 전문 회사로 △Pap Smear Cytology △HPV-DNA 검사 △VIA(Visual Inspection with Acetic Acid) 방식을 모두 검사에 적용해 진행하고 있었다.하지만 7000여개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에서 자궁경부암 검사를 원활히 진행하는 데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이 개발한 척추 수술 플래닝 소프트웨어가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획득했다. 재단은 CT 등 의료영상을 바탕으로 3D 영상을 재구성해 수술 전 정확한 수술법을 계획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SW를 개발했다. 재단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모의수술 후 실제 수술에 들어가면 수술시간 단축 및 정확한 디스크케이지 삽입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인증까지 획득한 소프트웨어를 기업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 시스템의료기기팀은 지난해 척추 수술 플래닝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8일, '스마트 포스 얼라이너 액티베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인비절라인 G8을 지난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비절라인의 최신 생체역학 기술인 스마트 포스 얼라이너 액티베이션은 투명교정장치에 대한 인비절라인의 기본 생체역학 기술 및 900만 건이 넘는 인비절라인 사용자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치아의 움직임을 최적화하며, 치아총생ᆞ교차교합ᆞ과개교합과 같은 다빈도 치료사례의 예측 가능성을 더욱 향상시켜 준다. 스마트 포스 얼라이너 액티베이션을 사용하면 교정장치 표면의 선택 영역이 치
경동제약(대표 류덕희, 류기성)이 바이오 펀드를 통해 사업 다각화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동제약은 작년 말 270억원 규모로 출범한 '스마트 대한민국 경동킹고 바이오 펀드'에 110억원을 출자하고 핵심 멘토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스마트 대한민국 경동킹고 바이오 펀드는 진단·백신·치료제·의료 기기 등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창업자, 중소기업, 벤처 기업 등에 투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경동제약은 수익 목적 투자뿐만 아니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유망 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에이티센스(대표 정종욱)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나용길)과 웨어러블 센서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 사업과 공동 임상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기 분야와 의료 분야가 협력해 미래의 혁신 의료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심장내과에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에이티센스는 보유하고 있는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와 분석 알고리즘 외에도 다양한 생체신호를 실시
메디게이트(대표 Jonathan Langer)가 '클라스 소프트웨어·서비스 보고서'에서 '2021 의료 사물인터넷 보안 부문 클라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메디게이트는 의료기술에 집중해 고객에게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한 데 힘입어 최고 성과 기업으로 평가됐다.매년 발표되는 클라스 보고서는 각 제품과 서비스의 전반적 성과를 평가한 후 △문화 △충성도 △운영 △제품 △관계 △가치 부문에 걸친 고객 경험을 등급화한다. 메디게이트는 의료 기관이 양질의
레이저옵텍(대표 주홍)은 엔디야그 피코세컨드인 피콜로 프리미엄 레이저가 유럽 CE승인을 획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피콜로 프리미엄' 레이저는 지난 2018년 런칭한 '피콜로' 레이저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피콜로 프리미엄에는 레이저옵텍의 특허 기술인 DOE 프락셔널빔 기술을 탑재한 1064nm 및 532nm 파장의 프락셔널 핸드피스가 3종, 콜리메이터 핸드피스, 가장 넓은 스팟 사이즈의 S20 핸드피스, 줌 핸드피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
덱스컴(대표 Kevin Sayer)이 2일 최초로 슈퍼볼 광고계에 진출해 13살 때부터 1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던 다수의 플래티넘 앨범 발행 가수이자 배우, 자선사업가인 닉 조너스를 출연시킨 광고를 제작했다.오는 7일 55회 슈퍼볼 경기에서 방영될 예정인 이 광고는 포도당 수치 측정을 위해 여전히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찔러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 대해 더 나은 방법이 있음을 알려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조너스는 "너무 많은 수의 당뇨병 환자들이 좀더 나은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아직도 낡은 방식의 손가락 끝에서 피를 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은 세포독성시험, 유전독성시험 등 비임상시험관리기준 원칙 및 항목별 적용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정신청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물학적 안전성시험별로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시험에 대한 GLP 적용 시 고려사항(민원인 안내서)」 7종을 발간했다. 7종 안내서는 △ 체외에서 의료기기의 세포독성을 평가하는 '세포독성 시험' △염색체 손상유발을 평가하는 '유전독성시험' △피부접촉 감작성을 평가하는 '피부감작성시험' △의료기기 등의 반복접촉에 대한
뷰노(대표 김현준)는 지난 29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와 뷰노메드 본에이지의 국내 독점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비케어는 치과를 제외한 국내 병·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뷰노메드 본에이지의 독점 판매를 맡는다. 자사의 EMR '의사랑',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등 다양한 의료 디지털 IT 솔루션과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통합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면서, 국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유비케어는 국내 전자의무기록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초일)은 '2020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의료서비스 격주리포트 통합본'을 발간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6월부터 정부 각 부처와 유관기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의료서비스 격주리포트를 발행해 왔는데, 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그동안 발간됐던 리포트를 단권으로 편집한 것이다.격주리포트는 그동안 각국의 보건의료분야 정책 동향, 글로벌헬스케어 주요 이슈를 적시에 제공해 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특히,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혁신의료기기의 허가‧심사에 대한 특례 세부 사항을 정하기 위해 「혁신의료기기 허가 등에 관한 특례 규정」 제정안을 4일 행정예고하고 오는 24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 혁신의료기기에 대한 허가 특례제도의 기준 및 절차 마련 △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의 허가 특례에 대한 기준 및 절차 마련 등이다.이번 행정예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혁신의료기기 특례) 혁신의료기기의 개발 단계별로 제출해야 하는 허가자료 범위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원장직무대행 김초일)는 2021년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靑老 일자리' 창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해 8월부터 고령친화제품 생산기업을 지역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靑老 일자리' 창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진흥원이 기획하고 한국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와 함께 추진한 시범사업은 안성지역 소재 고령친화기업인 아시아엠이(대표이사 주성노)와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초일)은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기업 실증지원' 사업 1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는 작년 11월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이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실증·보급 지원을 목적으로 5개 컨소시엄을 신규 선정해 운영중에 있다.이번 1차 실증지원 공고 신청기간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돼 약 3~4주간으로 진행되며, 각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통해 신청할 수 있다.혁신형 의료기기기업 및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품, 그 외 혁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국산 의료기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