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설계부터 임상실증까지 성능검증을 위한 실증지원 사업 공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초일)은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기업 실증지원' 사업 1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는 작년 11월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이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실증·보급 지원을 목적으로 5개 컨소시엄을 신규 선정해 운영중에 있다.

이번 1차 실증지원 공고 신청기간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돼 약 3~4주간으로 진행되며, 각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및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품, 그 외 혁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국산 의료기기 제품을 대상으로, 센터별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임상 및 비임상 실증평가 수행을 지원한다.

최소 12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임상 및 비임상 실증평가에 필요한 비용으로 과제당 5천만원 이내를 지원하며, 한편, 선정된 기업은 진흥원의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인허가 및 신의료기술평가, 보험등 컨설팅 연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박순만 단장은 "센터별 임상 인프라를 활용해 전주기 실증평가를 강화하고, 혁신성이 높은 의료기기의 우수 성과들이 조기에 발굴돼 신속한 상용화 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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