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의 의료기기 정보접근성을 보장하는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대표발의한 최의원 외에도 김남국, 김상희, 양향자, 오영환, 유정주, 윤건영, 윤영찬, 이탄희, 임호선, 최기상 의원이 발의에 참여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 △의료기기의 주요 안전정보를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등 장애인 당사자가 인식할 수 있는 방법으로 표시하도록 권장 △식약처장은 의료기기 제조업자 및 수입업자가 점자 등 표시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 △장애인의 의료기기 안전 정보 접근성 보장을 위한 표시 방법과 기준 개발, 교육, 홍보, 소프트웨어 개발·보급하는 등이 포함됐다.국립재활원이 발표한 '20
정부·정책
최규선
2022.04.21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