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손여원)은 최근 새로운 생명공학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자 가위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동향과 국내·외 규제현황 등을 담은 ‘유전자 가위기술 연구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유전자 가위기술을 이용한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연구자에게 국내·외에서 실시되고 있는 비임상·임상연구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전자 가위기술을 활용한 치료제에 대한 비임상연구 현황은 논문 검색엔진인 Pubmed를 통해 확인된 비임상연구 84건을 대상으로 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와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최근 유흥주점과 대학가 주변에서 급속도로 성행하고 있는 ‘해피벌룬’ 관련, 아산화질소를 환각물질로 지정하고 향후 오·남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순간적인 환각효과를 목적으로 아산화질소를 풍선에 넣어 흡입하는 등 오·남용 되는 것을 관리해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환경부는 의약품 용도를 제외한 다른 용도로 아산화질소를 흡입하거나 흡입을 목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6월 중으로 입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이달 12일 오후 1시 심평원 서울사무소(서초동 소재) 지하 강당에서 ‘항생제 적정사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9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항생제 내성균의 발생 및 확산 방지, 약제 가감지급 사업 방향 제시 등을 위해 ‘항생제 적정사용 방안 모색‘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주제발표는 심평원 △박주희 약제정책연구팀 주임연구원이 ‘항생제 사용량 심층분석’ △이연화 평가2부장이 ‘약제급여적정성평가와 항생제 평가’ △김지애 약제정책연구팀 부연구위원이 ‘약제 가감지급 사업 모형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보건의료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NECA 근거기반 보건의료 연구방법론 교육과정'을 이달 23일부터 6주간, 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시행한다.NECA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종사자(의료계 및 산업계 등) 및 임상연구자, 대학(원)생 대상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방법론 강좌를 해마다 개설해왔으며, 연구방법 매뉴얼인 ‘NECA 연구방법 시리즈’ 10종을 출간한 바 있다.이번 교육은 총 6강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전일과정으로 실시된다. 강사진은 원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8일 연구중심병원 협의회 세미나를 통해 2016년 연구중심병원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중심병원은 2013년 지정된 이래 연구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인력 확보 등을 통해 병원을 진료-연구 균형시스템으로 변화해나가고 있다.2017년은 사업 5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앞으로 병원과 연구소·대학·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환자 치료를 위한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2016년 연구중심병원의 구체적인 성과는 아래와 같다.총 연구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5월 신규직원 450명 채용에 이어 중반기에도 신규직원 300명(행정직 147명, 건강직 53명, 요양직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 지난 2월 공공부문의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정규직 신규직원 1,050명, 청년 인턴사원 812명, 연구직 20여명 등 1,900여명에 이르는 올해 대규모 채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현재 청년인턴 채용절차 진행 중으로 지난달 30일 서류접수를 마감했으며 인성검사·면접시험을 거쳐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최종합격자는 내달 1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4일 바레인 현지 로타나 호텔에서 프로젝트 착수 행사(Kick-Off)를 갖고, 바레인 정부와 체결한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 성공을 다짐했다. 이번 프로젝트 착수 행사에는 심평원 김승택 원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회 양승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구현모 주 바레인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바레인 정부는 한국 대표 인사를 국빈으로 맞이했다.또한 ‘셰이크 칼리드 빈 압둘라 알칼리파’ 부총리,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 알칼리파’ SCH 의장, ‘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건강보장 도입 40주년을 맞아 ‘건강보험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1977년 건강보장 시행 이후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회보장 제도로 자리매김한 건강보험제도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도움이 된 사례를 발굴해,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추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등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건강보험과 관련해 겪은 실제 사례를 ‘건강보험 체험수기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으며, 수기공모 기간은 5일부터 이달 23일까지다. 그
광주시(시장 윤장현)는 지역 주력산업인 생체의료용소재부품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치과재료 및 기기 시험·검사센터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전남대를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치과재료 및 기기 시험·검사센터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2년에 거쳐 총 30억원(시비 20억원, 자부담 10억원)을 들여 광주지역 치과의료기업 제품의 인증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센터 구축 △시험실(GLP 수준의 시설) △장비 등을 구축하게 된다.광주지역은 생체의료용부품소재산업이 성장해 치과 관련 수도권 기업들이 광주로 이전, 창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폐렴 2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지난 달 30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폐렴은 2005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10위에서 2015년 4위로 사망률 순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 사망률은 65세 미만 사망률의 약 70배로 노인에게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2015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모든)암, 2위 심장질환, 3위 뇌혈관질환, 4위 폐렴으로 통계된다. 폐렴사망률 순위 또한 2005년 10위, 2013년 6위, 2015년 4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해 허가 및 인증‧신고된 의료기기는 8,236개 품목으로 2015년 9,247개 대비 10.9% 감소했지만 국내 제조는 42%로 전년(39%) 대비 늘어났으며 국내 제조 비율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해마다 국내 허가·신고‧인증은 2013년 11,179건에서 2014년 12,612건으로 2015년 9,247건에서 2016년 8,236건으로 감소했다. 수입 또한 2013년 7,657(68%)에서 2014년 7,731건(61%)으로 2015년) 5,628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손여원)은 의료기기 분야 국제협의체인 ‘아시아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AHWP)’ 의장국 선임 이후 국제 신인도가 점차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국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영문 홍보자료인 ‘Your Vision, Our Future - Korean Medical Devices‘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와 의료기기 산업의 우수성에 대한 국외 홍보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업체가 새로운 수출 활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차 상대가치 개편에 따른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일부가 개정 고시(보건복지부 제2017-92호)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5,307개 의료행위에 대한 상대가치점수가 개정된다고 밝혔다. 2차 상대가치 개편은 2008년 1차 상대가치 개편 이후 9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그간 비용 변화를 반영한 4년간의 상대가치 구성요소별 연구 및 5개 의료행위 유형간 불균형 조정을 위해 2년간의 의료계와 상호 협의과정을 거쳐 이뤄낸 결과다.5개 의료행위 유형은 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손여원)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개발 의료기기 안전관리’ 심포지엄을 오는 2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에 있는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의료기기 연구·개발 동향과 전망을 논의·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의료기기업계·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사)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주요내용은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과 전망 △첨단기술기반 및 첨단기술기반 치료형기기의 안전관리방향 △식약처 ‘의료기기 안전관리 연구개발(R&D)’ 사업 추진 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관하는 ‘2017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이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 엑스코 321호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고령친화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다. 포럼은 크게 3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제1세션은 4차 산업혁명과 고령친화산업의 변화물결, 제2세션은 고령친화산업 현황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제3세션에서는 패널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제1세션에서는 △일본의 고령자 케어를 위한 로봇의 도입과 발전(일본 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이달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건강보장 도입 40주년을 맞아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1977년 건강보장 시행 이후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회보장제도로 자리 잡은 건강보험제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도전과제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마련했다.국내·외 저명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각국의 건강보험 정책현안을 공유함으로써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24일 두바이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두바이 혁신포럼을 계기로 두바이보건청(청장 후마이드 알 카타미)과 국내로의 환자송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재활·암·정형외과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제4차 두바이혁신포럼(DHA Transformation Forum)은 두바이보건청 주관으로 복지부·진흥원 후원하에 두바이보건청장 이하 공무원, 현지투자사, 컨설팅업체 등 포함 총 150여명 참석한다.한국을 찾는 중동 환자 중 절반을 차지하는 아랍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017년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지난 26일 심평원 본원에서 개최했다. 새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공공서비스 특화사업 창업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미래 성장동력 확충 등 사회·경제분야 정책공약을 제시했다.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심평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의료빅데이터와 과학기술의 융합형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기술을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제품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소비자들에게 알려 흡연자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들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금연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제품은 니코틴 성분이 없고 흡연 욕구를 낮추거나 흡연습관을 개선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외품’과 금연 시 니코틴을 공급해 흡연량을 감소시키거나 의존성을 낮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구분된다.의약외품은 흡연 욕구를 낮추기 위해 사용하는 ‘흡연욕구저하제’와 흡연 습관에 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콘택트렌즈·임플란트·혈당측정기 등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월별로 ‘의료기기 올바른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특성, 사용 시 주의사항, 부작용 사례 등의 안전 정보를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캠페인은 건강검진 등의 의료봉사가 함께 진행되는 현장 교육과 동영상‧리플릿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눠서 실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