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메드(ResMed)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믹 파렐(Mick Farrell) CEO의 성명을 발표했다. 믹은 "레스메드는 호흡기 의학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으로서 코로나19에 맞서는 전 세계와 함께하고 있으며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와 싸우는 동안 환자의 호흡을 보조하며 코로나19의 영향 완화를 도울 준비가 돼 있다. 현재 레스메드 임직원 7500명 이상이 세계 140여개국에서 이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레스메드는 전 세계 정부, 보건 당국, 병원, 의사, 환자와 협력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오영식)은 올해 3월부터 요양기관의 휴면 진료비(약제비)를 청구 소멸시효 전에 알려주는 '잠자는 진료비 찾아주기' 서비스로 59기관에 약 11억원을 찾아줬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 진료 분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대전·충청권의 325개 요양기관(약국 포함)에 약 50억 원의 청구 안내가 이뤄졌다.그 결과 병·의원 50기관(약 9억8천만원), 약국 9기관(약 9천만원)이 휴면 진료비를 돌려받았다고 발표됐다.대전지원은 이 밖에도 대전·충청
토탈 메디컬솔루션 전문기업 원텍(대표 김정현)은 피부과 레이저 장비인 산드로듀얼(Sandrodual)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FDA 승인을 받은 산드로듀얼은 엔디야그 (Nd:YAG)와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기반의 레이저가 한 장비에 탑재돼, 이미 국내에서도 런칭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은 장비이다.산드로듀얼의 가장 큰 장점은 755nm 파장과 1064nm 파장이 짧은 시간 내 연속조사되는 하이브리드 모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이브리드 모드를 통해 두 가지 파장을
PRA 헬스사이언스(PRA Health Sciences)가 COVID-19 모니터링 프로그램(COVID-19 Monitoring Program)을 상용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기반의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그룹으로 구성된 이니셔티브로 고용주, 보험사, 사업자, 의료체계 구성원이 팬더믹 기간 동안 COVID-19에 노출되었거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혹은 무증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본 프로그램은 COVID-19 질병 상태에 따라 대상자들을 3개의 그룹으로 분류한다. 교육 프로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칠레 보건조달청(청장 발렌틴 디아즈 그라시아)과 한국 기업의 칠레 의약품 공공조달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0일자로 체결했다. 칠레 보건조달청(CENABAST)은 칠레 내 모든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공공조달을 관리하고, 공공의료기관에 이를 공급하는 기관이다.양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조달 수요에 맞는 우수한 한국 업체 발굴 △한국 기업·칠레 보건조달청의 수출계약 체결 △한국 기업의 칠레 공공보건청(ISP) 승인 취득 등에 대해 적극 지원 및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이번 협력
분자 진단 기업 루센스(Lucence)(CEO Dr. Sidney Yee)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용이하게 하는 검체 채집 의료 장비 '세이퍼 샘플(SAFER(Stabilization of nucleic Acid Formulation for Evaluation of RNA)-Sample)' 키트를 개발했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현재 코로나19와 같은 RNA 바이러스 감염을 확진하려면 호흡기 감염 환자의 비강 및·또는 인후 면봉 채취가 필요하며 채집된 검체는 냉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개소 이후 2019년 한 해 동안 센터 창업기업들의 신규고용창출 약 1,200여명, 매출액 약 1,200억원, 투자유치 약 2,600억원 등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창업기업들에게 단계별 전주기 프로그램을 운영, 예비창업자들뿐만 아니라 초기 및 도약기 창업기업들에 대해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기업 지원의 체계화를 위해 분야별 전담 PM(Project Manager)을 두고 1:1 밀착형 기업지원을 지속해왔으며, 이를 통해 관리기업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항균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디랩코리아㈜(대표 김창주)는 지난 20일 싱가포르항공(한국 지사장 재비아 호)과의 협약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내 싱가포르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인 '실버크리스 라운지'에 SD999 항균코팅서비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공항과 같은 교통시설, 즉 다중이용시설 감염관리에 대한 장기적 방역 계획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매일 실시하는 화학적 소독의 비용 부담과 피로감 누적으로 새로운 방식의 감염관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이달의 좋은 기사'로 1월에는 한국일보 이승엽 기자의 "[단독] 장애인지원부담금, 19만→24만원 '날벼락 인상'"을, 2월에는 세계일보 남혜정 기자의 "점자책·수화통역사(수어통역사) 태부족… 입시 관문 뚫고도 학업 포기 일쑤 [뉴스 인사이드 - 학습권 침해받는 장애 대학생들]"을 각각 선정했다. 1월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된 한국일보 "[단독] 장애인지원부담금, 19만→24
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윤재춘)과 분변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 Colon Cancer)'에 대한 마케팅 및 판매 협력 협약을 23일에 체결하고내달 1일부터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노믹트리는 얼리텍 대장암 검사의 영업 활동에서 그동안 쌓아왔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검진센터와 준종합병원 마케팅에 집중하고, 대웅제약은 업계 최고로 평가받는
진매트릭스(대표 김수옥)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COVID-19'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를 진단할 수 있는 별도 키트를 개발한 진매트릭스는 지난 10일 해당 제품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네오플렉스 COVID-19'의 유럽 CE 인증 획득 후, 회사는 CE 인증을 요구하는 유럽·아시아 지역 위주로 수출 타진을 위해 노력해왔다.이번에 추가로 식약처 수출 허가를 획
신약 개발용 동물 모델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두주자인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Taconic Biosciences)(CEO 낸시 J. 샌디)가 글로벌 COVID-19 연구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모델과 서비스로 구성된 '코로나바이러스 툴킷'을 공개했다. 마우스 모델은 그 동안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 연구에 광범위하게 활용돼왔다. 이 바이러스는 COVID-19를 유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이에 타코닉은 다양한 동물 모델과 서비스를 통해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김태현)는 자사 신제품 '셀스킨 프리미엄 휴대용 손세정겔'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일 출시된 지티지웰니스의 '셀스킨 프리미엄 휴대용 손세정겔'은 에탄올이 70% 이상 함유된 알코올 손세정겔이다. 편백잎 추출물과 티트리잎 오일, 시트로넬라 오일을 함유하고 있으며, 병풀 추출물과 레몬 추출물을 추가해 피부 진정 효과까지 더했다.지티지웰니스는 회사 손세정겔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출시 전부터 해외 대리점과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이번달부터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에게 투병 중 도움이 되는 물품을 담은 '희망나눔상자'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2020년 나눔과꿈'사업에 '조혈모세포 관련자 구하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그중 하나인 '희망나눔상자 지원사업'을 통해 히크만 카테터를 보관할 수 있는 히크만 주머니와 마스크, 조혈모세포 기증자가 직접 쓴 응원메시지 카드 그리고 항암 스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3월 19일(목)부터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국민안심병원'과 '선별진료소' 오픈 API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오픈 API 정보는 국민들이 병원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과 의료기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치된 '선별진료소'에 대한 정보로 '지역',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국민안심병원 유형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이 2019학년도 전국 청각장애 학생 UCC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 부상으로 로저 시스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립청각장애교육센터와 (사)희망과 동행이 공동 주최한 전국 청각장애 학생 UCC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학생을 포함한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019학년도에는 서서울생활과학고의 신명혜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소노바 코리아 본사를 방문한 신명혜 학생에게 UCC 공모전 부상으로 로저 펜과 인
중국의 안전장비 제조 기업이 3D프린팅 보안경을 제조하는 데 플래시포지(Flashforge) 3D프린터 가이더2(Guider 2) 200대를 사용했다. 3D프린팅 보안경 일일 생산량은 600개에서 2000개로 증가할 예정이며 이후 양산이 시작되면 코로나19 예방과 일부 의료장비 부족 문제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 내 모든 산업이 감염병과 싸우는 데 동참하고 있다. 최전선에 배치된 의료진들이 가장 필요로 하면서 부족한 품목은 의료용 방호복, 마스크 및 보안경이다. 공급 부족이 항상 큰 문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내달 20일(월)까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흥원 주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 선정평가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해 기업 성장의 발판을 닦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진흥원은 2018년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인공지능 의료 ICT의 선두주자 버즈폴(대표 정지훈)은 스웨덴의 휴대용 콜포스코프(Colposcope) 자궁 경부 확대 카메라 전문기업 GYNIUS(대표 Huaqing Li)와 함께 상호 독점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한-스웨덴 신산업 협력 확대를 위해 대통령이 스웨덴을 직접 순방한 만큼 이번 계약체결은 실질적인 한국의 인공지능 의료 ICT 사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스웨덴의 휴대용 콜포스코프 기업 GYNIUS는 유럽 투자자들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저개발 국
AI 의료영상 분석 플랫폼 및 의료용 3D프린팅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가 CT 영상을 활용해 코로나 폐렴 증상을 정량화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MEDIP COVID19'을 전 세계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은 "한중 코로나 환자의 익명화 된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에 특화된 AI 기술을 개발했다"며 "이 기술로 환자의 CT 영상을 분석해 1분 내외로 코로나 폐렴을 자동으로 탐지, 분할, 정량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의심환자와 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