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2020년 예비창업 패키지 지원자 모집, 내달 20일까지 접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내달 20일(월)까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흥원 주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 선정평가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해 기업 성장의 발판을 닦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2018년 예비창업패키지 20팀을 선정·지원했고, 2019년부터 50팀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50팀을 선정해 최대 1억원(평균 51백만원)을 지원될 예정이면, 또한 선정자에게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관리기업 등록을 통한 1:1 전문가 상담 등 맞춤형 관리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산업과 관련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이라면 공식 사이트(http://www.k-startup.go.kr)를 통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모분야는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혁신신약·뷰티·바이오헬스 등 보건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지원 가능하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보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은 예비창업자 발굴이며, 예비창업자들의 원활한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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