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9 (BIO KOREA 2019) 컨퍼런스'에서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다룬다고 밝혔다. 최근 정밀의료의 발전에 발맞추어 맞춤형 의료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는 질병치료뿐만 아니라, 신약후보 발굴, 약물의 안전성 및 약물 탐색 등에도 활용돼 의약품 개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 이에 바이오 코리아 2019 컨퍼런스에서는 개방형 혁신(Ope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의료법'에 따라 현황조사·분석한 '2019년 비급여 진료비용'을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했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는 국민의 알 권리와 의료선택권 강화를 위해 2013년 상급종합병원을 시작으로, 매년 공개기관과 항목을 확대해 왔고, 2019년은 전체 병원급 3,825기관을 대상으로 총 340항목에 대한 병원별 진료비용을 공개했다.특히, 올해는 사회적으로 요구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9일 '제5기 감염병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해, '2019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원헬스 포럼 운영계획' 등을 심의했다. 제5기(2019-2020) 감염병관리위원회는 감염병 예방관리에 있어 범부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부처 및 위원 수를 확대·구성했다.질병관리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전문 학·협회, 공공기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지자체)에서 추천한 민간위원(17명)과 9개 관계부처 국장급 공무원(12명) 등 총
스타메드(대표 신경훈)는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고주파열치료기기의 제품 개발 및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 '담관종양 고주파열치료술' 신의료기술 평가 통과와 '췌장 고주파열치료기기'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담관종양 고주파열치료술이 가능한 'ELRA Electrode'는 2013년 식약처(MFDS) 및 CE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는 온도 조절이 가능한 양극성 전극 형태이다. 고주파 소작술로 인해 나타나는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과도한 조직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실시지역 3차 공모 결과 새로운 참여지역 16개 지역(396개 의원)을 선정하고, 기존 1·2차 공모 시 선정된 지역에서도 375개 의원을 추가로 선정해 발표했다. 3차 공모는 전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신규 참여지역 신청을 받았으며, 기존 1·2차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참여의원을 추가로 모집한 결과 16개 지역, 771개 의원에서 참여 신청했다.보건복지부는 지역선정을 위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전문가, 정부위원 등으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은 29일부터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연구 초록 2편을 발표한다. 이번 초록은 그동안 루닛이 진행해오던 연구 일부를 발표한 것으로, 항암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바이오마커 개발에 한층 더 진일보한 내용을 담고 있다. 초록은 다양한 암 종류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 결과를 나타낸다. 또한 유방암 조직 슬라이드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세포 단위의 분류 및 정량화가 가능케 된 결과를 실었다. 특히 루닛의 인공지능으로 분류된 고위험 환자들의 경우 저위험 환자들보다 사망 확률이 5배 높은 것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폐렴 3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3월 28일(목)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건강정보앱을 통해 공개했다. 폐렴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기침, 가래, 오한 및 열 등의 증상으로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하기 쉬워 치료시기를 놓치면 악화돼 장기간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폐렴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심평원은 폐렴의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켜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2017.8월)의 후속조치로써 눈, 귀, 코, 안면 등 두경부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지난 27일부터 행정예고(2019.3.27~4.16)하고 의학단체, 시민사회단체, 국민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기존에는 중증 질환이 의심되더라도 MRI 검사 결과 악성종양, 혈관종 등이 진단된 환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그 외에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했었다.이번 고시 개정안에 따라 5월 1일부터는
레스메드(대표 믹 패럴)가 수면 무호흡증 환자의 장기적인 치료 고수 기간을 늘리고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미국 내 모든 가정용 의료기기(HME)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자동화된 레스메드 리서플라이(ResMed ReSupply) 솔루션을 지난 25일 출시했다. 2018년에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자동 재공급 프로그램에 등록된 환자들은 치료 1차년도에 기도 양압(PAP)요법을 중단할 가능성이 50%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레스메드의 프로그램은 등록을 자동화함으로써 환자들이 지침 준수 요건을 충족시키고 텍스트, 이메일 또는 직접 통화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시 강남구)에서 한국지식재산협회(회장 오정훈)와 공동으로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행정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특허고객이 느끼는 어려움과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해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의 지식재산권에 관한 주요 동향과 올해 특허청이 추진하는 정책 등을 공유하는 한편, 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업무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할 방
우리 기업들이 인도 수출에 애를 먹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신승관)이 26일 발표한 '무역업계가 제시한 대인도 수출환경 개선방안'에 따르면 2010년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발효됐지만 인도 수입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2010년 4.4%, 2015년 4.6%를 거쳐 2018년에도 4.5%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이와 관련, 무역협회는 연간 인도 수출액이 10억 달러가 넘는 수출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인도 수출환경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최근 3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25일(월) 오후 12시 30분 호텔인터불고 대구(대구 수성구) 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역지식재산정책에 대한 현장 소통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지식재산센터 운영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지역의 우수 아이디어를 특허로 발전시켜 혁신창업을 촉진하고, 스타트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견실한 벤처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성장단계별 맟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 지식재산 선점을 지원하는 지역의 지식재산 종합지원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중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원장 김병기 교수)에 소재한 바이오기업 ㈜칸젠(대표 박태규)이 보툴리눔 균주를 추가 발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칸젠은 국내 유명 산 정상 눈 속 토양에서 채취한 각각 다른 검체에서 2종의 보툴리눔 균주를 발견해 관계기관의 검증과 현장 실사를 마치고 보툴리눔 균주에 대한 국가기관의 관리번호를 부여 받았다.칸젠은 수년간의 검체의 발굴과 균분리, 균주의 성상 그리고 PCR, 16s rRNA, 웨스턴 블록 등 균주동정 실험을 거쳐 국내 유전자 전문분석기관의 400만개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 결과를 토대로 최종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21일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암 예방과 치료에 기여한 유공자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암 예방의 날 행사는 12개 지역암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도 동시에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상윤 국립암센터 전 자궁암센터장(국민훈장 동백장), 연세대학교 정준 교수(근정포장) 및 조관호 국립암센터 전 양성자치료센터장(국민포장)을 비롯한 유공자 100명에게 시상이 이뤄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범부처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을 지난 19일 자로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사람 중심의 R&D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자의 자율성을 높이고, 연구행정의 부담을 완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연구비를 이월(다년도 협약과제) 허용한다.그간 정부 연구비 규정이 다소 경직적이어서 연구과제별로 당해에 남은 연구비를 다음해에 쓰지 못해 서둘러 소진하는 관행이 있었다.이에, 계속과제의 경우 원칙적으로 협약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 등 연구개발(R&D) 관련 주요소식, 연구 성과, 최신 R&D 동향 등을 담은 뉴스레터를 지난 14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 R&D 뉴스레터는 최신 식의약 연구개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격주로 연구 성과·실적, 국내·외 연구동향, 발간 간행물 및 연구기관 공모·공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 사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창간한 '식의약 R&D 이(e)야기'도 뉴스레터를 통해 분기별로 배포할 계획이다.안전평가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제 35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 기간 중 한국 수술용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운영했다. 동 전시관은 기존 기업들이 개별로 한정된 품목을 전시해 구매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어려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난 1월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19)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특히, 이번 전시관은 KiMES 2019 전시회 기간 중 함께 개최된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학
바야다홈헬스케어(대표 김영민)가 일본에서 아시아 최초로 '재택 임상연구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바야다홈헬스케어는 20일 오전 서울 테헤란로 본사에서 일본 방문간호 기업 ㈜이그로스(E-growth·대표이사 기무라 히데키)와 일본 내 방문간호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 상반기 일본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신약 임상 연구를 위한 방문 간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재택 임상연구란 간호사가 건강이나 거리상 제약으로 병원을 방문하기 힘든 임상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연구에 필요한 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제5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작년 4번의 행사에 이어 다섯 번째이자 2019년 첫 번째 행사로서 대전·충청 지역에 소재한 旣투자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과정의 애로를 해소하고 증액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충청권 주요 외투기업 간담회(13개사), △외국인 투자유치 세미나, △현장 상담회로 구성됐다.(지역산업 발전방안) 충청권에 소재한 이차전지, 석유화학, 자동차·기계분야 외투기업의 투
스피덱스(SpeeDx Pty. Ltd., 대표 콜린 덴버)가 자사의 레지스턴스 플러스(ResistancePlus®)와 플렉스 PCR 테스트(PlexPCR®) 시약을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바레인, 카타르 등지에 유통시킬 목적으로 알 자흐라위 메디컬(Al Zahrawi Medical Supplies LLC)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스피덱스의 CEO인 콜린 덴버(Colin Denver)는 "알 자흐라위 메디컬은 걸프 지역에서 손꼽히는 의약품 및 진단용품 공급회사로서 이 지역에서 우리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