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은 지난 20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오송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오송재단은 오송지역아동센터 '참새와 소나무' 그림책 도서관이 개관한다는 소식에 지난 한달 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내 마음의 그림책 선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날 어린이·청소년 도서 500권을 전달하게 됐다.이날 도서 기증은 재단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북 셰어링을 통해 아이들이 생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사고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수산물 비브리오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은 기상청, 국립해양조사원 등 관계기관이 실시간 측정·보유하고 있는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환경인자(바닷물 온도와 염도)와 질병관리본부의 과거 검출이력정보 등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발생 가능성을 4단계(관심, 주의, 경고, 위험)로 예보하는 시스템이다. 식약처는 이번 시스템을 이용해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균 발
산업부(장관 성윤모)는 20일 롯데호텔에서 제1차 '한-우즈베키스탄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플랜트, 무역투자, 보건의료 등 양국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동 워킹그룹은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계기에 양국간 경제협력 사업을 점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양국 정상이 무역경제협력공동위원회 산하에 설치하기로 합의했으며 2개월만에 첫 회의를 개최했다.1차 워킹그룹 회의에 우리측은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고 보건복지부, 과기정통부, 수출입은행, 무역진흥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우즈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캐나다 외교부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캐나다 밴프(Banff)에서 '제2차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기공동위는 한국측에서 과기정통부 송경희 국제협력관이, 캐나다측에서는 국가연구위원회(NRC) 로만 줌스키(Roman Szumski) 부의장이 수석대표를 맡았으며, 양국 산·학·연 과학기술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한-캐나다 과기공동위는 2016년 12월에 체결된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 협력 협정'에 근거해 2년마
종양, 염증, 심혈관 및 대사질환 연구 발전을 위한 중개 플랫폼을 제공하는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Crown Bioscience)가 현재 개발 중인 전임상 중개 연구용 NASH 모델 4종을 발표했다. NASH는 전 세계 성인 인구의 최대 12%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는 퇴행성 간 질환으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을 경우 2020년에는 간 이식이 필요한 주요 질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승인된 NASH 치료제는 없다. 크라운 바이오는 중개 연구 전임상 NASH 모델의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NASH 신약 개발 커뮤니티와의
셀바스 헬스케어가 세계 최대 규모 수준의 피트니스 체인인 '애니타임 피트니스(Anytime Fitness)'에 체성분 분석기 '이볼트360(Evolt 360)'을 공급한다. 이번 체성분 분석기 공급은 올해 초 글로벌 피트니스 체인 월드짐과 체결한 체성분 분석기 공급에 이은 두 번째 쾌거이다. '이볼트 360'은 셀바스 헬스케어와 호주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 이볼트 사, 지티지웰니스 간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셀바스 헬스케어는 높은 정확도를 인정받은 아큐닉(ACCUNI
국립마산병원(원장 강형석)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석영), 부산대학교 자회사 (주)에스엔비아(대표이사 이강오)와 18일 결핵백신 관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국가결핵관리정책 추진으로 매년 결핵 사망자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예방백신과 새로운 진단·치료법에 대한 연구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결핵관련 의료기기 개발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최신 바이오소재기술과 현장임상경험을 접목한 결핵백신 등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연구 인력 교류, 새로운
세계 최대 재활 실버 전시회 '레하케어 2019(REHACARE)'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매년 개최되는 레하케어에서는 이동수단, 신체보조기구, 케어장비와 함께 감각기관에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까지 장애인과 노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다. 레하케어 2019에는 40개국에서 700여 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중국, 덴마크, 영국, 캐나다, 대만 등에서는 공동관을 꾸려 국가별로
㈜루트로닉(대표 황혜령)과 한국예일대 총동창회가 후원하는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행사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에서 지난 15일 진행됐다. 본 행사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너부대 공원에서 복지관 이용인 80명, ㈜루트로닉 임직원 및 한국예일대 총동창회 자원봉사자 90명,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24명 등 총 194명이 참여했다.이 날 행사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 16명으로 구성된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타투·페이스페인팅, 다육이심기, 화분꾸미기, 쿠키만들기, 전통놀이, 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시험·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19년 시험·검사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1차, 2차로 나눠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외 시험·검사기관 123곳을 대상으로 보존료, 중금속, 잔류농약, 미생물 등 16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양호, 주의, 미흡의 세 등급으로 나눠 판정하는데, 주의나 미흡에 해당되는 검사기관은 원인분석 및 조치결과를 식약처에 보고해야하며 특히 미흡기관은 재평가를 받게 된다.이번에 실시하는 1차 숙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발달장애인의 체계적인 의료이용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행동문제에 대한 전문적 치료를 위해 인하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을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2016년 한양대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처음 지정돼 운영중이다. 지난해 9월 부처합동으로 발표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에 따라, 발달장애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생체흡수성 금속 임플란트 '레조메트(resomet)'의 중국 CFDA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수탁계약이 체결됐다고 17일 밝혔다. 레조메트는 세계 최초로 100% 인체 구성성분만을 이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골절 치료 후 체내에서 안전하게 분해되기 때문에 완치 후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2차 수술이 필요 없는 생체흡수성 의료기기이다. 임상의 주체는 유앤아이 resomet에 대한 중국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산동부창제약판매유한공사다. 이 회사는 중국내 3만여개의 유통망을 보유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문재인 대통령 스웨덴 국빈방문(2019.6.13.~6.15) 계기에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社와 한국의 코트라, 바이오협회가 한국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LOI)를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社 회장 레이프 요한슨(Leif Johansson)은 지난 14일에 개최된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한국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해 신약개발 연구협력, 연구개발 전문가 육성, 헬스케어 접근성 제고 등에 향후 5년(2020~2024년)간 약 6.3억불
진캐스트(대표 백승찬)가 최고 수준의 검출민감도를 확보한 암유전자진단키트 3종을 출시했다. ADPS™ BRAF변이검출키트, ADPS™ EGFR변이검출키트, ADPS™ JAK2변이검출키트 등으로 모두 연구전용(RUO, Research Use Only) 제품이다. 특히 ADPS™ BRAF변이검출키트는 0.0001%의 검출민감도를 확보했으며 EGFR변이검출키트와 JAK2변이검출키트는 임상 현장의 상황을 고려해 세계 최고 수준인 0.01%의 검출민감도를 확보했다. 검출민감도는 혈액으로 암을 진단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산 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해 '2019년 제1차 해외 의료기기 GMP 인증 과정' 교육을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해외 GMP 인증 과정 교육'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주요 수출국가 GMP 준비전략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유럽 의료기기 규정(Medical Device Regulation) △최신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ISO13485:2016)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자·연구기관이 미래 연구개발 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외 규제기관의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 및 전략, 연구개발 동향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외 규제기관 동향 정보는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 사업 정보지인 '식의약 R&D 이(e)야기' 제3호에 담아 발간할 예정이며, 특히, 미국 FDA의 '식품과 동물용의약품 전략계획(2016~2025)', '수입식품 안전전략(2019)'과 유럽 EFSA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오는 14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한국보건행정학회 전기학술대회에서 '의료이용의 적정화 – 일차의료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행정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소비자 중심으로의 의료체계변화와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한 보상체계를 제시하는 등의 미래 보건의료의 변화와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심사평가원이 운영하는 세션은 허윤정 심사평가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고,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추진단 박형근 단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결핵치료제인 '이소니아지드 주사제' 등 36개 의약품을 추가해, 총 351개 '국가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관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36개 의약품은 △결핵치료제 3개 △말라리아 치료제 7개 △법정 감염병 치료제 20개 △재난대응 및 응급의료용 약 1개 △지정 감염병 등 치료제 5개로 구성돼 있다.이번 추가 지정은 지난 11일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의장: 식약처 최성락 차장)'의 의결을 거쳐 결정됐으며, 감염병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제1차 유라시아 민관합동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을 파견했다. 사절단은 우크라이나, 러시아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정부 간 면담, 현지 보건의료 협력포럼 개최 등을 실시했다.이번 사절단은 김혜선 보건복지부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을 단장으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제약․의료기기 기업 16개사 관계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한국-우크라이나 보건의료 협력포럼', '한국-러시아 보건의료 협력포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 북유럽 3국 순방을 계기로 지난 12일 노르웨이 오슬로 사이언스 파크에서 개최된 '한-노르웨이 네트워킹 데이'에 참석했다. 한국의 ASEIC(사무총장 김세종)과 노르웨이의 이노베이션 노르웨이(Innovation Norway, 대표 칼 크리스찬 아게룹)가 공동 주관한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노르웨이가 전통적으로 강한 조선·해양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 발전하고 있는 스타트업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