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조양하)은 '2021년 1차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2급 국가공인 자격시험'을 오는 7월 3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시험 응시원서는 오는 5월 24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시험은 서울과 대전, 대구 3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별 시험 장소는 응시원서 접수 기간에 공지될 예정이다. 의료기기 RA 2급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올해 2회(7월, 11월) 시행할 예정이며, 의료기기 산업의 검증된 RA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RA 전문가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자격시험 응시자격은 △정보원이 인정하는 교육과정 수료자 △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환경부(장관 한정애),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12개 부처가 협업해 '21년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동 사업은 중기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신속하게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사업으로, 당초 올해 예산은 300억원이었으나, 비대면 분야 기업의 우수한 고용창출 효과 등에 따라 추경으로 예산 300억원이 추가 편성돼 총 400개사를 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R&D 공모 사업'에서 '맞춤형 식이 설계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맞춤형 식이 설계에 필요한 영양·식품 등 공공기관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고, 소비자 특성별(생애 주기, 질병, 유전 정보, 선호도 등) 맞춤 식이를 추천할 수 있는 식이 설계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데이터베이스와 알고리즘을 기업·소비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기업과 연계하는 '맞춤형 식이 설계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사업화 모델 창출을 촉진하고, 차세대 식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연관 헬스케어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연구책임자 김서영 책임연구원)은 이번 사업에서 주식회사
JW중외제약은 제29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이송 서울성심병원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 29회를 맞는다.이송 병원장은 '진료 현장에서 미래의 의료인을 육성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도심형 거점병원이자 교육수련병원으로서 서울성심병원을 건립하고 후학양성과 지역 의료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서울성심병원은 연간 외래환자 10만 명에 이르는 진료실적으로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정형외과 전문 종합병원이다. 이송 병원장은 1991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성심병원장으로 역임하며 병원경영에 충실하면서도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1,700여 건에 이르는 수지재접합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과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원장 윤엽)이 보건의료 산업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교류를 활성화 하는 데 협조하기로 서면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산업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정보 교류 △의료기술평가·근거기반 보건의료정책 전문가 교육과정 공동운영 △전문인력 상호 인적 교류 등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의과학이 융합된 의료기기가 급속도로 개발되고 있어 신의료기술평가제도 또한 혁신의료기술평가 등 새로운 제도의 도입과 보완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운영기관과 융합의과학, 디지털헬스 등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기관이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은(보건복지위원회) 지난 2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산광역시회 사무국에서 부산광역시회 회장단과 임상병리사의 사회적 역할 및 가치에 대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5일 경기도 임상병리사회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극복과 재확산 방지를 위한 정책간담회 이후 서울, 경기 다음으로 회원 수가 많은 부산을 방문해 임상병리사 회원들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위해 마련됐다. 임상병리사회 측에서는 황원주 부산시임상병리사회 회장, 김상봉 행정부회장, 임용 학술부회장, 강종원 사업부회장 전문가 4명이 참석했다. 황원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산광역시회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임상병리사들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으며,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 임상병리사의 역할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보건복지부 제2021-107호, 2021.4.1.) 고시에 따라, 7개 질병군 요양급여비용 청구 및 작성방법을 10월 1일부터 전면 개편한다.이번 서식 개편은 '02년 포괄수가제도 도입부터 현재까지 20년 가까이 사용해오면서 빈번히 발생했던 진료비 계산 착오, 상이한 정보관리, 비효율적 자료제출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괄수가 청구서식 개편의 주요내용은 △계산의 투명화 △정보의 체계화 △절차의 간소화 등으로 진료비 청구의 정확도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계산의 투명화로는 '포괄수가', '질병군 요양급여비용총액' 항목을 신설해 진료비 계산착오 및 착오사항 확인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요양급여비용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과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원종욱)이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의료기술평가 및 보건의료정책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협조하기로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의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기술평가·근거기반 보건의료정책 전문가 교육과정 공동운영 △보건의료정책 근거마련을 위한 다학제 협력연구 △전문인력 상호 인적 교류 등이다. 이번 업무협력은 의료기술평가 공공연구기관인 보의연과 보건의료 전문 교육기관인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협력함으로써 전문지식의 확산과 공유, 보건의료 연구의 다학제적 숙고에 있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보의연 한광협 원장은 "보의연의 의료기술평가 전문성, 연세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일 저녁 '제14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본부 광장에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였다.공단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본부 사옥 광장의 CI 조형물 조명을 통해 강원혁신도시를 푸른빛으로 물들였다. 매년 4월 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UN 총회에서 지정된 기념일로, 전 세계는 이 날을 기념해 각 지역 명소에서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블루 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진행한다.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
보건의료 데이터·의료 AI 활용 활성화를 위해 현존하는 규제와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산업계·일반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정책방향 설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정부는 「보건의료 데이터·인공지능 혁신전략」을 수립 중에 있으며, 지난달 26일 개최된 헬스케어 미래포럼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여했다. "데이터 빅뱅시대, 보건의료 데이터 및 의료 인공지능 활용 혁신 방향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제8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보건의료 데이터·AI 활용의 장애요인과 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공공데이터의 효율적·효과적 개방·활용을 위해서는 자료보유기관 등 관련 조직의 관리·운영 체계를 개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었다. 또한, 현장 여건을 고려한 제도의 보완과 함께 현장을 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 31일, 보건산업정책 전문 간행물 '보건산업정책연구 PERSPECTIVE'를 창간했다.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는 'PERSPECTIVE' 발간으로 센터의 연구결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정책적 논의를 활발히 이끌어 낼 계획이다. 창간호는 '진단용 의료기기산업의 특성과 정책 전망'을 주제로 발간됐다.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됐던 체외진단기기 외 영상진단기기, 생체현상계측기기의 국내·외 산업 특성을 비교 분석하고 코로나19 이후의 변화 등을 전망하고 있다.보건산업 현황과 특성을 심층 분석하는 'FOCUS' 란에는 '진단용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과 미래 전망'을 통해 진단용 의료기기 산업의 시장 현황, 산업 경쟁력 및 연구개발 투자 분석, 향후 시장 전망을 중심으로 연구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한광협)의 24일 ‘과학적 근거제시를 통한 보건의료 가치 실현’을 주제로 개원 12주년 기념 연례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례학술회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이뤄졌으며 각 세션은 연자 발표와 패널들의 토론 및 질의 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뉴딜과 혁신의료기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먼저 고려대 김병수 교수가 혁신의료기술평가 대상 선정 기준과 선정 이후의 근거창출과정 및 신의료기술로 재평가하는 과정 등 ‘혁신의료기술평가 방향’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산업계가 의료기기개발에 노력을 기울인 점은 인정하나, 시장진입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타인의 판단이 요구되는 부분”이라며 “시장진입을 위해 혁신의료기술로 신청 이전에 NECA와 충분히 상의할 것”을 제안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이 '과학적 근거제시를 통한 보건의료 가치 실현'을 주제로 한 개원 12주년 기념 연례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보건의료의 현안과 과제를 공유하는 연례학술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22명의 발표자 및 토론자가 참여하고 총 723명이 접속해 생중계 시간 동안 함께했다.기조연설을 맡은 한광협 원장은 뉴노멀 시대를 맞는 현시점에서, 공공연구기관인 보의연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관해 발표했다.특히 정보의 과잉에서 오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개소 3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를 홍보하고 향후 기업지원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23일(화)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주년 좌담회에서는 센터의 3주년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전문가, 창업기업들의 향후 기업지원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는 개소 이후 3년간 창업기업들에게 전문상담부터 전주기적인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매출액, 투자유치, 신규고용창출, 코스닥 상장 등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해 왔다고 밝혔다.지난 3년동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와 함께 보건·복지 분야 사회혁신조직 육성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에 나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건이강이 스케일업(Scale-Up)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회혁신조직을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건이강이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바이오, 의료기기, 복지, IT 등 기술 기반 혁신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확대와 소셜임팩트 확장을 계획하는 보건·복지 분야 사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2021년 2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2021년 2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19.1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6.3% 증가했고, 산업별로는 의약품(8.5억 달러, +75.1%), 화장품(6.2억 달러, +18.1%), 의료기기(4.4억 달러, +49.2%) 순으로 수출액이 많았다.보건산업 수출은 '19.9월 이후 18개월 연속(’19.9월~’21.2월)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10개월 연속(’20.5월~’21.2월) 30% 이상 증가세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1'가 18일(목) 개막식(오프라인)을 시작으로 온라인(오는 24일까지)과 오프라인(오는 21일까지)으로 병행 개최된다. 올해 열한 번째 개최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는 글로벌 헬스케어와 외국인 환자 유치시장의 동향을 분석하고 전 세계에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주한영국대사관이 지난 16일 '영국 사례 연구를 통한 효과적인 호흡기 질환 관리 방안(Improving Care for Respiratory Patients: the UK Experience)'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영국과 한국의 호흡기 질환 관리 현황과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호흡기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논의를 통해 양국 보건 의료 정책의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된 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조양하)은 서울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에 참가해 의료기기 신속제품화를 위한 민원상담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2016년부터 KIMES에 참여해 기관홍보, 제품화를 위한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기술지원을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해왔다.올해 세미나는 18일 전시회 내 컨퍼런스룸(남) 301호에서 '의료기기 혁신성장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의료기기 업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이 오는 24일에 '과학적 근거제시를 통한 보건의료 가치 실현'을 주제로 연례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보의연은 매년 보건의료 현안과 과제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연례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오후 1시30분부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연례학술회의는 임상진료지침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하고 있는 대한의학회와 공동개최하며, 보건복지부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후원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부․의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