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기업당 최대 4천만 원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 육성사업'은 경남 김해강소특구 '의생명/의료기기'와 서울 홍릉특구 '디지털헬스케어'를 연계하여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을 육성하고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업의 기술사업화 맞춤형 패키지 지원과 해외 판로 지원, 지역 제조생산기업 설명회 개최 등 협력망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 및 서울 소재 연구소기업, 창업기업(2016년 이후 창업),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 모두 가능하며, 이외에도 의료기기 분야로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서류검토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지원 △마케팅 지원 △제품인증 및 임상 지원 △시험분석 지원 등 신청 당시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4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누리집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이번 달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 경상남도청 전경<br>
▲ 경상남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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