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사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6일 반려동물 보건 연구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케이메디허브와 함께 업무협약을 한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학과장 이재연)는 양·한방 융합 동물보건전문가, 반려동물산업전문가 육성을 위해서 설립된 학과로 동물병원, 식품 및 사료 회사뿐만 아니라 바이오 분야 연구기관 및 동물의약품 회사 등 다양하다.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동물모델에서 다양한 신약후보물질의 효능 및 독성평가를 수행하는 동시에 동물용 의료장비를 활용한 동물 질병 진단, 수의학적 처치 기술을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 같은 기관에 교육을 진행하는 등 동물 보건에도 기여하고 있다.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최근 반려동물 산업시장이 6조 원의 규모로 성장하면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는 올해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은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경남을 디지털바이오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준비한 사업으로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남TP가 주관하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한국전기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전자약은 부작용이 최소화된 물리 자극을 활용하여 신체의 생물학적 기능 또는 병리학적 과정에서 영향과 변화를 주어 난치성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에 대해 약과 같은 치료 효과를 증강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이며, 디지털 치료기기는 질
KT(대표 구현모)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집중할 맞춤형 AI 서비스인 AI로봇, AI케어, AI교육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KT는 AICC와 AI물류 등의 AI 사업에서 약 8,000억 원 이상의 누적수주를 달성하는 등 빠르게 AI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까지 AICC, AI물류, AI로봇, AI케어, AI교육 등 고객 맞춤형 AI 사업에서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까지 약 7조 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앞으로 KT의 AI 추진 방향은 고객과 산업의 수요에 따라 가장 적합한 '고객중심의 맞춤형 AI 서비스'를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는 방광암 조기진단 제품인 얼리텍-B (mePENK)의 탐색임상시험 결과가 미국분자병리학회가 발간하는 Journal of Molecular Diagnostics에 논문으로 발표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연구에서는 소변을 이용하여 혈뇨환자 중 방광암을 높은 정확도로 찾아내기 위한 비침습적인 얼리텍-B 검사의 유효성을 두번의 독립적인 임상검증을 통하여 증명했다. 이 연구에서 mePENK를 소변에서 민감하고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LTE/qMSP 기법을 개발하여 분석적 및 임상적으로 검증하여 견고성이 높은 검사임을 증명했다.우선, 확진된 방광암 환자 (175명)와 방광암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혈뇨환자 (143명)들의 소변을 대상으로 후향적 비교군-대조군 연구를 통해 혈뇨환자와 방광암
한독(대표 김영진, 백진기)이 오는 7월 1일부로 김미연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김미연 신임 사장은 헬스케어 분야 리더로 제약과 의료기기 산업에서 괄목할 만한 결과를 창출한 바 있으며 경영 및 전략기획, 브랜드마케팅, 약가 및 급여 적용, 조직관리, 고객경험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급변하는 헬스케어 시장을 분석해 경영 전략과 실행 방안을 수립하고 협업 리더십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성과를 창출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김미연 사장은 한국화이자에서 전략기획 매니저, 브랜드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EP(Established Product) 사업 부문 총괄로 업무 영역을 확장했다. 이후 미국 화이자 본사 EP 사업부 부사장으로 미국 내 브랜드를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가 AI 기반 의료영상 3차원 분석 기술과 3D 프린팅,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 등을 접목한 첨단 의학 교육 패키지를 활용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선택교과 커리큘럼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달부터 총 4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커리큘럼은 '의료영상 기반 AI 기술 및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 과정을 통해 의과대 학생들은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할 및 분석 이론 △의료 AI 소프트웨어 MEDIP PRO(메딥프로)를 활용한 선천성 심장 기형 질환 증례 의료영상 분석 △선천성 심장 기형 질환 증례의 디지털 트윈 구현 △디지털 트윈의 3D프린팅, VR, AR 연계 및 활용 등 다양한 실습을 수행했다.강의를 진행한 서울대 최형진 교수는 "해당 커리큘럼은 CT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은직)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고찬영 강사와 박유랑 교수 연구팀은 소아의 사회적 기능 중 하나인 '공동주의(Joint attention)' 행동의 객관적 평가·측정 방법을 개발했으며, 이를 이용해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진단하고 중증도를 확인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모델을 구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IF 13.37)'에 게재됐다.자폐스펙트럼장애는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 등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고 제한적인 관심사에만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는 발달장애다. '공동주의'는 타인과의 상호작용 상황에서 나타나는 행동양상으로 시선 이동, 고개 돌림, 눈맞춤으로 이뤄진다.공동주의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소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Wake Forest Institute of Regenerative Medicine, WFIRM)와 글로벌 환자맞춤형 의료기기 시장 진입을 위한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본 연구 계약은 시지바이오와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가 함께 환자맞춤형 3D 임플란트 출력 시스템인 'PSI(Patient Specific Implants) 플랫폼'에 사용되는 차세대 소재를 개발하고, 나아가 고도화된 바이오 잉크(Bio-Ink)를 개발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함이다. 연구 계약 규모는 17만 달러(한화 약 2억 2천만 원)다.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는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의과대학 소속의 재생의학전문 연구기관으로, 전 세계 최
케이메디허브(사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국내외 규제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선진화된 의약품 품질 목표 달성을 위해 고성능 분석장비를 추가 도입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도입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데이터 완전성(Data Integrity)을 보증하고, 증가하는 국제적 규제 요구사항 및 국내외 신규 수요를 맞추기 위해 마련됐다.의약생산센터에 도입되는 4가지 고성능 장비는 앞으로 국내외 기준을 맞춰 고품질의 의약품 생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첫째로, 기체크로마토그래피(Agilent 8890 GC System, 7693A Autosampler 및 7697A Headspace Sampler)는 복잡한 혼합물에서 개별 성분을 분리하여 식별하는데 사용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는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인재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7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인재 교육과정'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군의 지역 인재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 교육과정으로, 원주에 위치한 강원혁신센터 지역사업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강원권 소재 의료·헬스케어 관련 기업(기관) 재직자 또는 만 40세 이하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 교육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초, 의료빅데이터 활용, 원격의료, 인증/인허가 등 기초 이론부터 3D 프린팅 활용, 팀 미션 등의 실습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총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과 수료
루닛은 서범석 대표이사가 27~29일 중국 톈진(天津)에서 열린 '하계 세계경제포럼(WEF·이하 다보스포럼)'에 초청돼 세션발표를 진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다보스포럼은 세계 각국의 저명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당면 과제를 토론하는 연례행사로 1년에 두 차례 열린다.연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총회에 이어 이번 하계 다보스포럼은 '세계 경제의 원동력,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The Driving Force of the Global Economy)'을 주제로 전 세계 100여 개국, 1,500여 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서 대표는 경제 성장의 재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비 트렌드 등 포럼의 6가지 소주제에 대한 분과 세션에서 '암을 막는 새로운 방법(Can we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와 차병원 공동 연구팀이 습관성유산(반복유산)과 관련이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해 습관성 유산 환자 진단과 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 공동 연구팀[차 의과학대학교 배창주 박사∙백광현 교수, 강남차병원 백진영 교수(진단검사의학과)], 일산차병원 윤보성 교수(산부인과 부인종양센터)'은 습관성 유산 환자의 태반융모와 혈청에서 'HtrA4'과 'PGK1' 유전자가 정상군과 비교해서 적게 나타나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 HtrA4은 태반에서 특이하게 확인되는 유전자로 세포 주기에 영향을 주고, PGK1은 항염증 작용과 관련 있는 단백질이다.연구팀은 총 92명의 30대 여성을 두 그룹(실험군∙정상군)으로 나눠 혈액을 채취하고 단핵세포
원텍㈜(대표 김종원, 김정현)은 지난 2022년 6월 30일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28일 밝혔다2023년 6월 30일 코스닥 상장 만 1주년을 앞두고 시가총액 9,558억 원(6월 28일 종가 10,840원 기준)으로 시가총액 1조 원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지난해 6월 상장이후, 원텍 주가는 기존 Pre-IPO에 참여한 기관투자자들의 오버행 물량 등의 영향으로 상장 직후 일시적으로 주당 2,315원까지 조정받았으나, 이후 기업의 펀드멘탈인 꾸준한 실적 증가에 따라 최근 1년간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999년 설립된 원텍은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RF/HIFU)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의료기기 1세대 기업으로 경쟁사대비 코스닥 상장은 뒤늦은 편이었으나, 2021년 기술평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협회 회원사인 국내 7개 주요 홈 헬스케어 사업자 및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함께 소비자 안전 이슈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위해예방을 통한 소비자가 안전한 헬스케어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헬스케어 사업자 정례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헬스케어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개인용 온열기 등 가정에서 다소비 되는 의료기기와 개인용 건강관리 제품(공산품)에 대해 시장 자율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구성됐다.주요 운영 계획으로 △저온 화상 예방을 위한 주의·경고 표시강화 △장애인·고령자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점자·큰 글씨 스티커 배포 △의료기기 구매·사용 관련 안전 정보 제공 △의료기기 온라인 불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유통·기술문서심사 관련 단체와 함께 '디지털의료제품법' 관련 법령 제정과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2.0 추진 등 의료기기분야 주요 정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6월 27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 식약처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 관련 법령의 조속한 입법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관련 단체에 함께했다.(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협회장은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의료기기는 전통적 의료기기 규제 체계로는 한계가 있어 디지털의료제품에 특화된 안전관리와 규제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식약처가 새로운 제품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과학적 규제를 위해 관련 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것에 산업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등 분야별 산업 및 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2022 보건산업백서'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보건산업백서는 2000년 첫 발간 이후 국내·외 보건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2022 보건산업백서'는 2015년 이후 8년 만에 재발간됐다.2022년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진단기기, 백신·치료제 등 보건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한편, 글로벌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대외경제적 환경이 급변하면서 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한 해였다.정부에서도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을 국정과제에 포함하고, 올 초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 지원 대상기업 1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19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예비유니콘'은 모두 111개가 되며, 이번 모집에는 120개 사가 지원하여 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00억 원의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세계적(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세계(글로벌) 부문'을 신설해 특별보증 이외에도 세계(글로벌) 아이알(IR) 등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뒷받침한다. 올해에도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들이 대거 선정됐으며, 이들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67억 원, 고용인원 162명, 투자유치금액 429억 원, 기업가치는 2
세라젬(대표 이경수)이 법인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B2B 전용몰 '세라젬 비즈'를 정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세라젬 비즈는 기업·기관별 고객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전용 사이트로 문의부터 계약·설치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트 내에는 마스터 V6, 파우제 M2 등 헬스케어 가전제품과 주요 서비스 소개를 비롯해 챗봇 기반 실시간 채팅 상담, 전자 렌탈 계약 등을 도입해 편리한 구매 환경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대량 구매·렌탈시 추가 할인 제공 △시즈널 프로모션 진행 △구매 고객사 임직원 할인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제품을 계약했을 경우, 방문관리 서비스와 AS 기간 연장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케이메디허브(이사 양진영)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특화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성과를 전시하고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대구시 의료산업과 관계자 및 입주기업 등을 초대하였으며 130명에 달하는 인원이 보고회를 관람하였다. 사업 수행기업으로는 네오폰스㈜, ㈜빔웍스, ㈜엠에이아이티, ㈜코트라스의 성과물 전시를 위한 기업별 부스가 마련됐다.케이메디허브가 지원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특화지원사업은 대구광역시 5대 신산업 중 하나인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대구시 예산 10억 원이 지원되어 지역 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을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신산업 분야에 걸맞게 4개의 수행기업 중 3개 기업이 창업 초기기업(네오폰스㈜, ㈜빔웍스, ㈜엠에이아이티)이며, 지역기업 육성을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