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3'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0일(수) ∼ 오는 12일(금)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C홀에서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3'이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최근 5년간 타 산업 대비 높은 수출 증가율(13.2%)을 보이며, 특히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체외진단기기 수출 등에 힘입어 28.2%의 수출 증가율을 보이며 국내 주요 수출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의료기술과 첨단 디지털·융복합 기술이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제공이라는 의료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 질 높고 효율적인 서비스 혁신 기술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관심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초연결 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본다.

학술행사(콘퍼런스)는 총 13개국 113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이연사로 참여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 헬스케어빅데이터, 차세대 임상시험 등 11개 주제, 21개 세션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이 진행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27개국 458개 바이오헬스 기업 및 해외 대사관(호주, 캐나다) 등이 현장 또는 화상 미팅을 통해 참가 기업 간 비즈니스 및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표적으로 일라이 릴리(Eli Lilly),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머크(Merck),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lngelheim), 페링(Ferring) 등 글로벌기업들과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LG화학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한다.

전시에서는 국내·외 임상시험 수탁기관, 스마트 융합기술 기업, 국가관 등 18개국, 338개 기업, 451개 부스들이 각 주제별로 전시관을 운영하여 참관객들에게 국내외 우수 바이오 기업과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이오헬스 분야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사업 기회 발굴 등을 위하여 투자설명회(인베스트 페어)도 개최한다.

투자설명회는 혁신 신약 등을 연구·개발 및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헬스케어 기업들이 투자자들에게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 전략 및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입셀, 와이브레인, 레고캠바이오사이언스, 엠큐렉스 등 34개 기업 및 기관들이 참가한다.

바이오 코리아 행사의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바이오코리아 2023 누리집(www.biokorea.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행사 관련 사전등록을하지 못한 참가 희망자들은 행사 기간 코엑스(COEX) 행사장 현장 등록대에서 등록하고 참관할 수 있다.

▲&nbsp;「바이오 코리아 2023」 행사 개요<br>
▲ 「바이오 코리아 2023」 행사 개요
▲&nbsp;「바이오 코리아 2023」 행사 개요<br>
▲ 「바이오 코리아 2023」 행사 개요
▲&nbsp;주요 프로그램<br>
▲ 주요 프로그램
▲&nbsp;주요 프로그램<br>
▲ 주요 프로그램
▲&nbsp;주요 프로그램<br>
▲ 주요 프로그램
▲&nbsp;주요 프로그램<br>
▲ 주요 프로그램
▲&nbsp;행사 홍보 포스터<br>
▲ 행사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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