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질 평가정보 관리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2월 28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평가 정보 통합·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가정보뱅크 및 병원평가 통합포털 시스템 내 평가 정보를 통합·연계하고, 국민·의료계의 평가 정보 접근성 및 활용성을 높여 국가 의료 질 평가 제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 질 평가 제도 정보 통합 관리를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평가 정보뱅크 및 병원평가 통합포털 내 평가정보 공개 및 관리 ▲국가 의료 질 평가 제도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및 응급의료기관 평가 정보를 평가정보뱅크 및 병원평가 통합포털에 연계하고, 표준화된 평가 지표 분류체계를 적용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 의료 질 평가 제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약식에서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을 추진하여 의료 질 평가 정보 통합 관리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하며, "이를 적극 활용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22년 의료기관 평가인증원 및 국립암센터 중앙 호스피스센터와 평가 정보 통합·연계를 추진했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bsp;업무협약식 사진<br>
▲ 업무협약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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