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개 의료제품(의약품 40개, 의료기기 18개)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2월 3주(2.13.~2.19.) 기간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제공했다.

식약처(본부)는 2월 3주에 의약품 40개, 의료기기 18개를 허가했다. 올해 누적으로 총 334개 품목이 허가됐다.

참고로 지난주에 불면증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불면증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의 하나인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법'을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의료기기 '인지치료 소프트웨어'('23.2.15.)를 국내 첫 디지털 치료기기로 허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례적으로 매주 제공하겠다"라며, "의료제품별 상세한 허가사항은 전자민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허가와 관련된 국민 관심이 높은 정보를 적극 발굴해 공개·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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