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은 지난 1월 12일(목)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권덕철 석좌교수와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덕철 석좌교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인 2020년 12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취임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으로 방역 대응을 총괄해왔으며, 현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과 혁신 의료기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북대학교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 의료기기 실증센터(이하 실증센터)에서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권덕철 석좌교수는 의료기기 전주기 R&D 성과지원 및 추진 현황 등 전반적인 업무 진 상황을 공유 받은 후 사업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의료기기들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단의 제반 활동이 매우 우수하며, R&D 지원과 차별화된 전주기 지원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계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또한, 사업단은 권덕철 석좌교수 방문을 기념하여 실증센터(센터장 박찬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관련 연구개발 수요 발굴, 규제·정책·시장 동향 분석 및 사업화 ▲ 혁신의료기기 분야 연구개발 및 실증지원 등 관련 국내 의료기기 기업 지원 ▲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및 혁신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전문 인력 양성 등이다.

사업단과 실증센터는 향후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 의료기기 분야의 규제‧정책 등 사업화 관련 지원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및 교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