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일본·남아공 의료기기 전시회 통해 수출 지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유철욱)는 지난달 12일 일본 도쿄와 26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여해 국내 의료기기업체 수출 지원에 적극 나섰다.

협회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수출 증대를 위해 의료기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를 주관하는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해외 전시회 사업에도 참여해 국내 의료기기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총 20개국, 600개 업체(국내 업체 11개)가 참가한 일본 도쿄 의료기기 전시회는 참관객이 약 20,000명 방문했다. 더불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전시회는 총 55개국, 450개 업체(국내 업체 6개)가 참여했으며 약 7,000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협회는 KOTRA와 협업을 통해 전시관 내 한국관을 운영하고, 국내 의료기기업체와 현지 전시관과의 중간다리 역할로 업계 애로사항 해결, 2030 부산엑스포 홍보 부스 운영 및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 활동을 수행했다.

협회 관계자는 "내년에도 국내외 의료기기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개최 및 참가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한 온라인 수출·전시 플랫폼(SEEKOREA)을 활성화해 의료기기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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