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원 CEO, "가이징거에서의 경험 사례를 통한 새로운 케어 모델 및 의료기술산업의 도전과제 해결방안" 발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유철욱)는 오는 24일 오후 4시 미국 펜실베니아 소재 가이징거 헬스 시스템(health system)의 새로운 케어 모델 경험을 공유하고, 곧 다가올 의료기술 산업을 준비하기 위해  '보험위원회 2월 특별강연'을 Zoom을 통해 개최한다.

▲ 류 재 원<br>가이징거 헬스 시스템<br>​​​​​​​CEO<br>
▲ 류 재 원
가이징거 헬스 시스템
CEO

이번 특별강연은 미국 펜실베니아에 위치한 가이징거(Geisinger) 헬스 시스템의 한국계 미국인 류재원(Jaewon Ryu, MD, JD) CEO가 'Innovations Making Better Health Easy : experiences sharing of Geisinger(가이징거에서의 경험 사례를 통한 새로운 케어 모델 및 의료기술 산업의 도전과제 해결방안)'란 주제로 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이징거는 펜실베니아 중부 및 북동부에서 운영되는 임상 기업(clinical enterprise), 건강보험(health plan), 가이징거 의과대학(Geisinger Commonwealth School of Medicine), 연구 및 혁신 기능을 갖춘 통합 전달 시스템(integrated delivery system)이다.

이번 강연자인 류재원 CEO는 현재 가이징거에서 도입하고 있는 새로운 케어 모델의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신규 케어 모델을 의료계와 의료기기산업계가 어떻게 활용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지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류재원 CEO는 2016년에 수석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 겸 최고의료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로 가이징거에 합류했다. 류재원 CEO는 휴매나(Humana)에서 가이징거로 합류한 후, 통합케어 제공(Integrated Care Delivery)을 담당하고 있다.

휴매나에 합류하기 전에 일리노이대학 병원(University of Illinois Hospital) 및 건강과학 시스템(Health Sciences System), 카이저 퍼머넌테(Kaiser Permanente), 미국 보험청(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 백악관 연구원 등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McDermott, Will & Emery에서 헬스케어 변호사로 활동했다.

류재원 CEO는 예일대학교 학사, 시카고대학교에서 의학박사 및 법학박사를 취득했고 Harbour-UCLA Medical Center에서 응급의학 레지던트 훈련을 마쳤다.

류재원 CEO는 현재 가이징거에서 도입하고 있는 새로운 케어 모델의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신규 케어 모델을 의료계와 의료기기산업계가 어떻게 활용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지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별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협회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https://forms.gle/S9LcQ6MxrDxQsk8M6)이 가능하고 선착순 500명까지 웨비나(Webinar) 강연을 들을 수 있다. Webinar 접속 링크는 강연 하루 전 사전 신청한 이메일을 통해 발송될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협회 정책기획부 기획팀(070-7725-0667, tukang@kmdia.or.kr)으로 하면 된다.

'보험위원회 특별강연'은 건강보험 정책의 합리적 개선, 업계 공감대 형성과 회원사 역량 강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보건의료 전문가를 초빙해 매달 2회씩 개최하고 있다. 작년 한해 동안 보험위원회 특별강연은 국내 강연 13회, 해외 강연 6회 등 총 19회 강연을 개최해 1,396명이 참석하는 협회 정기 행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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