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 보건산업 정보제공 및 디자인 부문서 호평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올 한 해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국내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7년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공공/의료부문 정부기관 분야 대상을 받았다.

진흥원은 지난 1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국 인터넷 전문가 협회가 주최한 2017년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예선, 본선, 결선 평가를 거쳐 공공/의료부문 정부기관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개최돼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지난 9월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총 13개 부문 86개 분야에 789개 업체가 참여해 총 588개의 웹사이트가 평가 대상에 올랐다.

이번 심사에서는 비주얼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대하여 국내 웹 전문가 3,000여 명이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했다.

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해 매년 웹사이트 대상 고객 수요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보건산업 정보제공과 사용자 관점의 화면구성 및 디자인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 제공 및 기술 혁신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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