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는 겨울방학, 설 연휴를 맞아 청소년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의료광고의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성형‧미용 관련 거짓·과장광고, 과도한 유인성 광고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 의료광고 점검(모니터링)은 청소년 및 학생 등의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인터넷, SNS 등) 의료광고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미용 성형 및 시술 체험담 형식을 활용한 의료광고는 소비자가 치료효과를 잘못 인식하게 만들 우려가 크고, 청소년 등에 미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7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등에 관한 규정'과'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면제 등에 관한 규정'을 제·개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제도' 운영에 대한 상세 절차를 명확히 하고자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고 전했다.'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 제도’는 희귀난치질환을 치료하거나 국민 보건상 긴급 또는 안정적 공급이 필요한 의료기기에 대해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2019년 정부업무평가에서 4개 평가부문 중 일자리·국정과제 부문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으며, 4개 부문 평가결과를 종합해 우수기관(A)으로 선정됐다. 정부업무평가는 중앙부처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성과를 국정과제, 정부혁신 등의 부문에 대해 해마다 평가·종합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실시된다.특허청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헬스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특허출원의 심사를 전담할 '융복합기술심사국'의 설치로 미래성장동력 육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는 지난 16일(목) 오후2시, 국립정신건강센터 세미나실에서 우수한 정신건강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고려대 등 27개 협약 대학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신건강간호 임상실습 업무 협약 및 산학협력 회의를 진행했다. 1962년 최초의 국립정신병원으로 설립된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16년 정신질환에 대한 진료뿐만 아니라 국민 정신건강 증진·연구 기능이 확대 개편돼 우리나라 정신건강의 지휘 본부(콘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의료부, 정신건강사업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6일(목) 오전 11시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한국농아인협회(회장 변승일)와 청각장애인의 보건복지 영역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로의 전환에 따라 청각장애인과의 정책소통 강화 및 보건복지 정보에 대한 알 권리 보장을 위한 보건복지부 공공행사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 확대 △학대 피해 청각장애인에게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연계해 조사·상담·서비스 연계 등의 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워 불이익을 받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5일(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5대 원장으로 한광협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한광협 원장은 195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소화기내과 전문의)로 근무했다.대한간학회 이사장 및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APPLE) 초대회장을 비롯해 한국인 최초로 국제간학회(IASL)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간질환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임상연구 발전과 인재양성에 기여해왔다.한광협 원장은 의료현장에서의 임상경험과 연구,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중견기업인 신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인 21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해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중견기업의 희망찬 출발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주력 산업의 활력을 회복하고 산업 밸류체인을 튼튼히 하기 위한 산업 및 중견기업 정책 방향과 중견기업들이 당면한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이 수렵됐다.동 간담회에서 성윤모 장관은 "중견기업은 양질의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 을 수립해 15일(수)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의결하고, 이에 따른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표적 유망 신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을 미래 3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을 수립·추진하는 등 산업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신산업 육성을 위한 의료데이터 활용, 생명연구 등 규제개선 요구에 대해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해 9월부터 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지난 13일(월) 오후 12시, 4대 과학기술원 총장들과 오찬 간담회(서울 강남구)를 열어 과학기술원의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을 중심으로 마련하고 있는 '과학기술원 혁신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발표됐다.구체적으로는 기초·현장 교육 강화, 집단연구 활성화, 기관 운영의 효율성·개방성 제고 등 과학기술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과, 지난해 출범한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데이터 3법' 통과 이후 데이터 활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AI·빅데이터를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후속 정책 마련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김용래 산업혁신성장실장 주재로 제조, 표준, 통상, 유통 등 각 분야의 데이터 전문가와 함께 ‘AI·빅데이터 산업지능화 포럼'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AI·빅데이터를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적용해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인식 하에 새로이 발족됐다.포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WHO가 중국 우한시 집단폐렴의 원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함에 따라, 중국이 학계를 통해 공개한 유전자염기서열을 입수해 분석했다고 전했다. 초기 분석결과는 박쥐유래 사스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높은 상동성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추가분석과 검사법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다만, 현 단계에서 이러한 상동성으로 사스바이러스와의 직접적 연관성 및 독성을 확정할 수는 없으며, 바이러스 분류, 감염력, 독성 확인하기 위해 심층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 감염병분석센터는 신종코로나
2015년 팁스, 2018년 포스트팁스 지원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한 AI 기술기업 수아랩(대표 송기영)은 지난해 10월 코그넥스(美, 나스닥상장)에 1억9,500만달러(약 2,300억원)에 인수됐다. 소위 '대박'을 터트린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이처럼 창업기업들을 글로벌 성공벤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도 팁스(TIPS) 창업팀 통합 지원계획'을 지난 13일 공고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민간투자와 연계해 유망 창업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나눠 프리팁스(Pre-TIP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국립전파연구원은ISO/IEC JTC 1/WG 12(3D프린팅 및 스캐닝)분야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의료 영상 기반 3D프린팅 모델링에 관한 표준안 2건이 신규 프로젝트(제안)로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향후 동(同) 프로젝트(제안)는 우리나라 전문가 주도로 해외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2022년경에는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것으로 전해졌다.이번에 신규 프로젝트로 채택된 표준안 2건은 환자의 의료 영상에 기반을 둔 맞춤형 3D프린팅 보형물 제작 절차를 명시하고 있다.해당 표준안이 국제표준으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직무대리 박현영)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협력해 국가관리 대상 병원체 취급 및 안전·보안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병원체 국가안전관리제도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병원체 안전·보안관리 관계 기관과 병원체 안전·보안관리 협의체를 운영하고, 병원체 안전 및 보안관리제도를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한 병원체 관련 신고 및 허가절차 등이 포함된 책자 마련의 필요성에 뜻을 모으고 발간을 추진해 왔다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3일부터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해 A형간염으로 인한 질병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형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 대상은 1970년~1999년생 A형간염 고위험군 약 23만명으로, 항체 형성자, 이미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 등을 제외한 약 7만8천명이 접종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
특허청(청장 박원주)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10일(금) 오후 2시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판교 사무소에서 특허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특허청의 빅데이터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특허 분야 서비스 발굴 및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허청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기술을 특허문헌 기계번역 서비스 등 특허 심사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인공지능 기계번역에서부터 협업을 시작해 다른 영역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대학·기업·연구소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그 동안 추진해 온 식·의약 연구개발사업(R&D)의 주요 성과를 담은 '연구개발활동 조사·분석보고서', '기술자료집' 등 3종을 발간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은 △2018 식약처 연구개발활동 조사·분석보고서 △연구보고서 요약문 △기술자료집 총 3종이다.식·의약 연구개발사업 성과를 널리 알리고 우수연구자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식약처가 최근 4년간(2015~2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기초연금법', '장애인연금법', '국민연금법', '환자안전법'이 지난 9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기초연금법 개정으로, 월 최대 30만 원의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현행 소득하위 20%에서 2020년 소득하위 40%, 2021년 소득하위 70%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준연금액을 인상하는 시기도 4월에서 1월로 조정됐다. 이를 통해, 올해 1월부터 소득하위 40%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유레카관에 역대 최대 규모인 67개 창업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매년 1월 열리는 CES는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박람회로, 첨단기기 및 4차 산업기술(5G, ICT, 블록체인 등) 분야 등 글로벌 기술·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이번 CES2020의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지난 8일(수) 오후 3시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숙정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2020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사회복지계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등 사회복지 분야별 단체장, 전문가 등 관련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박능후 장관은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사회복지 발전에 힘써주신 사회복지분야 단체, 기관, 시설 임직원 및 전문가 등 사회복지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또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