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과학기술원 총장들과 오찬간담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지난 13일(월) 오후 12시, 4대 과학기술원 총장들과 오찬 간담회(서울 강남구)를 열어 과학기술원의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을 중심으로 마련하고 있는 '과학기술원 혁신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발표됐다.

구체적으로는 기초·현장 교육 강화, 집단연구 활성화, 기관 운영의 효율성·개방성 제고 등 과학기술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과, 지난해 출범한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의 역할 확대 등 과학기술원간 협력을 활성화하고 공동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총장들은 우수 인재 유치, 과학기술원의 사회적 역할 등 현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병선 차관은 "1971년 KAIST가 설립된 이래 과학기술원이 우수한 과학기술인재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만큼 국민의 기대가 크다"라며, "우리의 미래를 든든하게 만들 연구성과 창출과 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과학기술원과 정부가 함께 혁신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할 것"이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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