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분야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 부처 최초로 '비대면경제과'를 지난 25일부터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기부 자체조사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전체 신규 벤처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4.2%가 감소한 반면, 비대면 분야의 벤처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1.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비대면 분야 벤처투자 기업의 평균 고용은 37.8명으로 대면 분야의 27.2명보다 높았으며, 벤처투자 10억원당 고용 인원도 비대면 분야가 5.5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중소기업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인 '브랜드K' 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를 지난 2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코로나 위기를 새로운 수출기회로 만들기 위해 중기부가 피해기업과 브랜드K 및 소재·부품·장비 등 유망 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지원을 위해 수출유관기관 협업으로 진행하는 화상상담회로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첫 번째 화상상담회는 지난달 23일 K뷰티·K방역기업 56개사와 5대 유망 소비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유럽 인허가 제도 강화에 따른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진단용 엑스선 촬영 장치를 포함한 총 5개 기업 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기기와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유럽에서는 2021년 5월부터 강화된 인허가 규정을 적용하기로 발표한 상황이다.새로운 유럽 인증 규정(MDR)은 임상 자료 요건 강화 및 시판 후 감시활동 강화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임상평가보고서 등 문서작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 화장품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불안 심리를 이용해 코로나19 예방 또는 치료효과를 표방하는 허위·과대광고를 올해 1월부터 집중 점검해 972건을 적발하고, 해당 판매 사이트는 차단 및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식품에 △질병 예방·치료 효과 광고 804건(82.7%) △면역력 증진 등 소비자기만 광고 20건(2.1%), 화장품 등을 △손소독제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 36건(3.7%) △손세정제에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112건(11.5%) 등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이의경 처장이 지난 21일 충북 음성군 소재 '일양약품(주)'를 방문해 백신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백신 수급에 있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독감 유행을 대비해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능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제약·바이오업계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간담회에서는 백신 분야 제약기업이 참석해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을 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분야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 부처 최초로 '비대면경제과'를 오는 25일부터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기부 자체조사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전체 신규 벤처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4.2%가 감소한 반면, 비대면 분야의 벤처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1.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증가 분야는 △물류·유통(195억원, 226.0%↑) △스마트 헬스케어(599억원, 187.3%↑) △스마트 비즈니스&금융(622억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단 27일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을 1인 3개로 확대한 이후 마스크 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국민이 마스크를 구매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1인 3개 구매 수급상황 평가식약처는 "'1주 1인 3개' 구매 확대 이후, 마스크 생산, 공급, 구매량 등 수급 상황을 종합 분석한 결과, 국민들께서 마스크를 손쉽게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마스크 추가 구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구매 수량을 확대함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19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7조 2,794억원으로 2018년(6조 5,111억원) 대비 11.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9.8%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19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인 2.0%를 약 5배 상회하는 수준이다.수출‧입 또한 전년대비 각각 8.9%, 13.3%씩 증가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생산‧수출‧수입 전반에 걸쳐 성장세에 있는 것으로 나탔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백신 개발 및 허가단계에서 업계 애로사항을 최소화 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백신이 신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전담 지원하는 'K-백신 신속심사 추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신은 치료제로 사용되는 의약품과 달리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효과를 확인하게 되므로 신속한 임상단계 진입을 위해서는 허가기관인 식약처의 전문적인 상담과 방향 제시가 필수적이다.'K-백신 신속심사 추진반'은 백신 심사를 총괄하는 '전담심사팀', 내‧
지난 19일에 열린 제73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임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으며,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WHO 집행이사로 지명됐다. 우리나라는 1949년 WHO 가입 이후 7번째로 집행이사국에 선출된 것이며, 앞으로 호주, 중국, 싱가포르, 통가와 함께 WHO 서태평양지역의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김강립 차관은 오는 22일 화상회의로 개최할 예정인 제147차 WHO 집행이사회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집행이사로 참석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WHO 집행이사회나 총회에서 이뤄지는 WHO 예산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도전적·혁신적 연구개발 확산을 위해 개별 산업에서 도전적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챌린지 트랙'을 2020년부터 추진하고, 6개 사업의 16개 과제를 18일부터 한 달간 공고한다고 밝혔다. 챌린지 트랙이란, 업종별 기존 R&D 사업에서 추진되는 산업적 파급력이 높으면서도 도전성이 높은 R&D 과제를 말하며, 2020년 챌린지 트랙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기계, 로봇, 지식서비스 등 6개 산업 분야에서 16개 과제, 약 1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산업부는 혁신적 기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성윤모 장관 주재로 "제4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차 산업전략 대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바이오산업 분야 기회요인을 활용해 우리나라가 바이오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바이오 기업 CEO, 인천·충북 경자청, KOTRA 등 지원기관이 참석했다.성 장관은 "글로벌 시장 침체 상황에서도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은 코로나 19 키트 등의 수요 확대로 크게 증가하는 등 바이오헬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지난19일 오후 2시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을 방문해, 두 기관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대책추진단을 구성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본부장)와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5일 오후 7시 한중일 보건장관 특별영상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보건장관은 2007년부터 매년 3국 공통 보건의료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해 왔다.이번 특별영상회의는 올해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주최국인 중국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우리나라도 그간 코로나19 관련 3국 보건장관 사이의 협력이 필요함을 제기하며 정보 공유와 협력을 추진해 왔다.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보건장관은 각국의 코로나19 현황과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각국의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올해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폭염대비 국민의 건강보호 활동을 안내하기 위해 온열질환의 발생현황과 특성을 모니터링 하는 것으로, 전국 약 500여 개 협력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의 응급실 방문 현황을 신고받아 질병관리본부 누리집(https://www.cdc.go.kr)에 정보를 제공한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는 생활방역 시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의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다. 특히 수백명에서 수천명이 모이는 학교, 영화관, 공항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수단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열화상카메라는 개인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발열 증상자를 가려낼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열화상카메라는 기술 발전에 따라 사용분야가 점점 확대돼 왔다. 산업장비나 대형건물의 상태와 내부의 결함을 검출하고, 화재를 감지하며, 보안을 확보하고, 인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 소재 나라키움청년창업허브에서 대통령 주재 '위기를 기회로, 차세대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혁신 스타트업들의 과감한 도전을 격려하는 한편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담화를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 도약을 약속한 이후 첫 현장행보라는 점에서, 디지털로 무장한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경제모델을 개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국가공무원 93명을 선발하기 위한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분야 수요에 대응하고자 관련 전문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식약처 관계자는 "약무7급, 식품위생9급 등 7개 직급별로 6월중으로 1차 서류전형, 7월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7월 말 선발할 계획이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지난달 중순 'K-워크스루' 브랜드화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시작한 이후, 한국형 워크스루 장비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범정부 지원 이후 한국형 워크스루 장비는 'K-워크스루' 브랜드를 달고 태국, 러시아 등 9개국에 300대 이상(예정 포함) 수출되고 있다.고려기연은 6개국에 42대의 장비가 수출해 총 31만불의 수출을 창출했고, 양지병원은 해외 각지의 요청에 따라 현지에서 장비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워크스루 기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주관으로 15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치료제·백신개발 등 대응방안 마련"을 주제로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9일 대통령 주재 산‧학‧연‧병 합동회의를 계기로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민관합동 범정부 지원단을 출범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범정부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