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med, 국내 제조기업 국제 활동 기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해외 의료기기단체와의 협력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APACmed와 조찬 회의를 가졌다.

APACmed(Asia Pacific Medical Technology Association)는 체외진단, 의료장비, 의료기기 공급업체와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협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Asia pacific)의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산업계와 주요 관련 이해관계자로 구성됐으며 2014년 설립됐다.

이날 협회에서는 황휘 협회장, 김주영 국제교류부위원장, 나흥복 전무, APACmed 측은 콴 트란 부회장이 참석했다. 콴 트란 부회장은 APACmed에서 법규위원회(Regulatory Affairs)를 담당하고 있다.

콴 트란 부회장은 APACmed를 소개하면서 협회와 상호협력관계로 발전하고, 한국의 제조기업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황휘 협회장은 환영을 뜻을 전하면서 APACmed가 설립된지 3년 밖에 되지 않아 국내 기업에게 생소할 수밖에 없다며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내년 KIMES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설명회를 개최해 APACmed를 알릴 것을 제안했다.

▲ 왼쪽부터 KMDIA 나흥복 전무, 황휘 협회장, APACmed 콴 트란 부회장, KMDIA 김주영 국제교류부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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