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원하는 모든 의료기기는 3M이 공급

세계적인 기업 한국3M이 의료기기사업본부를 신설한지 35년을 맞이하고 있다. 친환경 정책으로 의료기기 기업 뿐 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모범을 보여 온 한국 3M의 의료기기사업본부는 국내 헬스케어 관심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선도하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기사업부의 첨병이라 불리는 RA팀의 탁월한 업무능력이 뒷받침 해주기에 가능하다. <편집자 주>

의료기기사업부의 김완구 팀장이 이끄는 RA팀은 탁월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각 사업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헬스케어사업이 글로벌 3M의 주력사업이다. 한국3M은 6개의 사업부서가 있지만 소득 수준이 2만 불을 넘어서 한국도 선진국형 국가로 빠른 발전을 하고 있기에 헬스케어 시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RA팀을 총괄하는 김완구 팀장은“의료 사업본부는 다른 사업본부의 성장과 마찬가지로 좋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동탄 연구소에서도 의료기기의 국산화를 위해서 개발팀의 인적, 물적 투자가 최근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3M은 실제로 R&D에 투자를 많이 하기로 소문난 기업이다. 100년이 넘는 동안 매년 6% 이상 투자하고 있다. 왜냐하면 신기술, 신제품개발이 3M의 주성장동력 이기 때문이다.

최희진 부장은“전세계적으로 45개의 테크니컬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술융합을 통해 새로운 분야와 신제품을 탄생한 역사가 있기에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의료사업본부에는 △감염예방제품사업팀(IPD, Infection Prevention) △ SWCD(SWCD, Skin & Wound Care Division) △치과제품사업팀(3M ESPE Dental Products Division) △치과교정제품사업팀(3M Unitek) △식품안전 사업팀(FSD Food Safety Division) △RA팀(Regulatory Affairs) 등 6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RA팀은 식품안전 사업팀(FSD)을 제외하고는 모두 각 사업부별로 담당을 하고있다. 이에 따라 제품들도 수십 가지로 다양하다. 멸균기, 청진기, Sanitizer, Electrode, Patient warming, 피부 및 상처 관련 제품, 치과교정제품, 치과재료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은 3M의 것 이였으면 좋겠다는 비전에 걸맞게 제품군을 취급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진다는 의식은 RA팀 모두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덕목이다. 치과재료를 담당하는 이주혜 과장은“한국3M이 한국지사를 세운 이후 안전성 유효성이 확보된 의료기기만을 의료기관 및 외부에 공급하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경제적, 이윤창출, 법률준수, 윤리적 책임 등 사회적 책임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의료기기를 취급하는 모든 종사자들과 기업들이 갖춰야 하는 필수원칙”이라고 말했다.

올해 새로운 형태의 멸균기 환자체온 조절장치 등 신제품 40여개 출시 예정
헬스케어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는 만큼 올해 출시되는 신제품도 많다. 하운경 대리는“현재 40여 개의 신제품 출시가 준비 돼 있고 새로운 형태의 멸균기 및 환자체온조절장치, 혈액 및 수액온도조절 제품 등이 있다”면서“교정치과에서의 심미적, 대중적인 제품인 세라믹 교정재료와 출시 된 설측교정제품인‘3M 인코그니도’등이 주목되는 신제품”이라고 손꼽는다.

RA팀의 부서장으로 막중한 업무를 담당하는 김완구 팀장은 부임 1년 동안 꽤 괜찮은 성과를 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김 팀장은“경쟁력 있는 인적 자원의 투자로 Regulatory관련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각 사업부별로 전략적인 지원이 가능해 졌다. 또 RA팀의 성과 관련 지수들이 상당히 개선이 됐다. 올해에는 3M의 혁신적 제품 및 기술을 바탕으로 외부자문활동을 통해서 한국이 선진국형 의료기기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는 RA팀의 인력 확충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RA팀의 막내는 하운경 대리다.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지만 3M의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하 대리는“자율적인 경험과 지식 공유를 통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 개인의 Special한 장점을 공유 하면서 개개인이 능력이 배가될 수 환경이 조성돼 있는게 특징”이라며 팀의 조직 분위기를 설명했다.

박수진 대리는 우스개 소리로 RA 팀원은 각 사업팀과의 소통이 더 잘 된다는 걱정아닌 걱정도 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 관련 사업부에 필요한 지식적 배경을 가진 차이를 줄이기 위해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는데 적극적이다.

이는 자연스레 지식을 서로 공유하는 기업 문화에 기인한다. 전 세계에 걸친 3M의 연구소나 지사에서의 신제품 개발 및 출시를 개인 컴퓨터에서 확인하고 참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직원간 소통이 여느 기업보다 활발한 편이다.

최희진 부장은“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면서 본인이 경험하지 못하는 일들을 간접적으로 또는 미리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내부적인 지식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외부 교육 기회를 장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FA팀의 김완구 팀장은 올해 목표를“고객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는 첫 번째 회사가 되고 3M 자회사의 5위를 유지하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기에 의료사업본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필수적인 business consultant가 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열정을 가진 RA전문가 되는 것 그리고 미션은 Professionalism and Passion”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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